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원에 김용빈, 김수찬, 부활, 아기상어까지?” 전국 최고의 나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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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정보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브이앤드

4월 말, 마음을 설레게 하는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로 손꼽히는 함평나비대축제가 제28회를 맞아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수십만 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장관을 만끽할 수있습니다.

2026년 4월 24일부터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대급 프로그램까지 예고했습니다. 오늘은 이번 축제의 핵심 전시관부터 주차 꿀팁까지, 실패 없는 여행을 위한 모든 정보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전시관 & 테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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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축제 현장 모습 / 사진=함평축제관광재단

이름처럼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인공은 나비입니다.  올해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나빛파크가 특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빛파크 외에도 나비아트공작소에서는 직접 나비 테마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창작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넓은 야외 모험 놀이터와 실내 놀이터까지 갖춰 나비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나비곤충생태관을 필두로 하여 함평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전시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순금 백육십이 킬로그램으로 제작된 황금박쥐를 직접 볼 수 있는 함평추억공작소 황금박쥐전시관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제영상관 vr체험관, 여기에 함평군립미술관과 다육식물관 그리고 자연생태관과 아열대농업관 수생식물관까지 이어지는 풍성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또 꽃잔디와 튤립이 만개한 야외 정원을 거닐며 테마 정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세대를 아우르는 역대급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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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역대급 라인업 / 사진=함평축제관광재단

이번 제28회 축제가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화려한 공연 라인업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4월 24일 개막식의 김용빈을 시작으로, 5월 1일에는 전설적인 밴드 부활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중장년층의 가슴마저 뛰게 만들 라인업입니다. 여기서 끝이면 섭섭하죠.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비오와 트로트 황태자 김수찬까지 가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듭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5월 5일 어린이날을 놓치지 마세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싱어롱쇼가 준비되어 있어서 콘서트와 캐릭터 쇼를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이색 체험 프로그램


함평군 하면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황금박쥐전시관입니다. 당시 순금 162kg을 들여 제작한 황금박쥐 조형물은 세금아깝다며 혀를 찼지만, 현재는 함평의 보물이라고도 할 수 있죠. 올해는 전시관 환경을 더욱 개선하여 더 쾌적한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합니다.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자연으로 날려 보내는 나비 날리기 체험, 그리고 야외 생태습지에서 펼쳐지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다양하고 생생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는 축제의 흥을 돋우는 최고의 조연입니다.


함평나비대축제 가는 방법 및 주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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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지도

즐거운 축제 나들이의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편안하고 스마트한 이동 전략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KTX가 함평역에 임시로 정차하므로 서울이나 광주 등지에서 출발할 계획이라면 운전대를 잡는 대신 기차 창밖의 봄 풍경을 만끽하며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에서 내리면 축제장까지 수시로 운행되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복잡한 길 찾기 걱정 없이 정문 앞까지 편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자차를 이용해 방문하신다면 정문 주차장의 치열한 눈치 싸움에 힘을 빼기보다 조금 더 여유로운 곳을 공략하는 것이 영리한 방법입니다. 함평천변 제2주차장이나 함평여자중학교 인근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천변을 따라 예쁘게 조성된 꽃길을 산책하며 축제장으로 향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누릴 수 있습니다.


입장료 및 사전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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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사진=함평축제관광재단

함평나비대축제의 화려한 라인업에 비해 입장료는 놀라울 정도로 착한 편입니다. 어른 7,000원 그리고 청소년 5,000원이라는 가격표를 보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4월 23일까지 서두르면 사전예매를 통해 10퍼센트 할인 혜택까지 알뜰하게 챙길 수 있으니 여행 고수라면 이 기회를 놓칠 리 없겠죠. 또 입장권에는 축제장 안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른은 2,000원 그리고 청소년은 1,000원을 사실상 돌려받는 구조라 실제 체감되는 입장료는 훨씬 저렴합니다.

어린이나 노인은 3,000원이라는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만 4세 미만 영유아와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문화누리카드 결제까지 지원하니 가벼운 마음과 든든한 쿠폰 한 장 챙겨서 함평의 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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