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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지금까지 삼겹살을 잘못 얼리고 있었습니다\" 고기끼리 붙지 않게 '이것' 한 장 끼워 말아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8562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8T15:00:00
updated: 2026-10-28T15:40:36
keywords: ["고기 소분","냉동 보관","삼겹살 냉동","삼겹살 보관법","종이호일"]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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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삼겹살을 잘못 얼리고 있었습니다" 고기끼리 붙지 않게 '이것' 한 장 끼워 말아보세요

| ![냉동용 밀폐용기 안에서 서로 붙은 삼겹살 두 줄을 집어 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4035_06042a6e-a226-401a-bcfa-d9a938dd4465.jpg) *냉동용 밀폐용기 안에서 서로 붙은 삼겹살 두 줄을 집어 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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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한 근 사 와서 구워 먹다 보면 몇 줄씩 남기 마련인데, 비닐봉지나 통에 그대로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다음에 꺼냈을 때 고기끼리 꽁꽁 붙어 한 덩어리가 되어 있다. 두세 줄만 구우려 해도 떼어지지 않아 냉동실 문을 연 채 한참을 씨름하게 된다.

붙은 고기는 보통 칼끝을 틈에 넣어 비틀거나 덩어리째 물에 담가 녹이는데, 칼이 미끄러져 손을 다칠 뻔하기도 하고 한 번 녹인 고기는 다시 얼리기 어려워 결국 남은 양을 한꺼번에 다 구워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얼리기 전에 손을 쓰는 쪽이 훨씬 편하다. 종이호일 위에 삼겹살을 간격을 두고 올려 돌돌 말고, 고기 사이를 잘라 한 줄씩 나눠 두면 꽁꽁 언 뒤에도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쓸 수 있다.

> **냉동실에서 삼겹살끼리 한 덩어리로 붙는 이유**

| ![서로 겹쳐 붙은 냉동 삼겹살 표면을 가까이에서 보여 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4035_2f06d585-b4b6-4599-bb2e-acb724710e2f.jpg) *서로 겹쳐 붙은 냉동 삼겹살 표면을 가까이에서 보여 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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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끼리 붙는 이유는 표면에 남아 있던 물기와 기름이 맞닿은 채로 얼기 때문인데, 맞닿은 면 사이에 생긴 얼음이 두 고기를 하나로 이어 붙인다. 삼겹살은 얇고 넓적해서 겹쳐 담으면 서로 닿는 면이 넓고, 그만큼 단단하게 붙는다.

위생봉지에 담거나 랩으로 한꺼번에 싸 두어도 고기끼리 겹치면 결과는 같다. 랩은 고기에 착 달라붙은 채 얼어서 떼어 내려고 하면 잘 찢어지고, 고기 사이에 랩 조각이 남아 골라내야 하는 번거로움도 생긴다.

종이호일은 표면이 코팅되어 있어 고기의 물기와 기름이 잘 스며들지 않고, 얼고 나서도 고기에서 쉽게 떨어진다. 고기와 고기 사이에 종이호일이 한 겹씩 끼어 있으면 고기끼리 맞닿을 일이 없으니, 얼리기 전에 사이를 갈라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 ![삼겹살 두 줄 사이에 종이호일 한 겹을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4036_9546e005-86e4-4f65-ab5e-b46c27353629.jpg) *삼겹살 두 줄 사이에 종이호일 한 겹을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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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할 삼겹살 서로 붙지 않게 나누는 방법**

| ![키친타월로 삼겹살 표면의 물기를 눌러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4036_c2760d7e-1f6f-419a-8364-c6c08a9f1217.jpg) *키친타월로 삼겹살 표면의 물기를 눌러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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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종이호일과 키친타월, 냉동용 밀폐용기다. 종이호일은 삼겹살 길이에 맞춰 폭을 정해 자르는데, 양 끝이 고기보다 2~3cm씩 남을 만큼 넉넉하게 잘라 두는 것이 좋다. 고기는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겉의 물기를 먼저 닦아 낸다.

종이호일 한쪽 끝에 삼겹살 한 줄을 올려 한 바퀴 말고, 손가락 두 마디쯤 간격을 두고 다음 줄을 올려 다시 마는 식으로 끝까지 돌돌 말아 준다. 다 말았으면 고기와 고기 사이 종이호일만 겹친 빈 부분을 가위로 잘라 한 줄씩 나눈다.

| ![간격을 둔 삼겹살 사이의 종이호일을 가위로 자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4036_e3f86f38-e941-44cb-bf15-2d217017e099.jpg) *간격을 둔 삼겹살 사이의 종이호일을 가위로 자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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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때는 고기를 너무 세게 감지 말고 납작하게 편 채로 종이호일에 가볍게 감싸는 정도면 충분하다. 고기가 펴진 채로 얼어야 꺼냈을 때 금방 녹고 팬에 올렸을 때도 고르게 익는다. 종이호일 대신 일반 종이나 신문지를 쓰면 고기 기름과 물기를 먹어 얼면서 고기에 그대로 달라붙으니, 코팅된 종이호일을 쓰는 것이 좋다.

나눈 고기는 종이호일 끝이 아래로 가게 해서 냉동용 밀폐용기에 눕혀 차곡차곡 담고, 뚜껑에 넣은 날짜를 적어 냉동실 안쪽에 둔다. 먹을 때는 필요한 줄만 꺼내 냉장실에서 녹이고, 한 번 녹인 고기는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하루쯤 지나 용기를 열고 한 줄을 집어 들었을 때 옆 줄이 함께 들리지 않고 종이호일째 툭 떨어져 나오면 제대로 나뉜 것이다. 두 줄이 같이 딸려 나온다면 고기 사이 간격이 좁았던 것이니 다음에는 조금 더 띄워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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