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민 되는 옵션, 어떻게 마셔야 더 좋을까요..?' 차갑게 vs 뜨겁게, 건강에 더 좋은 커피 '섭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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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커피)

하루를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료가 바로 커피다.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로, 각성 효과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과 관련된 연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실 때 종종 생기는 궁금증이 있다. 과연 커피는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

커피는 '이렇게'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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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는 소화와 혈액순환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따뜻한 음료는 위와 장을 자극해 소화 활동을 도와줄 수 있으며, 몸을 부드럽게 데워주는 효과도 있다. 특히,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위장을 크게 자극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따뜻한 커피의 향이 더 잘 퍼지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차가운 커피 역시 나름의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콜드브루처럼 찬물로 추출한 커피다. 콜드브루는 뜨거운 물로 추출한 커피보다 산미가 상대적으로 낮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차가운 물로 천천히 추출한 커피가 위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위가 예민한 사람들은 차가운 커피가 더 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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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보다 '섭취량'과 '첨가물'이다. 커피 자체에는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적당히 마시면 심혈관 건강이나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설탕이나 시럽, 휘핑크림 등이 많이 들어간 커피 음료는 열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건강 음료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어떤 온도의 커피를 선택하든 지나치게 달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음료의 온도도 보아야 한다. 너무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은 식도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뜨거운 커피를 마실 때도 조금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반대로 얼음을 많이 넣은 차가운 커피는 여름철에는 시원하지만,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속이 불편해질 수 있다.

가장 확인해야 하는 것은 '나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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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커피를 건강하게 즐기는 제일 좋은 방법은 자신의 몸 상태와 상황에 맞게 온도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추운 날에는 따뜻한 커피로 몸을 데우고, 더운 날에는 시원한 커피로 갈증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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