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진주문화관광재단 맞손…진주 로컬 체험·체류형 여행 상품 만든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하나투어가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진주의 로컬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여행 상품 개발에 나선다.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여행 상품으로 확장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국내 여행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나투어는 진주문화관광재단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체결했다.

20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 후 이대훈 하나투어 온라인본부장(왼쪽)과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투어

20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 후 이대훈 하나투어 온라인본부장(왼쪽)과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와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진주시가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과 하나투어의 상품 기획 및 판매 역량을 결합해 진주만의 색깔을 살린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여행 수요 확대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진주 지역 특화 관광 상품 공동 개발 및 판매, 하나투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와 마케팅,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및 프로모션 지원,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등이다.

특히 상품 개발 방향은 체험형과 체류형 콘텐츠에 초점이 맞춰진다. 단순 방문을 넘어 진주의 지역성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현지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5월 26일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진주 단독 기획전을 오픈한다. 기획전에서는 진주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하나투어는 연천군, 영주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참여해왔다. 이번 진주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 역시 이러한 지역 상생형 관광 모델을 확대하는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하나투어는 기존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진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국내 여행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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