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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생선 굽고 비린내 밴 에어프라이어, '이 과일' 2~3조각만 넣고 돌려보세요\"…3분이면 냄새 싹 빠집니다"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9024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2T08:00:00
updated: 2026-11-02T08:40:29
keywords: ["레몬 탈취","레몬즙 활용","생선 냄새 제거","에어프라이어 냄새","에어프라이어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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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굽고 비린내 밴 에어프라이어, '이 과일' 2~3조각만 넣고 돌려보세요"…3분이면 냄새 싹 빠집니다

| ![문을 열어 둔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안쪽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084028_6ad9cba2-c979-49ee-aabe-c92ff0c3156d.jpg) *문을 열어 둔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안쪽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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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서 제철 고등어나 삼치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집이 많아졌는데, 생선을 굽고 나면 바스켓을 깨끗이 씻은 뒤에도 기계 안에서 비린내가 한동안 남아 있다. 삼겹살을 구운 다음 날도 마찬가지라서 문을 열 때마다 고기 기름 냄새가 먼저 올라온다.

평소에는 바스켓을 세제로 씻고 본체 안쪽을 행주로 닦아 보지만, 다음에 고구마나 빵을 데우면 전에 구운 생선 냄새가 음식에 배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냄새가 강한 음식을 자주 굽는 집일수록 열 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기계를 새로 들여야 하나 싶어진다.

이럴 때는 레몬 몇 조각이면 충분하다. 얇게 썬 레몬을 바스켓에 넣고 180도에서 3분만 돌리면 안에 밴 냄새가 빠지고, 레몬이 없을 때는 레몬즙을 물에 타서 같은 방법으로 쓰면 된다.

> **세제로 닦아도 에어프라이어에 남는 냄새**

| ![바스켓을 뺀 에어프라이어 안쪽 열선 주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084028_70d7d230-98ec-49f9-ad56-ff3b98fcbb1f.jpg) *바스켓을 뺀 에어프라이어 안쪽 열선 주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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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바람을 좁은 통 안에서 빠르게 돌려 음식을 익히는데, 이때 생선과 고기에서 나온 기름이 아주 작은 방울이 되어 바람을 타고 내부 벽면과 열선 주변까지 날아가 붙는다. 이 기름이 높은 온도에서 굳으면서 냄새까지 함께 남기 때문에 조리를 마친 뒤에도 냄새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

바스켓은 꺼내서 씻을 수 있지만 열선이 있는 본체 위쪽과 안쪽 벽은 물을 대기 어려워 행주로 겉만 닦게 되는데, 그래서 표면 기름기는 어느 정도 지워져도 구석에 남은 냄새는 그대로다. 다음 조리 때 기계가 다시 뜨거워지면 그 냄새가 바람을 타고 음식 쪽으로 퍼진다.

레몬을 넣고 돌리면 레몬 속 수분이 뜨거운 바람에 김이 되어 손이 닿지 않는 열선 주변과 벽면 구석까지 골고루 퍼진다. 레몬 껍질에는 기름과 잘 섞이는 향 성분이 들어 있어 껍질째 썰어 넣으면 상큼한 향이 비린내를 덮어 주는데, 그래서 행주가 닿지 않는 곳의 냄새를 빼는 데 레몬 김이 유용하다.

> **에어프라이어에 밴 생선 냄새 빼는 방법**

| ![깨끗이 씻어 5mm 두께로 썬 레몬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084029_511e4541-aa30-4465-8f2f-252067666eac.jpg) *깨끗이 씻어 5mm 두께로 썬 레몬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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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레몬 반 개 정도면 된다. 레몬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5mm 두께로 썰고 2~3조각만 쓰는데, 너무 두껍게 썰면 수분이 충분히 날아가지 않고 너무 얇으면 3분 사이에 타 버릴 수 있다.

씻어서 물기를 닦은 바스켓에 레몬 조각을 겹치지 않게 펼쳐 놓고 본체에 끼운 다음, 온도를 180도에 맞추고 시간을 3분으로 돌린다. 작동하는 동안 레몬에서 김이 나면서 통 안에 상큼한 향이 퍼지고, 바스켓을 열었을 때 레몬 조각이 살짝 쪼그라들어 있으면 수분이 충분히 빠진 것이다.

|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겹치지 않게 놓은 레몬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084029_b228172f-7ea6-4fea-b769-d751b024a1cf.jpg)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겹치지 않게 놓은 레몬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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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이 끝나면 본체가 충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린 뒤에 손을 넣는 것이 안전하다. 열선과 벽면은 꺼진 뒤에도 한동안 뜨거워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다 식은 뒤 젖은 행주나 키친타월로 안쪽 벽을 한 번 가볍게 닦아 김과 함께 묻어난 기름기를 닦아 낸다.

| ![식힌 에어프라이어 안쪽 벽을 젖은 행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084029_7e173e6b-a48e-429c-9374-608ceec03a1a.jpg) *식힌 에어프라이어 안쪽 벽을 젖은 행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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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 없다면 시판 레몬즙 몇 방울을 물에 타서 열에 강한 내열 그릇에 담아 같은 온도와 시간으로 돌리면 되고, 요리하다 남은 레몬 껍질을 넣어도 된다. 생선이나 삼겹살을 구운 날 바로 돌려 두면 냄새가 굳기 전에 빠져 훨씬 수월하다.

다 식은 뒤 바스켓을 열고 냄새를 맡아 보아 비린내 대신 레몬 향이 옅게 남아 있으면 다 된 것이고, 생선 냄새가 여전히 올라오면 새 레몬 조각으로 3분을 한 번 더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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