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괜히 버렸네, 다시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버려지기 쉬운 참외 껍질, 너무 신박한 활용 방법


ⓒ게티이미지뱅크(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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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기 쉬운 참외 껍질이 새콤달콤한 밥도둑 반찬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참외는 과육만 먹고 껍질은 습관처럼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껍질에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활용 가치가 높다. 특히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무침 요리로 만들면 의외의 별미가 된다.

여름철 맛있는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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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껍질은 노란 겉면보다 안쪽의 흰 부분에 영양이 많다. 이 부분에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칼륨 함량도 높아 나트륨 배출을 돕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여름철 수분 보충 식재료로 알려진 참외를 껍질까지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참외 껍질 무침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참외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 과육을 먹고 남은 껍질의 단단한 바깥 부분만 얇게 제거한다. 이후 흰 부분이 적당히 남도록 채 썰어 소금에 5분 정도 살짝 절인다. 너무 오래 절이면 숨이 죽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어 짧게 절이는 것이 핵심이다.

ⓒ게티이미지뱅크(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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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참외 껍질 무침은 오이무침과 비슷하면서도 은은한 과일 향이 살아 있어 색다른 매력을 준다. 특히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맛을 돋워 여름 반찬으로 제격이다. 냉장고에 잠시 차게 보관했다 먹으면 시원한 맛까지 더해져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린다.

최근에는 친환경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과일 껍질 활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수박 껍질 볶음, 바나나 껍질 차처럼 참외 껍질 무침 역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레시피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 실천이지만 버려지는 식재료를 줄이고 새로운 맛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게티이미지뱅크(참외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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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무침 만들 때 주의할 점

다만, 껍질째 활용하는 만큼 세척은 꼼꼼히 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베이킹소다나 식초 물에 잠시 담갔다 헹구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달콤한 과육만 즐기던 참외가 이제는 껍질까지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하며 여름 식탁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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