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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우유팩 살림 활용법 / 사진=여행타임즈 |
다 마신 우유팩을 씻어서 분리수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버리기 전에 살림에 한 번 더 활용하면 훨씬 알뜰하게 쓸 수 있다. 우유팩은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데, 특히 신발 빨래와 김치 도마 두 가지 방법이 주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우유팩 특유의 코팅된 내부 소재가 이 두 가지 활용법을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이다.
내부 코팅이 물과 습기를 막아주고 음식 얼룩이나 냄새가 배지 않는 구조라 신발 세탁 용기로도, 김치를 써는 임시 도마로도 안성맞춤이다. 모두 사용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분리수거하면 되니 따로 세척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신발 묵은 때 우유팩에 넣어 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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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우유팩 살림 활용법 / 사진=여행타임즈 |
신발 빨래가 필요할 때 우유팩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우유팩 입구를 완전히 개봉하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미지근한 물을 절반 정도 받은 뒤 세탁 세제를 넣고 충분히 녹여준다. 빨래가 필요한 신발을 우유팩 안에 넣어주면 신발 전체가 세제물에 잠기면서 묵은 때가 불려지는 효과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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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우유팩 살림 활용법 / 사진=여행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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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우유팩 살림 활용법 / 사진=여행타임즈 |
우유팩의 크기가 신발 한 켤레를 담기에 적당하고, 세제물이 새지 않는 코팅 구조라 세탁 용기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신발을 충분히 불린 뒤 솔로 문질러 세탁하면 묵은 때가 훨씬 쉽게 제거된다. 세탁기에 넣기 애매한 운동화나 실내화 세탁에 특히 유용하다. 사용 후 우유팩은 가볍게 헹궈 분리수거하면 끝이다.
도마에 김치 냄새 배는 게 싫다면 우유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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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우유팩 살림 활용법 / 사진=여행타임즈 |
김치를 썰 때 도마를 사용하기 꺼리는 주부들이 많다. 도마에 고춧가루 얼룩이 남거나 김치 냄새가 베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유팩을 펼치면 이 문제가 해결된다.
깨끗하게 씻은 우유팩을 완전히 펼쳐주면 작은 도마 사이즈로 넓게 펼쳐진다. 우유팩 안쪽 코팅 면을 위로 향하게 해서 그 위에 김치를 올려놓고 썰면 된다. 코팅 면이 고춧가루 얼룩을 막아주고 냄새도 배지 않아 도마를 사용하지 않고도 김치를 깔끔하게 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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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우유팩 살림 활용법 / 사진=여행타임즈 |
칼이 직접 닿는 부분이라 우유팩 소재가 얼마나 버텨줄지 걱정이 될 수 있는데, 우유팩 안쪽 코팅은 생각보다 튼튼해 일반적인 김치 써는 정도의 힘에는 충분히 견딘다. 사용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분리수거하면 도마 세척 걱정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신발 빨래와 김치 도마 두 가지 모두 어차피 버릴 우유팩을 한 번 더 활용하는 방법이라 비용도 전혀 들지 않는다. 다음에 우유팩이 생기면 바로 분리수거 하기 전에 이 두 가지 방법을 먼저 떠올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