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우븐 바이 토요타, ‘카케잔’을 가속화하는 AI 기술 공개


{img}

토요타자동차주식회사(이하 토요타)와 우븐 바이 토요타(이하 WbyT)는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토요타 우븐 시티(이하 우븐 시티)에서 산업 간 협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카케잔(Kakezan, 곱셈)’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개했다. 토요타의 모노즈쿠리(제조) 지식과 WbyT의 소프트웨어 기술, 그리고 각 인벤터스(Inventors)가 가진 다양한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 AI 비전 엔진 및 통합 안젠 시스템으로 ‘카케잔’ 가속

우븐 시티에서는 ‘미래의 당연한 일상’이 될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핵심이 되는 것이 AI 기술이다. 우븐 시티는 AI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가능성을 넓히는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사람 중심’ 철학 아래 AI 기술의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븐 시티 AI 비전 엔진’은 카메라 영상 등 시각 정보를 시작으로, 사람과 모빌리티의 행동, 나아가 도시와 공간의 상태 같은 환경 정보를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언어로 이해, 판단하고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대규모 기반 AI 모델이다. 시각과 언어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비전 랭귀지 모델(VLM)’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1을 자랑한다.


AI 비전 엔진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그 일환으로 우븐 시티 내에서 인벤터스인 UCC재팬 주식회사의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는 우븐 시티 외부에서의 활용도 염두에 두고 폭넓은 전개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다.


AI 비전 엔진은 개인의 행동 특성 분석에 강점을 가진 ‘우븐 시티 행동 AI’, 운전자 상태에 맞춰 최적의 운전 행동을 유도하는 ‘우븐 시티 드라이브 싱크 어시스트’ 등 다른 기술과 연계해 사람, 모빌리티, 인프라가 하나가 되어 안전을 뒷받침하는 ‘우븐 시티 통합 안젠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와 신호등의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사람과 모빌리티의 움직임에서 행동을 예측하고, 그 정보를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운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우븐 시티에서는 도시 전체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우븐 시티 인프라 허브’나,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우븐 시티 데이터 패브릭’ 등 인벤터스의 발명을 기반부터 지원하는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img}

■ 히가시후지 공장 프레스 건물을 활용한 개발 거점 ‘우븐 시티 인벤터 개러지’


인벤터스의 ‘카케잔’을 가속화하는 시설로 4월부터 ‘우븐 시티 인벤터 개러지(이하 인벤터 개러지)’가 가동에 들어갔다. 인벤터 개러지는 50년 이상 승용차를 생산해 온 토요타자동차동일본 주식회사(이하 TMEJ) 히가시후지 공장의 프레스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탄생한 시설이다. 히가시후지 공장이 축적해 온 모노즈쿠리의 정신을 헤리티지로 계승해 미래의 이노베이션으로 연결하는 우븐 시티의 상징이기도 하다.


인벤터 개러지에는 인벤터스가 발명품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모노즈쿠리 공간과 이를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는 실증 공간 등이 갖춰져 있으며, 토요타와 TMEJ의 시제품 제작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인벤터스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박 시설뿐만 아니라 위버스(Weavers, 주민) 등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실제 테스트 코스인 우븐 시티에서는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 거점이 되는 인벤터 개러지 ▲프로토타입의 성능과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우븐 시티 인벤터 필드 ▲제품의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증을 진행하는, 약 100명의 위버스가 거주 중인 1단계(Phase 1) 지역 등 3가지 환경에서 애자일(Agile)한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img}

■ 새로운 우븐 시티 인벤터스

모빌리티의 미래를 개척할 동료로서 일반사단법인 AI 로봇 협회, 주식회사 다이이치코쇼, 조비 에비에이션,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주식회사가 우븐 시티 인벤터스에 새롭게 합류해, 인벤터스는 총 24곳이 됐다.


또한, 2025년 8월에 공표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토요타 우븐 시티 챌린지’에서는 4월 23일에 파이널 피치가 진행되며, 수상자는 인벤터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기업 중심인 인벤터스에 스타트업이 더해짐으로써, 더욱 다채로운 ‘카케잔’을 통한 이노베이션 가속이 기대된다.


한편, 토요타자동차 회장이자 우븐 시티의 마스터 위버인 토요다 아키오 회장도 인벤터로서 자신의 AI 기술인 ‘토요다 아키오 AI’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토요다 아키오 회장 스스로가 AI 기술의 개발에 참여하고 직접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요타 그룹의 많은 구성원이 AI 기술을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토요타 및 WbyT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카케잔’을 통한 발명을 직접 이끌고 있다.


토요타와 WbyT는 인벤터스 등 산업을 초월한 동료들과 함께 ‘카케잔’ 발명을 가속화해 나가며 앞으로도 모빌리티를 통해 일본, 나아가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행복의 양산을 지향해 나갈 것이다.

자동차 카테고리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