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온천 여행 가능”…日 마츠야마, 전세기·라이브 특가로 수요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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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도고온천 /사진-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비행시간 약 2시간이면 닿는 일본 소도시 온천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짧은 이동 시간과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에히메현 마츠야마가 새로운 인기 목적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여행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세기와 라이브커머스를 앞세운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하나투어는 6월 2일·4일·6일 청주 출발 마츠야마 직항 전세기를 총 3회 운항하며, 노랑풍선은 4월 22일 오후 2시 ‘옐로LIVE’를 통해 인천 출발 2박 3일 에어텔 상품을 공개했다.

청주 전세기 3회…“유류할증료 부담 없는 정액가”

하나투어는 6월 초 징검다리 연휴 수요를 겨냥해 에어로케이 항공편으로 청주-마츠야마 노선을 단독 운영한다. 총 3회 운항되는 이번 전세기는 오전 출발, 오후 귀국 일정으로 구성돼 체류 시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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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를 대표하는 번화가인 오카이도 상점가 입구/사진-하나투어

대표 상품인 ‘마츠야마·이마바리·오즈 4일’은 마츠야마 시내를 비롯해 인근 소도시까지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유류할증료 상승 부담을 고려해 추가 비용이 없는 정액가 상품으로 기획됐다.

자유여행 수요를 겨냥한 ‘마츠야마 자유여행 3일’ 에어텔 상품도 운영된다. ‘비스타 호텔 마츠야마’ 숙박과 조식이 포함되며, 일정은 여행객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일본 소도시 수요 증가에 맞춰 지방 출발 노선도 확대하고 있다. 청주에서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주 4회 기타큐슈 노선 상품을 운영하며, 하기팔경 유람선과 야마구치 관광을 포함했다.

김해공항에서는 에어부산을 이용해 10월 24일까지 주 3회 다카마츠 상품을 선보인다. 나오시마 예술 탐방과 사누키 우동 만들기 체험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강화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단독 전세기뿐 아니라 지방 출발 소도시 노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가까운 공항에서 편리하게 일본 소도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출발 2박 3일…라이브 특가로 ‘가성비 공략’

노랑풍선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마츠야마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제주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인천에서 출발하며, 항공권과 숙박, 여행자보험이 포함된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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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성 / 사진-노랑풍선

숙소는 ‘카츠야마 프리미어 호텔’과 ‘히요리 호텔’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욕장을 갖춘 숙소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로 나뉘어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공항-시내 무료 셔틀 ▲마츠야마성 로프웨이·리프트 이용권 ▲도고온천 입욕권 등 주요 관광 혜택도 포함됐다.

라이브 방송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도 눈길을 끈다. 선착순 5팀(2인 기준)에게 호텔 조식을 제공하고, 10팀에는 로밍도깨비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 또 다른 10팀에는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 교환권이 증정된다. 우리카드 결제 시 3% 즉시 할인(최대 7만 원) 혜택도 적용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마츠야마는 온천과 역사,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최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조건으로 자유로운 일본 소도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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