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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누렇게 변한 와이셔츠 칼라에 '이것' 한 번 발라보세요\"…찌든 때가 쏙 빠집니다"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9517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5T20:00:00
updated: 2026-11-05T20:10:33
keywords: ["베이킹소다 반죽","와이셔츠 목때","와이셔츠 세탁","주방세제 전처리","칼라 찌든 때"]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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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렇게 변한 와이셔츠 칼라에 '이것' 한 번 발라보세요"…찌든 때가 쏙 빠집니다

| ![와이셔츠 칼라 안쪽에 주방세제를 바르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33_7b323953-020c-414a-93b7-9ae74e1013c7.jpg) *와이셔츠 칼라 안쪽에 주방세제를 바르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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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서 긴소매 와이셔츠를 꺼내 입는 날이 늘었는데, 분명히 빨아서 넣어 둔 셔츠인데도 칼라 안쪽과 소매 끝만 누렇게 변해 있으면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다른 곳은 멀쩡해서 버리기는 아깝고, 칼라와 소매는 겉옷 밖으로 드러나는 자리라 그대로 입고 나가기도 망설여진다.

세제를 더 넣거나 세탁 시간을 길게 잡아 보아도 칼라에 남은 누런 줄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고, 비누칠을 해서 손으로 빨아도 몇 번 입고 나면 금세 다시 누레진다. 몇 년씩 입은 셔츠라면 그 자리만 색이 짙어져 세탁소에 맡겨야 하나 싶어진다.

이런 찌든 때는 세탁기를 돌리기 전 5분만 손을 대면 결과가 달라진다. 설거지할 때 쓰는 주방세제를 칼라와 소매에 바르고 1분쯤 문지른 뒤 세탁기에 넣으면 되고, 그래도 남는 누런 때에는 베이킹소다 반죽을, 퀴퀴한 냄새에는 식초 물을 쓰면 된다.

> **세탁기만 돌려서는 남는 칼라와 소매의 누런 때**

| ![칼라 안쪽의 옅은 누런 줄을 가까이 보여 준 와이셔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33_85baf9bb-57d3-4a0b-9920-1668770bac21.jpg) *칼라 안쪽의 옅은 누런 줄을 가까이 보여 준 와이셔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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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와 소매 끝은 셔츠에서 피부에 가장 오래 닿는 자리라 입을 때마다 피지와 땀이 묻는다. 목과 손목이 움직일 때마다 옷감이 쓸리면서 피지와 땀이 섬유 깊숙이 배는데, 시간이 지나 산화하면 누런색으로 변해 찌든 때가 된다. 겉에 묻은 먼지와 달리 기름기가 섞인 때인 셈이다.

세탁기만 돌려서 쉽게 빠지지 않는 이유도 이 기름기 때문인데, 세탁 세제는 물에 풀려 빨래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칼라처럼 기름기가 몰린 좁은 자리에는 충분히 닿기 어렵다. 칼라 안쪽을 따로 문질러 주지도 못하니 빨 때마다 남은 기름기 위에 새 때가 쌓여 색이 점점 짙어진다.

주방세제는 그릇에 묻은 기름을 씻으려고 만든 세제라서,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가 기름기를 잘게 떼어 물에 섞이게 만든다. 칼라에 직접 바르면 물에 묽어지지 않은 세제가 피지에 그대로 닿고,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동안 체온까지 더해져 기름기가 한결 잘 풀린다. 그래서 찌든 때는 세탁기에 넣기 전에 먼저 손을 대는 쪽이 낫다.

> **와이셔츠 칼라와 소매에 찌든 때 지우는 방법**

| ![펼친 와이셔츠 소매 끝에 주방세제를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33_a6f718b5-5790-482c-8611-c5efc32cf03f.jpg) *펼친 와이셔츠 소매 끝에 주방세제를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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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주방세제와 베이킹소다, 식초, 부드러운 칫솔이면 충분하다. 셔츠 안쪽의 세탁 표시를 먼저 보고 물빨래가 되는 옷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색이 진한 셔츠라면 눈에 띄지 않는 안쪽 솔기에 세제를 조금 묻혀 색이 빠지지 않는지 살펴본 뒤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칼라를 펼쳐 안쪽이 위로 오게 놓고, 누런 줄을 따라 주방세제를 조금 짜서 손가락으로 문지르듯 바른다. 소매 끝도 단추를 풀어 펼친 다음 같은 방법으로 바르고, 30초에서 1분 정도 손가락으로 비벼 손의 열이 전해지게 한다. 세제가 때 위에 고루 퍼져 미끌거리면 충분히 문지른 것이고, 물로 헹구지 않고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도 세탁 과정에서 세제까지 함께 씻겨 나간다.

빨래를 마친 뒤에도 누런 때가 남았다면 베이킹소다 두 스푼에 물을 조금씩 섞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반죽을 만들고, 찌든 자리에 얹어 5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다음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문지르고 세탁기에 넣는데, 칫솔에 힘을 주면 칼라 옷감에 보풀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누런 때가 심한 흰 와이셔츠일수록 차이가 잘 보인다.

| ![와이셔츠 칼라에 베이킹소다 반죽을 얹고 부드러운 칫솔로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33_dcc8b361-e2fe-4180-9cb9-b1eb35c4756b.jpg) *와이셔츠 칼라에 베이킹소다 반죽을 얹고 부드러운 칫솔로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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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빠진 뒤에도 칼라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면 물과 식초를 3대 1로 섞어 칼라와 소매에 뿌리고, 5분 뒤에 세탁기에 넣는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땀 냄새의 원인인 알칼리성 노폐물을 중화해 냄새가 줄어들고, 식초 냄새는 세탁 후에 사라진다. 염소계 세제(락스)와 식초가 섞이면 유독 가스가 생기니, 식초를 뿌린 셔츠를 빨 때는 락스를 쓰지 않는다.

| ![펼친 와이셔츠 칼라에 물과 식초 혼합액을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33_7f036367-8f83-45a9-b635-e7acf6b1dc95.jpg) *펼친 와이셔츠 칼라에 물과 식초 혼합액을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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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클리닝 표시가 있는 셔츠나 실크·울 셔츠에는 이 전처리를 쓰지 않고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주방세제는 와이셔츠를 빨 때마다 발라도 되고, 베이킹소다 반죽은 누런 때가 눈에 띌 때만 쓰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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