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데이(5월 4일)을 약 한달 정도 남긴 4월 1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서울 스카이에서 스타워즈 전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해당 전시는 4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잠실에선 지난 2017년 종합운동장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스타워즈 데이 행사를 하고 약 9년 만에 개최되는 스타워즈 이벤트였는데요.

마침 병원 진료 때문에 평일 연차를 한 번은 써야할 상황이어서, 오픈 날에 오전에 진료를 보고 바로 관람을 할 계획을 세우고 다녀왔습니다.

입장 게이트 옆의 포토존 겸 투명 유리벽에는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로 꾸며져있습니다.
내부의 디스플레이 월에는 각 스타워즈 영화의 포스터가 나오고 있네요.

이젠 없으면 허전하기도한 여러 스타워즈 국내 행사에 등장한 데스트루퍼 1:1 스케일 입상.

전시는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입장 게이트 옆에 있던게 '입구 포토존'인가 보네요.

바로 일종의 대기 공간으로 가면 이런식으로 천장과 전면이 연결된 디스플레이에 스타워즈 관련 이미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이 공간이 '우주별빛 미디어 존' 같네요.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정면엔 이번 전시 키아트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만달로리안&그로구 포토존'. 개인적으론 전반적인 조화가 좀 아쉬웠습니다.
저 스톰트루퍼 헬멧과 거대한 만달로리안 헬멧 대신, 보바펫 같은 스타워즈 캐릭터 등신대 플레이트가 여럿 있었다면 더 통일감있고, 세계관 속에 있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포토존 왼편엔 약 1m 가량되는 다스베이더 피규어와 행사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여러 스크린을 이어 붙인 벽에 스타워즈 관련 영상들이 재생 중입니다.
아마 이 것이 '스타워즈 영상 상영존' 같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는 통로는 약간 영화 속 하이퍼스페이스 진입을 연상하게 되어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탑승장 앞은 홀로그램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등신대 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이 아마 '다스베이더&스톰트루퍼 미디어존' 같네요.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사방에 디스플레이로 지상에서 우주까지 상승하는 영상이 상영됩니다.
이 때 우주에선 스타워즈 속 은하제국과 반란연합의 우주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전장의 한복판을 지나는 듯한 느낌이 마치 디즈니랜드의 스타투어즈를 타는 듯한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117층에는 C-3PO와 R2-D2의 등신대가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엘리베이터를 내린 후 바로 관람 가능한 스카이쇼는 스타워즈 관련 영상은 아니었네요.

117층부터 121층까지 층마다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는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를 랩핑해두었습니다.

스타워즈는 아니지만, 콩X고질라 라이드 홍보 장식.. 원래 작년 12월에 롯데월드에서 오픈할 예정이었는데, 현재는 기약없이 연기된 상태네요. 나름 대형 IP 제휴 다크라이드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언제쯤 오픈할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21층까지 올라가면, '은하 제국 우주선 포토존'이 있습니다.
다만 스타워즈 팬이 보기엔 왜 다스베이더가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와 함께 있는지, 그리고 R2-D2는 왜 있는건지 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조합이네요.
그 부분을 무시하거나 모른다면 나름 괜찮은 분위기로 꾸며져서 사진찍기엔 좋은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여기까지가 서울스카이에서 현재 진행 중인 스타워즈 전시의 내용입니다.
그 외엔 121층 및 지하 1층 기프트샵에서 일부 스타워즈 굿즈를 판매 중이고, 지하 1층의 서울스카이 입장 게이트와 퇴장 게이트 사이에 스타워즈 팝업 스토어가 마련되어있어, 다양한 굿즈를 판매 중입니다.
지하 1층의 기프트 샵과 팝업스토어는 서울스카이 입장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전망대나 전시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해당 스토어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언제나 포스가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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