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자유여행 코스 4박 5일 추천 브뤼셀·브뤼헤·겐트·앤트워프 일정 정리


벨기에 자유여행 / 사진=unsplash@Hoai Nam Mai

벨기에 자유여행 / 사진=unsplash@Hoai Nam Mai

벨기에 자유여행 코스 정보를 찾고 계신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4박 5일 일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벨기에는 중세 건축물과 와플, 초콜릿, 맥주 등 다채로운 미식으로 유명한 국가입니다.

국토 면적이 조밀하여 기차를 이용해 주요 도시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자유여행객들에게 큰 장점입니다. 지금부터 벨기에의 중심인 브뤼셀을 시작으로 일정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브뤼셀

브뤼셀 시작 / 사진=unsplash@Jeffrey Zhang

브뤼셀 시작 / 사진=unsplash@Jeffrey Zhang

벨기에 자유여행 코스의 시작은 보통 수도 브뤼셀입니다. 국제선이나 유럽 내 이동으로 들어오기 좋고, 주변 도시로 나가는 기차편도 많아 거점으로 삼기 편하죠. 첫날은 무리하게 근교까지 나가지 말고 브뤼셀 시내를 천천히 보는 것 일정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갈 곳은 그랑플라스입니다. 브뤼셀 시청사와 길드하우스가 둘러싼 광장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공식 관광 안내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중 하나로 소개될 만큼 브뤼셀의 상징성이 강한 곳입니다.

그랑플라스 주변으로 오줌싸개 소년상, 생 위베르 갤러리, 초콜릿 상점, 와플 가게가 가까이 모여 있습니다. 점심에는 감자튀김 프리츠나 홍합 요리를 먹고, 오후에는 몽데자르 언덕 쪽으로 걸어가면 브뤼셀 시내 전망을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아토미움까지 넣고 싶다면 반나절 정도 더 필요하니, 짧은 일정이라면 그랑플라스 주변과 왕궁·몽데자르 중심으로 잡는 편이 낫습니다.


브뤼헤와 겐트 당일치기

브뤼헤 및 겐트 당일치기 / 사진=unsplash@Wietse Jongsma

브뤼헤 및 겐트 당일치기 / 사진=unsplash@Wietse Jongsma

둘째 날은 브뤼헤와 겐트를 묶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두 도시를 하루에 모두 보는 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일정을 짧게 벨기에 자유여행 코스로 잡았다면 충분히 시도할 만합니다. 여유 있게 보고 싶다면 브뤼헤 하루, 겐트 하루로 나누는 것을 더욱 추천해 드립니다.


브뤼헤는 북쪽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운하 도시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이 찾는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운하 보트 투어가 대표적입니다.

브뤼헤에서는 마르크트 광장, 종루, 사랑의 호수, 운하 보트 투어를 중심으로 보면 됩니다. 골목이 예쁘고 도보 여행이 쉬워 많이 걷는 일정에 잘 맞습니다. 다만 유명한 만큼 관광객이 많은 편이라 오전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겐트는 브뤼헤보다 중세 도시 느낌이 확실합니다.

그라슬레이와 코렌레이 운하, 그라벤스틴 성, 성 바보 대성당이 핵심입니다. 반 에이크 형제의 걸작 신비한 어린 양의 경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앤트워프 당일치기 코스

앤트워프 당일치기 코스 / 사진=unsplash@Wolfgang Weiser

앤트워프 당일치기 코스 / 사진=unsplash@Wolfgang Weiser

세 번째 도시는 앤트워프입니다. 브뤼셀에서 기차로 이동하기 편하고, 중앙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됩니다. 앤트워프 중앙역은 건축물 자체가 유명해서 기차를 타고 도착하는 코스와 잘 어울립니다.


앤트워프는 다이아몬드, 패션, 루벤스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시가지로 이동하면 성모 마리아 대성당, 흐로터 마르크트, 스헬더강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는 루벤스 작품이 있어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앤트워프는 브뤼헤나 겐트보다 조금 더 현대적인 도시의 느낌이 있습니다. 유럽의 감성 골목만 기대하면 살짝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세련된 쇼핑 거리와 카페, 중앙역, 대성당을 함께 보면 벨기에 안에서도 분위기가 다른 도시라는 점이 확실히 보입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루벤스 하우스나 MAS 박물관 쪽까지 넣어도 좋습니다. 짧게 본다면 중앙역, 메이르 거리, 성모 마리아 대성당, 흐로터 마르크트 중심으로 하루 코스를 잡으면 됩니다.


벨기에 일정 짜는 팁

벨기에 자유여행 일정 꿀팁 / 사진=unsplash@ Alessandro Santoro

벨기에 자유여행 일정 꿀팁 / 사진=unsplash@ Alessandro Santoro

벨기에 자유여행 코스는 보통 3박 4일에서 4박 5일이면 핵심 도시를 보기 좋습니다. 3박 4일이라면 브뤼셀 1일, 브뤼헤와 겐트 1일, 앤트워프 1일 정도로 잡을 수 있고,  4박 5일이라면 브뤼헤와 겐트를 각각 하루씩 나누어 여유롭게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숙소는 처음이라면 브뤼셀 중앙역이나 브뤼셀 미디역 접근이 좋은 곳이 좋습니다.. 다만 브뤼셀 미디역 주변은 늦은 밤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 있어, 밤 이동이 많다면 중앙역이나 그랑플라스 주변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은 SNCB-NMBS에서 티켓과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 여행이라면 Weekend Ticket 할인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성인 기준 주말과 공휴일에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 벨기에를 간다면 이 네 도시만 잘 묶어도 꽤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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