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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벽은 무엇일까요? 귀찮음, 도전, 실행력 등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십중팔구 비용이 가장 큰 벽일 것입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해외로 나가는 것이 망설여지기도 하죠.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여전히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물가가 저렴한 곳들이 많습니다.
하루 3~4만 원이면 풍족한 식사와 마사지까지 즐길 수 있는 곳들이죠. 오늘은 항공권과 현지 체류비를 모두 고려했을 때,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저렴한 해외 여행지 7곳을 소개합니다.
베트남 다낭 &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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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동남아 베트남 |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베트남은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특히 다낭과 호이안은 공항 접근성도 좋고 숙소의 선택 폭이 넓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겐 휴양지로 최고죠.
현지 식당인 와룽 스타일의 식당에서는 3,000~5,000원이면 훌륭한 식사가 가능하며, 고급 리조트도 다른 휴양지의 절반 가격입니다. 특히 베트남 커피와 반미 같은 간식류는 단돈 천 원대로 즐길 수 있어 식도락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1일 1마사지를 받아도 한국의 1/3 가격 수준이라 매일매일 피로를 풀기 좋습니다.1주일 기준 약 50~90만 원의 예산으로 풍족한 휴양이 가능합니다.
▲예상 경비(1주일 기준): 약 50~90만 원
▲물가 수준
현지식당은 3,000~5,000원이면 훌륭한 식사가 가능하며, 고급 리조트도 다른 휴양지의 절반 가격입니다. 특히 베트남 커피와 반미 같은 간식류는 단돈 천 원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태국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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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방콕 |
태국은 관광 인프라가 워낙 잘 갖춰져 있어 예산에 맞춰 여행 설계가 매우 용이한데요. 고급 백화점부터 서민적인 야시장까지 공존하는 방콕은 전 세계 트래블러들의 허브 역할을 합니다. 특히 6월에는 대형 쇼핑몰들이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세일을 시작하여 쇼핑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답니다.
길거리 팟타이나 무삥(돼지꼬치)은 2,000원대부터 시작하며,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로컬 식당들도 만 원 내외로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역시 도심의 깔끔한 호스텔은 2만 원대, 고층 루프탑 수영장을 갖춘 4성급 호텔도 10만 원 초반이면 예약할 수 있습니다. 1주일 기준 약 70~80만 원이면 쇼핑과 미식을 모두 잡는 저렴한 해외 여행을 완성할 수 있어요.
▲예상 경비(1주일 기준): 약 70~80만 원
▲물가 수준
길거리 음식은 2,000원대부터 시작하며, 1일 1마사지를 받아도 국내의 반값 이하입니다. 최근 숙박비가 다소 올랐다고 하지만, 여전히 가성비 좋은 곳이 많아요. 쇼핑과 맛집 탐방을 병행하기에 가장 좋은 저렴한 해외 여행지입니다.
필리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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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물놀이를 지갑 지키며 즐기자 |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필리핀 세부죠. 직항 노선이 많아 항공권 구하기가 쉽고, 바다 위에서 즐기는 호핑 투어나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가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또 여름에는 필리핀의 바다가 평온하여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현지 식재료와 해산물 가격이 저렴하여 저녁마다 알리망오(게 요리)와 망고를 배불리 먹어도 부담이 적습니다. 필리핀의 대중교통인 지프니는 단돈 몇 백 원이면 이용 가능하며, 그랩(Grab) 요금도 한국 택시의 절반 수준입니다. 1주일 기준 약 80~100만 원의 예산으로 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실속파 저렴한 해외여행입니다.
▲예상 경비(1주일 기준): 약 80~100만 원
▲물가 수준
현지 식재료와 해산물 가격이 저렴하여 저녁마다 해산물 파티를 열어도 부담이 적습니다. 단, 섬 내 이동 시 그랩(Grab) 이용료나 관광객 대상 투어 비용은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곳 중 하나입니다.
대만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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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대만 |
깨끗한 거리와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첫 해외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대만입니다. 대만은 실내 인프라와 야시장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어 여행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대만의 자랑인 야시장에서는 우육면, 지파이, 망고 빙수 등 유명 음식들이 5,000원~8,000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어 저녁 식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MRT) 요금은 기본 구간이 천 원도 안 되는 저렴한 수준이며, 이지카드 하나로 모든 이동이 해결됩니다.
숙박비는 앞선 동남아보다는 소폭 높지만, 비즈니스 호텔이 잘 발달되어 있어1주일 기준 약 80~100만 원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예상 경비(1주일 기준): 약 80~100만 원
▲물가 수준
대만의 자랑인 야시장 문화 덕분에 저녁 식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우육면, 지파이, 망고 빙수 등 유명 음식들이 5,000원~8,000원 사이입니다. 대중교통(MRT) 요금도 한국보다 저렴해 이동 효율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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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 |
비행 1시간 남짓, 항공권 가격이 가장 저렴한 후쿠오카는 짧고 굵게 다녀오기 좋은 최고의 저렴한 해외여행지죠. 최근 기록적인 엔저 현상 덕분에 체감 물가가 한국보다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실내 쇼핑몰과 일본 음식 먹방 위주로 계획한다면 최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일본 편의점 도시락의 높은 퀄리티와 1,000엔(약 9,000원) 내외로 즐기는 라멘, 돈카츠 식사는 여행자의 주머니를 가볍게 해줍니다. 드럭스토어 쇼핑 역시 세금 환급과 엔저 혜택을 받으면 국내보다 훨씬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특가를 잘 잡는다면 20만 원대로 왕복이 가능하며, 1주일 기준 약 50~7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예상 경비(1주일 기준): 약 50~70만 원
▲물가 수준
편의점 도시락이나 라멘 전문점 등 혼자서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습니다. 특히 드럭스토어 쇼핑 물가가 저렴해 생활용품을 구매해 오기 좋습니다. 항공권 특가를 잘 잡는다면 20만 원 초반대로도 왕복이 가능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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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발리 |
비행시간이 길어 항공권 비용은 이번 리스트 중 가장 높지만, 일단 도착하면 환상적인 체류 물가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발리인데요.
현지 식당에서 즐기는 나시고랭은 3,000원대면 충분하며, 한 달 살기 성지인 우붓에서는 5만 원대에 멋진 논 뷰를 갖춘 게스트하우스를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리는 숙소의 천국답게 10~20만 원대면 한국에서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프라이빗 풀빌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이 예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현지에서의 생활비가 워낙 저렴해 1주일 기준 약 120~140만 원으로 럭셔리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예상 경비(1주일 기준): 약 120~140만 원 (항공권 비중이 큼)
▲물가 수준
특히 발리는 숙소의 천국입니다. 국내에서는 수십만 원을 줘야 할 프라이빗 풀빌라를 10만 원대에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만 미리 저렴하게 확보한다면 체류비는 생각보다 훨씬 적게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