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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그리스 아테네 여행코스 / Designed by Magnific |
그리스 아테네는 인류 문명의 발상지이자 신화로 알아주는 도시입니다. 유럽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상징 같은 장소라고 할 수 있죠. 짧은 일정이라도 효율적인 동선을 통해 아테네 여행코스를 계획한다면 고대 아크로폴리스부터 플라카 지구의 감성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방문해야 할 아테네 필수 코스를 중심으로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아크로폴리스 & 플라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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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 경비원 교대 / 사진=unsplash@Vidar Nordli-Mathisen |
2박3일 그리스 아테네 여행코스의 시작은 아크로폴리스입니다. 아테네를 대표하는 유적임과 동시에 다양한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 에레크테이온, 아테나 니케 신전,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핵심 구역입니다. 단,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올라가는 길이 살짝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정상에 도착하면 아테네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고생하더라도 꼭 가봐야합니다. 아크로폴리스는 아침 일찍 방문해야합니다. 그래야 인파에 치이지 않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를 둘러본 후에는 바로 아래 박물관까지 연계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각과 유물을 전시하는 곳으로, 이곳에 대한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 구경을 마쳤다면 오후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지역인 플라카 지구 탐방을 추천해 드립니다. 골목길 사이로 맛집과 카페가 많아 쉬어가기 딱 좋습니다. 쉬면서 그리스의 건강한 식사를 즐기며 첫날을 마무리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고라 탐방과 시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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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궁 교대식 / 사진=unsplash@Xiaoqian Shen |
고대 아테네의 정치, 경제, 사회의 중심지였던 아고라입니다. 아고라는 고대 아테네 시민들이 정치와 상업, 그리고 토론을 하던 중심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도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난 헤파이스토스 신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가 도시의 상징이었다면, 아고라는 생활의 중심에 가까운 곳입니다.
인근의 모나스티라키 광장으로 이동하여 활기찬 벼룩시장과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신타그마 광장으로 이동하여 매시 정각에 진행되는 대통령 궁 근위대 교대식을 관람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정입니다.
아테네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리카베투스 언덕에서 해 질 녘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해요. 푸니쿨라를 타고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 정상에서는 아크로폴리스를 포함한 그리스 아테네 시내 전체와 저 멀리 피레우스 항구까지 이어지는 전경이 압권입니다.
아테네 2박 3일 마무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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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아테네 여행코스 마무리 / 사진=unsplash@BEN ELLIOTT |
마지막 날은 항공 시간에 따라 코스를 가볍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시간이 있다면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이나 국립정원, 리카비토스 언덕 중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은 근대 올림픽과 연결된 장소라 스포츠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국립정원은 잠깐 쉬어가기 편합니다.
조금 더 현대적인 아테네를 보고 싶다면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재단 문화센터도 괜찮습니다. 그리스 국립오페라와 국립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망 공간에서는 아테네와 피레우스, 사로니코스만 방향까지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아테네 여행코스는 첫날 아크로폴리스와 박물관, 둘째 날 플라카·모나스티라키·고대 아고라, 마지막 날 신타그마 주변이나 문화센터를 넣는 코스입니다. 2박 3일이면 길진 않지만, 동선만 잘 잡으면 고대 그리스의 핵심은 충분히 만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