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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6년 5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6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현대자동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브랜드명 가나다 순)이 5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50점 만점 중 37.7점을 획득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차량은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8.3점을 받았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8점,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7점, 동력 성능 부문에서 7점을 각각 기록했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다목적 차량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며 이동의 정숙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특히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의 장점을 살린 낮은 지상고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개방감과 편의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V2L 기능을 포함한 최신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술은 차량을 이동 수단에서 업무와 생활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으로 확장시켰으며, 사용자 중심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완성도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다만 차체 무게에 따른 주행 효율과 실제 운행 거리의 제약은 장거리 주행 비중이 높은 사용자들에게 신중한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며 “기술적 완성도는 높으나 대중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충전 환경의 최적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왔으며, 지난달에는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가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에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지, 방송, 통신사, 온라인 매체, 자동차 전문지 등 60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200여 명의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를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 대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테크 투어, 자동차인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