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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다 쓴 물티슈 캡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두세요\" 살림에 이렇게 쓸모 있을 줄 몰랐습니다"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9616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6T15:00:00
updated: 2026-11-06T15:40:02
keywords: ["물티슈 캡 재활용","미니 쓰레기통","비닐봉지 정리","살림 꿀팁","소품 수납"]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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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쓴 물티슈 캡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두세요" 살림에 이렇게 쓸모 있을 줄 몰랐습니다

| ![물기를 닦아 낸 물티슈 캡 뒷면 둘레에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154002_8ed97879-f4ec-4a35-866d-d0cf927418a4.jpg) *물기를 닦아 낸 물티슈 캡 뒷면 둘레에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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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준비를 시작하는 11월이면 싱크대 서랍을 열 일이 잦아지는데, 모아 둔 비닐봉지가 뭉텅이로 딸려 나와 서랍 안이 금세 어수선해진다. 화장대 서랍에는 머리끈과 고무줄이 굴러다니고 차 안에는 영수증과 과자 봉지가 쌓여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비닐봉지는 큰 봉지에 한데 몰아넣고 소품은 빈 통에 담아 두는 집이 많지만, 한 장만 꺼내려 해도 봉지째 꺼내 뒤적여야 하고 뚜껑 없는 통은 서랍을 여닫을 때마다 안의 물건이 뒤섞인다. 정리함을 새로 사자니 돈이 아깝고, 크기가 맞는 것을 찾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물티슈를 다 쓰고 봉지와 함께 버리던 플라스틱 캡이다. 캡을 닦아 말린 뒤 비닐봉지나 상자에 붙이면 비닐 정리함과 미니 쓰레기통, 소품 수납함, 상자에서 물건을 꺼내는 입구까지 네 가지로 다시 쓸 수 있다.

> **뚜껑을 여닫을 수 있어 작은 물건 담기 좋은 물티슈 캡**

| ![싱크대 하부장 문 안쪽의 비닐봉지에 물티슈 캡을 붙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154002_ca20a29a-9b29-4fda-a9b5-af92ec5b15d5.jpg) *싱크대 하부장 문 안쪽의 비닐봉지에 물티슈 캡을 붙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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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와 머리끈처럼 작고 가벼운 물건이 금방 어수선해지는 이유는 입구가 넓은 통이나 봉지에 담아 두기 때문인데, 입구가 넓으면 손을 넣을 때마다 안의 물건이 함께 움직여 뒤섞인다. 입구를 열어 둔 채로 두면 서랍을 여닫거나 차가 움직일 때 내용물이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한다.

물티슈 캡은 입구가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만 뚫려 있어 필요한 물건만 집어 꺼내기 좋고, 다 쓴 뒤에는 뚜껑을 닫아 두면 내용물이 빠져나오는 일이 줄어든다. 뚜껑이 틀에 붙어 있어 잃어버릴 걱정도 없으니, 입구를 따로 만들 필요 없이 캡을 붙이고 뚜껑 안쪽만 잘라 내면 바로 쓸 수 있다.

> **집 안에 흩어진 비닐봉지와 소품 정리하는 방법**

| ![머리끈이 든 작은 수납 상자 입구를 덮은 물티슈 캡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154002_2779ddf6-499d-433a-9374-3b1c29f8cedb.jpg) *머리끈이 든 작은 수납 상자 입구를 덮은 물티슈 캡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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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캡에 남은 접착제와 물티슈 찌꺼기를 닦아 낸 뒤 물기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말린다. 손으로 만졌을 때 끈적임과 물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다 된 것이고, 이 상태에서 캡 뒷면 둘레에 양면테이프를 붙이면 준비가 끝난다. 붙일 곳도 먼지와 물기를 닦아 두어야 캡이 떨어지지 않는다.

비닐 정리함은 두꺼운 비닐봉지나 지퍼백 앞면에 캡을 붙이고 뚜껑 안쪽 크기에 맞춰 비닐을 잘라 내면 완성된다. 봉투를 길게 이어 넣으면 한 장을 꺼낼 때 다른 봉투까지 딸려 나오므로 한 장씩 작게 접어 겹쳐 넣고, 절반 정도만 채워야 뚜껑이 잘 닫힌다. 싱크대 문 안쪽에 붙일 때는 기름기까지 닦는 것이 좋다.

| ![한 장씩 접은 비닐봉지가 든 싱크대 문 안쪽 정리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154002_7507a838-fd35-4508-bc64-3f5a0b523732.jpg) *한 장씩 접은 비닐봉지가 든 싱크대 문 안쪽 정리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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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쓰레기통은 작은 비닐봉지 앞면에 캡을 단단히 붙이고 뚜껑 안쪽 비닐만 잘라 내면 된다. 휴지나 영수증, 과자 봉지처럼 가볍고 마른 쓰레기를 모으기에 알맞다. 차에서는 운전석 발밑이나 페달 주변을 피해 좌석 뒤 수납공간에 두는 것이 안전하고, 책상에서는 서랍 옆면에 붙이면 손이 바로 닿는다.

소품 수납함은 플라스틱 통이나 두꺼운 종이 상자 앞면에 캡을 붙인 뒤 뚜껑 안쪽에 맞춰 잘라 내고 머리끈이나 고무줄, 포장용 끈을 넣어 만든다. 입구보다 큰 물건을 억지로 넣으면 접착면이 벌어질 수 있어 작고 가벼운 소품 위주로 담는 것이 좋고, 물이 자주 튀는 욕실보다 화장대나 서랍장 주변에 두는 것이 낫다.

| ![고무줄과 포장용 끈을 넣은 화장대 서랍 옆 소품 수납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154002_a2cb3c60-c15e-4a41-b4f8-1633b4a8cb76.jpg) *고무줄과 포장용 끈을 넣은 화장대 서랍 옆 소품 수납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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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처럼 두께가 있고 단단한 상자에 같은 방법으로 캡을 달면 일회용 비닐장갑이나 작은 청소포를 상자를 열지 않고 꺼내 쓸 수 있다. 구멍은 상자 아래쪽보다 손이 닿기 쉬운 중간 높이에 내는 것이 편하고, 캡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양면테이프를 새로 붙여 다시 고정한다.

양면테이프가 없다면 글루건으로 붙여도 되고, 캡 두 개를 서로 맞대어 붙이면 양쪽이 열리는 납작한 케이스가 되어 클립이나 머리핀을 담아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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