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돈 한 푼 안 들이고 화장실 탈취제가 생깁니다\" 다 쓴 휴지심에 '이것' 담아 세워 두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8603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9T00:00:00
updated: 2026-10-29T00:40:14
keywords: ["베이킹소다","생활 냄새","화장실 냄새","화장실 탈취","휴지심 활용"]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6"
---

# "돈 한 푼 안 들이고 화장실 탈취제가 생깁니다" 다 쓴 휴지심에 '이것' 담아 세워 두세요

| ![휴지로 입구를 가볍게 덮은 휴지심 탈취제를 높은 선반에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4014_123f2c9a-cd6c-4589-975d-49cb7220e53f.jpg) *휴지로 입구를 가볍게 덮은 휴지심 탈취제를 높은 선반에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가을로 접어들어 아침저녁 공기가 쌀쌀해지면 화장실 창문을 닫아 두는 날이 늘어난다. 그러다 보니 샤워를 마치고 환풍기를 돌려도 한참 뒤 문을 열면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가 먼저 코에 닿아, 손님이 오는 날이면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게 된다.

냄새를 덮으려고 방향제를 놓아 두면 향이 화장실 특유의 냄새와 섞여 오히려 더 답답해지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탈취제를 철마다 새로 사자니 작은 용기 하나에 드는 돈이 아깝게 느껴진다. 향을 더하는 것보다 냄새 자체를 옅게 만드는 쪽이 필요하다.

그럴 때 쓸 수 있는 것이 다 쓰고 버리던 휴지심과 부엌에 하나쯤 있는 베이킹소다다. 마른 휴지심에 베이킹소다를 한두 숟갈 담아 화장실 선반에 놓아 두기만 하면 따로 용기를 사지 않고도 작은 탈취제를 만들 수 있고, 돈이 거의 들지 않아 부담 없이 바꿔 가며 쓸 수 있다.

> **문 닫힌 화장실에 퀴퀴한 냄새가 고이는 이유**

| ![환풍기와 마른 수건이 있는 정돈된 화장실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4014_7d98ce4f-2500-4ead-a51b-0f095e906e2f.jpg) *환풍기와 마른 수건이 있는 정돈된 화장실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화장실은 집 안에서 가장 좁고 물을 가장 많이 쓰는 공간이라, 샤워 뒤 남은 습기와 젖은 수건, 배수구와 변기 주변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한꺼번에 머무르기 쉽다. 창문이 없거나 닫혀 있으면 공기가 바뀌지 않아 그 냄새가 수건과 발매트에 조금씩 배고, 문을 닫아 두는 시간이 길수록 더 진하게 느껴진다.

방향제나 향초는 이렇게 고인 냄새 위에 다른 향을 덧입힐 뿐이라 향이 날아가고 나면 퀴퀴한 냄새가 다시 드러난다. 냄새를 실제로 줄이려면 공기 중의 냄새와 눅눅한 습기를 흡수하는 가루를 공기가 잘 닿는 자리에 두는 것이 좋다.

베이킹소다는 약한 알칼리성을 띠는 가루라 시큼한 냄새 성분과 만나면 중화되어 냄새가 옅어지고, 고운 가루 사이로 습기도 조금씩 빨아들인다. 휴지심은 속이 비어 있고 크기가 손바닥만 해서 가루를 담기에 알맞은데, 위쪽만 얇게 덮어 두면 가루가 쏟아지지 않으면서도 공기는 계속 닿는다.

> **화장실에 밴 퀴퀴한 냄새 줄이는 방법**

| ![마른 휴지심과 베이킹소다, 두 칸의 휴지를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4014_a0d9d97b-6a9f-4101-8365-e46e3136cd17.jpg) *마른 휴지심과 베이킹소다, 두 칸의 휴지를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준비물은 다 쓴 휴지심 하나와 베이킹소다 한두 숟갈, 두루마리 휴지 두 칸이면 충분하다. 휴지심은 물기가 닿지 않은 마른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은데, 욕실 안에 오래 걸려 있어 눅눅해진 휴지심에 가루를 담으면 금방 덩어리지고 종이가 물러져 모양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먼저 휴지 한 칸을 동그랗게 뭉쳐 휴지심 한쪽 끝에 밀어 넣어 바닥을 막고, 그 끝이 아래로 가도록 세운다. 그다음 위쪽 구멍으로 베이킹소다를 한두 숟갈 천천히 부어 넣고 남은 휴지 한 칸으로 입구를 덮는다. 위쪽 휴지를 꾹꾹 눌러 넣으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니 가루가 쏟아지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막는 것이 좋다.

| ![한쪽을 휴지로 막은 휴지심에 베이킹소다를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4014_0f1b6a4f-3f9d-472c-9b6a-d1c29b37f3aa.jpg) *한쪽을 휴지로 막은 휴지심에 베이킹소다를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다 만든 휴지심은 세운 채로 물이 튀지 않는 선반이나 변기 뒤 수납장 위에 놓아 둔다. 세면대 옆이나 샤워기 물줄기가 닿는 자리는 가루가 젖어 굳어 버리니 피하는 것이 좋고,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칸에 두는 것이 안전하다.

| ![환풍기 아래 마른 수건과 배수구가 보이는 작은 화장실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4014_2726b2ea-1686-4bc9-a5ec-16ee327272d1.jpg) *환풍기 아래 마른 수건과 배수구가 보이는 작은 화장실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휴지심 탈취제는 배관이 고장 나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나 곰팡이에서 나는 냄새까지 없애 주지는 않는다. 배수구 거름망에 낀 머리카락을 빼내고 줄눈에 핀 곰팡이를 닦아 내는 청소, 샤워 뒤 문을 열어 두고 환풍기를 충분히 돌리는 환기를 함께 해야 냄새가 덜 남는다. 가루가 물에 젖었거나 먼지와 머리카락이 묻어 더러워졌다면 버리고 새로 담는다.

가루를 계속 써도 되는지는 위쪽 휴지를 살짝 들추고 손가락 끝으로 눌러 보면 알 수 있다. 보슬보슬 흩어지면 아직 쓸 만하고, 딱딱하게 뭉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으면 새 가루로 바꿀 때가 된 것이다.

---

이 글은 [여행타임즈](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