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1분기 실적 발표…전년 대비 4% 감소 205만대 기록


폭스바겐 그룹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1~3월 글로벌 인도량은 205만대로, 전년 213만 대 대비 4%가 감소했다.


지역 별로는 ▲서유럽이 84만 8천대 ▲중국 54만 9천대 ▲북미 20만 6천대 ▲남미 14만 8천대 ▲중유럽/동유럽 13만 5천대 ▲중동/아프리카 9만 3천대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 7만대 등을 기록했다. 이 중 핵심 시장인 북미와 중국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각각 13%, 15% 감소했다.


브랜드 별로는 폭스바겐 브랜드가 104만 8,300대, 아우디 36만 100대, 스코다 27만 1900대 세아트/쿠프라 14만 5,300대, 벤틀리 2,200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카 브랜드에서는 포르쉐 6만 1000대, 람보르기니 2600대를 인도했으며, 스카니아, 만 등 상용 브랜드에서 15만 7,500대를 인도했다.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2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보조금 프로그램이 종료된 것에 따른 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중국내 전기차 인도량은 64% 감소했으며, 미국 내 인도량은 80%가 하락했다. 대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10만 9천대로 전년 대비 약 31%가 증가했다.


마르코 슈베르트 폭스바겐그룹 영업 부문 확대경영위원회 멤버는 “26년 1분기는 다시 한번 매우 도전적인 경제적, 지정학적 여건이 두드러진 시기였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3월 말까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며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시장에서는 혼란이 발생했으나, 이것이 그룹의 전체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향후 몇 달간 유럽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Electric Urban Car Family)'와 중국에서 현지 개발된 신규 전기차 모델 등의 주요 신차들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원문 보기]

자동차 카테고리 포스트

폭스바겐 그룹, 1분기 실적 발표…전년 대비 4% 감소 205만대 기록 -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