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 둘레길 트레킹 코스 추천! 충북 영동 가볼 만한 곳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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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 둘레길 트레킹 코스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충북 영동의 수려한 자연경관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월류봉을 가장 가까이, 그리고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걷는 것입니다.

달도 머물다 갈 만큼 아름답다는 이름에 걸맞게, 월류봉 둘레길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남녀노소 누구나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굽이치는 물길과 절벽이 만들어낸 여행, 월류봉 둘레길 트레킹 코스를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충북 영동 월류봉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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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 둘레길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충북 영동군 황간면 일대에 위치한 월류봉 둘레길은 석천의 맑은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총 8.4km의 저지대 트레킹 코스입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충북 영동의 산세를 즐길 수 있죠.

전체 코스를 완주하는 데는 천천히 걷는다는 가정하에 약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험난한 등산로보다는 평탄한 산책로에 가까워 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매력적인 길입니다.


월류봉 둘레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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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코스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월류봉 둘레길의첫 번째 구간은 여울소리길(2.7km)입니다. 월류봉 광장에서 출발해 강변을 따라 걷는 이 길은 다섯 개의 봉우리가 빚어낸 절경을 정면에서 마주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특히 강물 위로 설치된 잔도를 걸을 때 석천의 시원한 개울물소리는 자연친화적 배경음입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구간은 산새소리길(3.2km)입니다. 완정교를 지나 백화마을을 거치는 이 코스는 이름처럼 고요한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농촌마을 풍경길과 숲길이 적절히 섞여 있어 한적한 충북 영동의 분위기를 감상하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코스입니다. 최종 목적지는 우매리로 향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구간인 풍경소리길(2.5km)은 우매리에서 반야사까지 이어집니다. 석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고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과 백화산 반야사에 도착하는 월류봉 둘레길의 피날레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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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 둘레길 코스 요약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코스요약

1코스 여울소리길 | 월류봉광장 → 원촌리마을 → 원촌교 → 석천물길 → 완정교 (2.7km)

2코스 산새소리길 | 완정교 → 목교 → 우매리 (3.2km)

3코스 풍경소리길 | 우매리 → 반야교 → 반야사 (2.5km)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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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정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월류봉 둘레길 트레킹 중에는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첫 번째 포인트가 있는데요. 바로 월류봉 광장에서 바라보는 월류정입니다. 수직 절벽 위 자리 잡은 정자의 모습은 마치 신선이 살 것만 같은 특유의 분위기가 서려있습니다. 또한, 둘레길 초입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며 학문을 닦았던 한천정사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도착지인 반야사에서는 또 다른 장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찰 대웅전 뒤편 백화산 자락을 가만히 살펴보면, 거대한 돌무더기가 자연적으로 흘러내려 만들어진 호랑이 형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꼬리를 치켜세우고 포효하는 듯한 호랑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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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꿀팁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월류봉 둘레길 방문 시 주차는 월류봉 광장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체 코스가 편도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반야사에 도착한 후 다시 광장으로 돌아갈 때를 대비해서 코스를 짜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지역 콜택시를 호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택시 비용은 약 1만 원 내외이며, 기사님들의 충북 영동의 지역 설명을 덤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트레킹 중에는 편의점이 없으므로 간단한 식수와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코스 중간중간 그늘이 없는 구간이 있으니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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