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되어줄게, 목욕하고 산책하는 치앙마이 코끼리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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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하다 보면 동상, 기념품 등 어디서든 코끼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태국의 유명 맥주 창에서도 코끼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창은 태국어로 코끼리를 의미한다고. 어쨌거나 그만큼 태국에서 코끼리는 상징적인 동물이다.

최근 코끼리 보호가 이슈가 되면서 코끼리 탑승은 엄격히 금지되었고, 코끼리의 자연적인 행동을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바뀌고 있다.

오늘은 코끼리를 가족으로 여기는 카렌족이 운영하는 태국 치앙마이의 Kechor 코끼리 에코 파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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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Kechor 코끼리 투어에 소요되는 시간은 총 5시간으로, 반일 동안 진행한다. 투어는 오전 투어와 오후 투어로 나눠 진행하니 예약 시 참고할 것.

에디터는 공식 홈페이지보다 저렴한 KKday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픽업 차량을 이용해 치앙마이 현지 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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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투어를 선택하면 오전 7시부터 30분 사이에 픽업 차량이 숙소 앞으로 온다. 따로 숙소 정보를 기입하지 않을 경우, 올드타운 타패 게이트 맥도날드 혹은 MAYA 쇼핑센터 스타벅스까지 알아서 이동해야 하니 꼭 숙소 정보를 기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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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정도 벤을 타고 이동한 후, 오프로드 트럭으로 갈아타 코끼리를 만나기 위해 깊은 산속으로 조금 더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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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10분 정도 비포장도로를 달리면 어느새 코끼리 투어가 진행되는 Kerchor 에코 파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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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갈아입을 의상(상의)을 제공한다. 개인 짐은 락커에 보관할 수 있다. 물속에 들어가 코끼리와 함께 샤워를 하는 체험에서 옷이 다 젖을 수 있으니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의상을 입고 여분으로 갈아입을 옷을 챙겨가는 편을 추천한다.

물론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개인 선택이니, 원하지 않는다면 옷 젖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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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족과 함께 코끼리의 생활 방식 소개와 먹이 주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듣고, 코끼리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먹이를 줄 때에는 팔을 높게 들고 "Bon Bon(Open Mouth)"을 외치면 되고, 먹이를 다 먹으면 잘했다고 "Dee Dee(Good Good)"라고 말하면서 가볍게 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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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하루만 대변을 보지 않아도 큰일이 날 만큼 소화가 중요한 동물이다. 때문에 소화가 안 되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스페셜 푸드와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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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통밀, 굵은소금, 타마린드, 웜우드 등 비타민이 풍부하고 기생충을 죽이는데 좋은 특별식을 직접 준비해 주먹밥처럼 만들어 코끼리를 만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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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다 만들었다면 음식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코끼리가 있는 곳으로 걸어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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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코끼리는 얌전하고 착하지만 아기 코끼리는 음식만 보면 달려드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먹이를 통째로 가져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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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웠던 코끼리 언어로 "Bon Bon"하고 외치면 사진처럼 코끼리가 입을 열고 코로 음식을 받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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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주기 체험이 끝나면 한 쪽에서 코끼리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때 코끼리를 가까이에서 쓰다듬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에디터와 같은 인증샷을 남기고 싶다면 코끼리 코에 살짝 기대어 찍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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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식사를 마친 코끼리의 소화를 돕기 위해 함께 한 바퀴 산책을 떠난다. 코끼리들은 산책을 하면서도 주변에 있는 풀들을 수시로 먹는다.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다칠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며 걷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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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터와 개울이 나오면 잠시 코끼리를 방목하고 카렌족 사람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코끼리 한 마리에 카렌족 사람 한 명이 붙어서 케어를 하는데, 마치 영화 <아바타>의 부족과 톨쿤의 관계처럼 끈끈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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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끝나면 코끼리와 함께 물에 들어가 샤워하는 것을 돕는다. 샤워하는 동안 코끼리는 물속에 눕기도 하고, 코로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친다. 온몸은 다 젖지만 코끼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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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샤워가 끝나면 모기와 벌레들을 막아주는 머드 샤워 차례. 참고로 머드에는 소금이 들어가는데, 벌레들이 이 소금을 엄청 싫어한다고 한다. 머드 샤워까지 마쳤다면 코끼리와 함께 하는 여행 역시 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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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후에는 샤워실에서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입은 후, 개인 짐을 챙겨 식당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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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서 트럭으로 갈아탄 곳 근처 식당에서 계란 볶음밥을 간단히 점심으로 먹고, 카렌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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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동안 코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은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은 코끼리 보존에 쓰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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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타고 왔던 벤을 타면 코끼리 반일 투어는 끝이 난다.

예약 방법 소개를 끝으로 소개를 마친다. 에디터는 예약 시 비고란에 픽업 장소(호텔) 이름과 주소를 기재 후 KKday에서 예약을 진행했으며, 만 3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체험 가능하니 가족 여행객이라면 참고할 것.

KKday에서 예약 시 공식 홈페이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

KKday

코끼리 반일 투어(성인)

64,600원(1,700바트)

52,494원

코끼리 반일 투어(아동)

60,800원(1,600바트)

37,523원

# 치앙마이 코끼리투어 예약 바로가기

【반일투어】 치앙마이 Kerchor 코끼리 파크

카렌족과 함께 코끼리 언어를 배우고, 특식을 만들고, 산책과 샤워도 하면서 코끼리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치앙마이 여행 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카렌족과 함께 Kerchor 에코 파크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보자.

다음번에는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본 치앙마이의 아름다운 일출을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

# 에디터가 추천하는 치앙마이 여행코스

치앙마이 퐁양 정글 롤러코스터

【마사지】 치앙마이 마카 헬스 & 스파, Makkha Health & Spa

치앙마이 골든 트라이 앵글 & 백색 사원 & 블루 사원 & 카렌족 마을 방문

✔️ Kerchor 코끼리 에코 파크

이용시간 : 08:00-16:00

주소 : Kerchor Eco Elephant Park Ban Sob Win Mae Win Mae Wang District Chiang Mai Thailand

문의 : +66 93 135 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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