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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진드기 걱정되는 매트리스, '이 가루' 얇게 뿌리고 30분만 두세요\"…이 좋은 걸 왜 지금 알았을까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9166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3T06:00:00
updated: 2026-11-03T06:40:14
keywords: ["매트리스 진드기","매트리스 청소","베이킹소다 청소","집먼지진드기","침대 관리"]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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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걱정되는 매트리스, '이 가루' 얇게 뿌리고 30분만 두세요"…이 좋은 걸 왜 지금 알았을까요

| ![베란다 벽에 세워 햇볕에 말리는 흰 매트리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64014_161d0eb3-c7b1-4b73-b15c-9446677db4c8.jpg) *베란다 벽에 세워 햇볕에 말리는 흰 매트리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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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로 바꾸고 보일러를 돌리기 시작하는 11월이면 침대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지고 창문을 여는 일은 줄어든다. 아침마다 눈이 가렵거나 코가 막히는 날이 이어지면 이불부터 빨게 되는데, 정작 몸이 닿는 매트리스는 산 뒤로 한 번도 손대지 않은 집이 많다.

베개 커버와 이불은 세탁기에 넣으면 되지만 매트리스는 통째로 빨 수 없어 겉을 털거나 물티슈로 닦는 정도에서 그치기 쉽다. 그렇게 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와 배설물, 겹겹이 쌓인 각질이 그대로 남아 며칠만 지나도 같은 증상이 다시 올라온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매트리스 진드기 청소는 생각보다 간단해서, 햇볕에 바짝 말린 뒤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순서만 지키면 된다. 여기에 매트리스를 주기적으로 뒤집고 방진 커버를 씌우면 진드기가 다시 늘어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 **사람이 눕는 매트리스에 진드기가 모이는 이유**

| ![침대 위 매트리스의 퀼팅 면과 봉합선을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64014_73b2028e-6d90-4f6b-a435-d3af138454c8.jpg) *침대 위 매트리스의 퀼팅 면과 봉합선을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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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는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잘 늘어나는데, 사람이 하룻밤 7~8시간씩 눕는 매트리스는 체온과 땀 때문에 늘 그런 상태로 유지된다. 자는 동안 흘린 땀이 매트리스 안으로 스며들고 몸에서 떨어진 각질이 먹이가 되기 때문에, 오래 쓴 매트리스일수록 진드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스프링 매트리스나 메모리폼처럼 속이 두껍고 구조가 복잡한 제품은 안으로 들어간 습기와 열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는다. 한 면만 계속 쓰면 몸무게와 습기가 같은 자리에 몰려 그 부분에 진드기가 더 많아지는데, 겉을 털거나 닦아서는 매트리스 안쪽까지 손이 닿지 않는다.

진드기는 50도가 넘는 열에서 오래 버티지 못해 햇볕에 바짝 말리면 수가 크게 줄어든다. 다만 말라 죽은 진드기와 배설물은 매트리스 표면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 말린 다음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단계까지 마쳐야 청소가 끝난다.

> **매트리스에 사는 진드기 없애는 방법**

| ![매트리스 표면에 베이킹소다를 고르게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64014_1275c7d4-dfcc-40ed-a334-bb05212c6047.jpg) *매트리스 표면에 베이킹소다를 고르게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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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오전에 침구를 모두 걷어 내고 매트리스를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 벽에 세워 4시간 이상 둔다. 중간에 앞뒤를 한 번 바꿔 주면 양쪽 면이 고르게 마르고, 손바닥으로 눌렀을 때 축축한 느낌 없이 따뜻하게 느껴지면 충분히 마른 것이다.

말린 매트리스는 침대에 다시 눕히고 베이킹소다를 표면 전체에 얇게 덮일 만큼 고르게 뿌린 다음 30분에서 1시간 그대로 둔다. 베이킹소다가 매트리스 표면에 남은 습기와 눅눅한 냄새를 빨아들이는 시간이라, 그사이 창문을 열어 방 안 공기를 바꿔 두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청소기를 가장 센 힘에 맞추고 매트리스 위를 천천히 밀어 베이킹소다와 함께 죽은 진드기, 배설물, 각질을 빨아들인다. 가장자리 봉합선 안쪽과 옆면까지 헤드를 밀어 넣으며 10~15분은 잡는 것이 좋고, 손바닥으로 쓸었을 때 하얀 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된 것이다.

| ![매트리스 가장자리 봉합선을 따라 청소기 헤드를 움직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64014_8db8a62d-d217-462b-a1ce-5a181b8cba88.jpg) *매트리스 가장자리 봉합선을 따라 청소기 헤드를 움직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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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청소는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하고, 매트리스는 3~6개월마다 뒤집거나 위아래를 바꿔 습기가 한쪽에 몰리지 않게 한다. 방진 커버를 씌워 두면 진드기가 매트리스 안팎을 드나들기 어려워지는데, 커버는 60도 이상 뜨거운 물로 빨 수 있어 관리하기도 편하다.

| ![매트리스 모서리에 흰 방진 커버를 씌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64014_7863eda3-51ff-48d6-ba74-9bcad9941b70.jpg) *매트리스 모서리에 흰 방진 커버를 씌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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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들지 않는 날에는 헤어드라이어를 매트리스에서 5~10cm 떨어뜨려 뜨거운 바람으로 전체를 훑은 뒤 같은 순서로 청소기를 돌리면 된다. 침대 위에 까는 토퍼나 소파 방석도 이 순서로 말리고 빨아들여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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