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부부의 날 어디 가?” 단둘이 숨어들기 좋은 로맨틱 국내 여행지 추천


5월 21일 부부의 날, 매번 똑같은 밥상과 일상적인 카페 데이트에 갇혀 계시진 않나요? 둘이 하나가 된다는 특별한 날인 만큼, 이번만큼은 단둘이 오붓하게 떠나 연애 시절의 설렘을 되찾아줄 로맨틱한 국내 여행지로 런해볼 시간입니다.

오롯이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다시금 풋풋한 감성을 깨워줄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 4곳을 엄선해 소개해 드립니다.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 천국 / 사진=경남관광길잡이

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 천국 / 사진=경남관광길잡이

부부의 날을 맞아 화려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경남 함안의 강나루생태공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곳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숏폼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장 핫한 국내 여행지 중 한곳인데요.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청보리밭 바로 옆으로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작약꽃 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색감 대비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넓은 공원을 따라 연인 시절로 돌아간 듯 서로의 손을 잡고 느긋하게 산책을 즐겨보세요. 그리고 드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오랜만에 커플 스냅사진도 찍어보시고요.


속초 오징어난전


그날 잡아 당일로 맛 볼수 있는 속초 동명항 오징어 난전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그날 잡아 당일로 맛 볼수 있는 속초 동명항 오징어 난전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조금 더 날것 그대로의 활기찬 노포 감성과 야장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라면 속초 동명항 부두를 따라 이어지는 오징어난전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마침 5월 중순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갓 잡아 올린 가장 신선한 산오징어를 맛볼 수 있는 파티가 열리는 곳입니다.

탁 트인 바다 바로 앞에 앉아 찰랑이는 파도 소리를 배경 삼아 투명하고 쫄깃한 오징어회와 녹진한 오징어통찜을 즐기다 보면, 연애 시절 포장마차에서 나누던 소소하고 진솔한 대화들이 자연스럽게 피어납니다.

해가 지면 마감 분위기로 접어드는 낮 중심의 야장이니, 시원한 바다 냄새와 로컬 분위기를 야무지게 즐기려면 낮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


중랑장미공원 전경 / 사진=서울관광재단

중랑장미공원 전경 / 사진=서울관광재단

가볍게 부부의 날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딱 맞습니다. 2026년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장미 축제로, 부부의 날인 5월 21일에도 한창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안에서 이동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장미가 절정으로 피어나는 시기라 더 좋습니다. 중랑천을 따라 이화려한 장미 터널과 산책로, 축제장 특유의 활기까지 더해져 오래된 부부에게도 연애 시절 데이트 감성을 다시 꺼내주는 장소입니다.

꽃 앞에서 괜히 어색하게 사진 한 장 찍고, 손잡고 천천히 걷다 보면 “우리도 예전엔 이랬지” 싶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코스죠. 특히 차 없이도 다녀오기 좋은 도심형 여행지라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신안 퍼플섬 프렌치 라벤더축제


신안 퍼플섬 프렌치 라벤더 축제 / 사진=신안군 공식블로그

신안 퍼플섬 프렌치 라벤더 축제 / 사진=신안군 공식블로그

특별한 부부의 날 국내 여행지를 찾는다면 전남 신안 퍼플섬 프렌치 라벤더축제를 추천합니다. 2026년 5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신안군 안좌면 퍼플섬 일대에서 열리며, 시즌에 딱 맞춰 보랏빛 라벤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퍼플섬은 이름 그대로 섬 전체가 보라색 감성으로 꾸며진 곳이라, 평범한 꽃구경보다 훨씬 강한 여행 느낌이 납니다.

다리와 마을, 포토존, 라벤더밭이 보랏빛으로 이어져 있는 덕분에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도시 데이트보다 조금 멀리 떠난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좋고, 바닷바람과 라벤더 향이 섞이는 섬 특유의 분위기가 부부 여행지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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