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양지 테마별 총정리 바다따라, 섬따라, 산따라, 온천따라 떠나기


어디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시기엔 다른거 전부 접고 국내 휴양지로 눈을 돌리셔야합니다. 의미있는 일은 잠깐이나마 그만두고 아무 쓸모없는 일에 집중해야할 때. 즉 쉼이 필요할 때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다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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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휴양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전체이용가스튜디오

휴양의 정석 바다. 푸른 바다를 보며 물멍을 때리고 싶다면 강릉과 속초가 좋습니다. 동해는 말이 없습니다. 그저 기분 좋은 바람과 탁 트인 시원한 풍경을 전달해 줍니다. 또 속초는 신선한 해산물과 먹거리가 많습니다. 연계해서 동시에 즐겨보세요.


조금 더 역동적인 바다 휴양지를 찾고 있다면 부산도 좋습니다. 해운대, 광안리, 영도 등 다양하고 볼 거 많은 테마가 한데 모인곳이 바로 부산입니다. 반대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남해를 추천할게요. 독일마을, 다랭이논 등 의외의 보석을 찾은 것 같은 국내 휴양지입니다.


섬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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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휴양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지뉴 필름

조금 더 쉬고 싶을 때. 저 멀리 해외 보단 국내 섬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아무리 섬 여행이 비싸다 해도 해외보다 쌉니다. 제주도가 대표적입니다. 버스타고 택시타고 렌터카 타고 편하게 돌아다니지 마시고, 튼튼한 두 다리로 숨은 카페와 오름을 찾아다니며 제주도의 또다른 매력을 찾아보세요. 그래야 제대로 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시작하는 올레길도 추천합니다.


제주도까지 갈 돈이 아깝다면 경상남도 거제도와 통영도 좋습니다. 다도해의 풍경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지거든요. 제대로 마음먹고 떠나고 싶다면 울릉도를 추천합니다. 울릉도 식비에 불만이 많다면 육지에서 많이 싸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울릉도가 보여주는 그 압도적인 비경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수준이라, 그 정도 수고는 충분히 보상받고도 남습니다.

산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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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휴양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최은주

산의 고요함을 사랑한다면 강원도가 빠질 수 없습니다.평창과 국민고향 정선은 최고의 안식처입니다. 기본 해발 고도 자체가 높기 때문에 여름에도 시원하고,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리조트에서 에너지를 충전해보세요.

평창까지 조금 멀다면 충청도 쪽 제천도 좋습니다. 청풍호 주변도 아주 매력적이고요. 전라남도 담양도 아주 좋습니다. 쭉 뻗은 길쭉한 대나무 숲길은 한여름에도 서늘합니다. 일상에 지친 정신을 맑게 씻어주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물할 겁니다.


온천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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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휴양지 / 사진=공공누리@아산시

마지막 쉼의 끝판왕, 온천입니다. 부모님 모셔가도 좋고 혼자가도 좋고 그냥 쉬고 싶을 때 뜨끈한 온천물에 몸 푹 담가 아무생각 없이 보내는 시간. 정말 좋습니다. 특히 알아주는 우리나라 대표 온천은 충남 아산입니다. 이 외에도 충주 수안보온천은 왕들이 찾았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물 좋기로 소문났어요. 


최고의 국내 휴양지 온천 명소, 경북 울진의 덕구온천도 빠질 수 없죠. 인위적으로 퍼 올리는 게 아니라 땅에서 물이 저절로 솟아나는 국내 유일의 노천 원탕이라 물의 힘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울창한 응봉산 줄기 아래서 즐기는 뜨끈한 온천욕은 일 년 치 피로를 한 방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합니다.

쉴 수 있는 나만의 여행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시원한 파도 소리가 그립다면 바다로, 또는 섬, 산, 온천으로. 화면 속 화려한 여행지가 아닌 나만의 여행지를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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