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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씻어도 냄새 나던 반찬통,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장 전 밀폐용기는 '이 시기'에 맞춰 바꿔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8510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8T09:00:00
updated: 2026-10-28T09:40:29
keywords: ["고무 패킹","김치통","밀폐용기 교체 주기","반찬통","플라스틱 용기"]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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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씻어도 냄새 나던 반찬통,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장 전 밀폐용기는 '이 시기'에 맞춰 바꿔보세요

| ![찬장 앞에 놓인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와 뚜껑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094029_7c3d9341-0b61-44a9-b526-f7175f7d6e37.jpg) *찬장 앞에 놓인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와 뚜껑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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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찬장을 정리하다 보면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반찬통이 몇 개씩 나온다. 금이 가거나 깨진 곳이 없으니 깨끗이 씻어 김치를 다시 담게 되는데, 뚜껑을 열 때마다 묵은 냄새가 먼저 올라와 찜찜한 기분이 든다.

밀폐용기는 망가지지 않는 한 잘 바꾸지 않는 물건이라 10년 넘게 쓰는 집도 흔하다. 세제를 듬뿍 묻혀 닦고 햇볕에 말려도 냄새와 누런 물이 그대로라면 용기가 이미 수명을 다한 경우가 많은데, 밀폐용기도 재질마다 권장 교체 주기가 있어 그 시기와 바꿀 때를 알려 주는 표시를 알아 두면 판단이 쉬워진다.

> **깨지지 않아도 밀폐용기가 낡는 이유**

| ![플라스틱 밀폐용기 안쪽 표면을 비춰 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094029_ab381005-b395-4492-8df0-10fffdfe951b.jpg) *플라스틱 밀폐용기 안쪽 표면을 비춰 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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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수세미로 설거지를 할 때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가는 흠집이 생기고, 이 흠집 틈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아무리 씻어도 조금씩 남는다. 오래 쓴 반찬통에서 씻은 뒤에도 냄새가 나는 이유가 대부분 여기에 있다.

뜨거운 음식을 바로 담거나 전자레인지에 자주 돌린 플라스틱 용기는 모양이 조금씩 틀어지고 표면도 거칠어지는데, 그 위에 김치 국물이나 카레 물이 들어 색이 배고 냄새가 빠지지 않는다면 표면이 이미 상한 것이다.

유리나 스테인리스 용기는 몸체가 오래 가지만 뚜껑은 대부분 플라스틱이고, 뚜껑에 끼운 고무 패킹은 여닫을 때마다 눌렸다 늘어나기를 되풀이하면서 탄력을 잃는다. 그래서 몸체가 멀쩡해도 뚜껑과 패킹부터 상태를 살펴야 한다.

| ![유리 밀폐용기 뚜껑의 고무 패킹을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094029_368f1fd8-0b26-441c-9b94-4a89e2839606.jpg) *유리 밀폐용기 뚜껑의 고무 패킹을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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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질별로 밀폐용기 바꿀 때 알아보는 방법**

| ![재질별 밀폐용기를 나란히 놓고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094029_bc4b717e-3ce7-4e24-996f-67591460f659.jpg) *재질별 밀폐용기를 나란히 놓고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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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는 6개월에서 1년, 길어도 2년 안에 바꾸는 것이 좋다. 불빛에 비춰 보았을 때 표면이 뿌옇게 흐려졌거나 손으로 쓸었을 때 거칠거칠하고, 씻어도 냄새가 남아 있다면 기간과 상관없이 바로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유리 용기는 몸체를 그대로 쓰고 뚜껑만 1~2년마다 바꾸면 되는데, 뚜껑 날개가 헐거워져 딸깍 소리 없이 닫히거나 뚜껑에 금이 갔다면 같은 제품의 뚜껑만 따로 사서 끼운다. 뜨거운 유리 용기에 찬물이 닿으면 실금이 생길 수 있으니 한 김 식힌 뒤에 씻는다.

| ![유리 밀폐용기에 새 뚜껑을 맞춰 닫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094029_272cdf35-9b93-4d48-a6fd-993a99f1440f.jpg) *유리 밀폐용기에 새 뚜껑을 맞춰 닫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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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용기는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는 것이 좋다. 철수세미로 세게 문지르면 표면에 흠집이 나 녹이 슬 수 있고, 염분이 강한 젓갈이나 장류를 오래 담아 두기보다 김치와 나물, 고기를 담는 데 쓰는 편이 오래 간다. 처음 샀을 때는 까만 연마제를 깨끗이 닦아 낸 뒤 쓴다.

재질과 상관없이 고무 패킹은 전용 솔이나 이쑤시개처럼 끝이 뾰족한 도구로 홈에서 빼내 따로 씻고 바짝 말린 다음 다시 끼운다. 패킹이 늘어나 홈 밖으로 들뜨거나 틈에 낀 곰팡이로 거뭇하게 변했다면 패킹만 새로 사서 바꾸면 용기를 더 쓸 수 있다.

강화유리 용기는 열에 약할 수 있어 오븐에 넣지 않고, 내열유리 용기는 충격에 약해 바닥에 떨어진 적이 있다면 실금부터 확인한다. 유리와 스테인리스 용기의 뚜껑과 패킹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1~2년이 지나면 새것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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