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 안 먹는다” 내과 의사가 10년넘게 끊은 음식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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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특히 경계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다양한 환자를 오랫동안 진료하다 보면 특정 음식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부 의사들은 개인적으로 피하는 음식이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 대사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식습관은 의료 현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다. 그중에서도 많은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줄이거나 끊었다고 말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가공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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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가 바로 ‘베이컨’입니다

베이컨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아침 식사 메뉴로 자주 등장하고 햄버거, 샌드위치,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짭짤하고 고소한 맛 때문에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베이컨은 대표적인 가공육이다. 가공육은 고기를 가공하면서 소금, 보존제, 훈연 과정 등을 거치는 식품을 말한다. 이런 가공 과정이 건강 측면에서 자주 논의되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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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베이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높은 나트륨 함량이다. 소금으로 절이는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 있거나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나트륨 섭취 관리가 중요하다. 그래서 가공육을 자주 먹는 식습관은 의료진이 주의하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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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은 보존을 위한 첨가물이 포함됩니다

베이컨에는 보존과 색을 유지하기 위해 질산염이나 아질산염 같은 첨가물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런 성분은 식품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섭취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에서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특히 가공육 섭취와 특정 질환 위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들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의사들은 가공육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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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 열량 밀도가 높은 음식입니다

베이컨은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열량 밀도도 높은 편이다. 자주 섭취하면 전체 열량 섭취가 증가하기 쉽다. 또한 짠맛과 기름진 맛이 동시에 있어 식욕을 자극하는 특징이 있다. 이런 음식은 과식으로 이어지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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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금지보다 ‘섭취 빈도’가 중요합니다

베이컨을 한 번 먹는다고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섭취 빈도다. 아침 식사, 외식, 패스트푸드 등에서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나트륨과 가공육 섭취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가공육을 매일 먹기보다는 가끔 즐기는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많은 내과 의사들이 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줄이거나 피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의료 현장에서 고혈압, 심혈관 질환, 대사 질환 환자를 꾸준히 보기 때문이다. 결국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특별한 음식 하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몸에 부담이 되는 식습관을 줄이는 것이다. 매일 먹는 식사의 선택이 장기적인 건강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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