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 올봄엔 모노레일 타고 대청호까지 한 번에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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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너무 멀리 가자니 부담스럽고, 유명한 곳 찾자니 인파 걱정이고. 충북 청주 청남대 봄꽃축제가 4월 24일부터 5월 6일 수요일까지 청남대에서 일원에서 열립니다. 청남대가 어떤 곳인지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대통령 별장에서 국민 명소가 된 청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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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별장이 국민 곁으로!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청남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소에 자리한 충북 명소입니다. 1983년 조성된 이후 오랫동안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이었고, 지금은 국민 모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이곳의 매력은 단순히 예전에 대통령이 머물던 곳이라는 역사성에만 있지 않습니다. 대청호를 따라 이어지는 풍경, 계절마다 달라지는 정원, 천천히 걷기 좋은 산책로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가도 좋고, 아이들과 가도 좋고, 혼자도 괜찮습니다.

봄에는 특히 청남대의 분위기가 훨씬 아름답습니다. 산책로 주변에 꽃이 피고, 호수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까지 더해져 오래 걷지 않아도 여행 온 느낌이 납니다. 청주 근교에서 봄기운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청남대만 한 곳도 흔치 않습니다.


2026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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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2026년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는 4월 24일 금요일부터 5월 6일 수요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열립니다.봄의 끝자락과 초여름이 맞닿는 시기라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움직이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이번 축제는 꽃만 보고 돌아가는 행사가 아니라 전시, 공연, 체험, 농특산물 판매까지 함께 운영되는 봄 축제입니다. 청남대 곳곳에는 봄꽃이 식재되고, 국립공원사진전, 야생화 작품전, 석곡개화작, 목·석부작, 바위솔 전시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볼거리도 마련됩니다.

관람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30분입니다. 청남대 부지가 넓은 편이라 늦게 도착하면 주요 코스를 둘러보기 빠듯할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즐기려면 오전이나 이른 오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영춘제 프로그램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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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즐기기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의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산책입니다. 청남대는 대청호 주변 자연경관과 정원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봄꽃이 피는 시기에는 걷는 길 자체가 하나의 포토존이 됩니다. 너무 화려하게 꾸며진 축제장보다는 자연 속에서 천천히 봄을 느끼는 분위기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립니다. 야생화, 분재, 사진전 등은 청남대의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꽃구경을 하다가 실내외 전시를 함께 둘러보면 여행 동선이 단조롭지 않아 좋습니다.

문화공연도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데요. 국악, 마술, 밴드 공연 등 남녀노소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어린이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5월 초 일정이 특히 괜찮습니다.


모노레일 타고 대청호 전망 코스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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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이번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에서 꼭 챙겨볼 포인트는 모노레일입니다. 청남대 모노레일이 최근 개통됨에 따라 새로운 시설을 마음것 즐겨보세요. 청남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걷는 양이 상당한데요. 하지만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제1전망대 방향까지 한결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반가운 코스입니다.

모노레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차량 점검으로 운행하지 않습니다. 점심시간 전후로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 시간을 피해서 동선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코스는 먼저 청남대 입장 후 기념관과 봄꽃 산책로를 둘러보고, 이후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가 대청호를 내려다본 뒤, 다시 천천히 내려오며 남은 전시와 공연을 즐기면 알찬 반나절 코스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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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모노레일은 축제 기간에 인기가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꼭 타보고 싶다면 늦은 오후보다는 오전 시간대에 도착해 현장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청남대 봄꽃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꽃길 산책과 모노레일 전망 코스를 함께 묶어 계획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번 봄,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청남대에서 꽃길 따라 천천히 걸어보세요. 대청호 바람 맞으며 모노레일까지 타고 나면, 멀리 안 가도 봄 여행 제대로 했다 싶은 하루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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