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 생기는 지금 시기에 딱 입니다" 방충망과 변기, 배수구에 뿌리면 세균 청소와 날파리도 싹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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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로 방충망 청소 / 사진=더카뷰

집에서 쓰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구강청결제가 애매하게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버리기는 아깝고 입에 쓰기엔 꺼려지는 상황인데, 이 구강청결제가 집안 청소에 꽤 유용하게 쓰인다는 사실이 주부들 사이에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구강청결제에는 살균 성분과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어 세균 제거와 탈취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 성분을 청소에 그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알코올과 섞어 쓰면 효과가 더 강해지지만 구강청결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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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청소 활용 / 사진=더카뷰

구강청결제에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이나 클로르헥시딘 같은 살균 성분이 들어 있어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치아와 잇몸의 세균을 없애는 데 쓰이는 성분이 집안 표면의 세균 제거에도 효과를 내는 것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이 휘발하면서 냄새 제거와 건조 효과까지 더해진다.

방충망에 뿌리면 날파리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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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청소 활용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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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청소 활용 / 사진=더카뷰

첫 번째 활용법은 방충망 청소다. 스프레이 용기에 구강청결제를 담아 방충망에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강한 향 성분이 날파리와 작은 벌레들이 싫어하는 냄새를 만들어내면서 벌레가 방충망 근처에 접근하기 꺼리게 만드는 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날파리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에 특히 효과적이다.

창문을 자주 열어두는 봄과 초여름에 방충망에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날파리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뿌린 후 마른 천으로 한 번 닦아주면 방충망 청소와 벌레 차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변기 커버와 배수구에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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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청소 활용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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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청소 활용 / 사진=더카뷰

두 번째 활용법은 화장실 변기 커버 청소다. 변기 커버는 화장실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부위 중 하나인데, 구강청결제를 뿌리고 휴지나 키친타월로 닦아주기만 해도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락스처럼 자극적인 냄새가 없고 항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변기 커버 뒷면이나 경첩 부분처럼 세균이 쌓이기 쉬운 곳에도 구강청결제를 뿌린 면봉으로 꼼꼼히 닦아주면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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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청소 활용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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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청소 활용 / 사진=더카뷰

세 번째 활용법은 수전이나 싱크대 배수구 관리다. 싱크대 배수구는 음식물 찌꺼기와 물이 고이면서 날파리가 알을 낳는 장소가 되기 쉽다. 구강청결제를 배수구 주변에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살균 성분이 세균과 날파리 유충을 제거하고 퀴퀴한 냄새도 잡아준다.

구강청결제 특유의 민트 향이 배수구 냄새를 덮어주는 효과도 있어 주부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방법이다. 수전 주변에 뿌려 닦아주면 물때 제거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세 가지 방법 모두 따로 도구를 살 필요 없이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려던 구강청결제로 해결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차피 버릴 것을 청소에 활용하는 셈이니 비용도 들지 않는다. 방충망, 변기 커버, 배수구를 관리하는 데 쓰고 남은 구강청결제를 낭비 없이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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