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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 번 집으면 자꾸 손이 가는 간식이 됩니다\" 남은 떡국떡 물에 불렸다가 '이렇게' 구워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8123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4T15:00:00
updated: 2026-10-24T15:40:27
keywords: ["남은 떡 활용","떡 간식","떡국떡","떡뻥","에어프라이어 요리"]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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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집으면 자꾸 손이 가는 간식이 됩니다" 남은 떡국떡 물에 불렸다가 '이렇게' 구워보세요

| ![노릇하게 부푼 떡국떡 떡뻥이 담긴 흰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54027_a64517b8-1fdd-4a17-b790-5554f2e0ca88.jpg) *노릇하게 부푼 떡국떡 떡뻥이 담긴 흰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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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을 끓이고 나면 봉지에 어중간하게 남은 떡국떡이 냉장고 한쪽에 남기 마련인데, 며칠만 지나도 겉이 마르고 갈라지면서 돌처럼 굳어 버린다. 버리기에는 아깝고 다시 떡국을 끓이기에는 양이 애매해서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눈에 밟힌다.

굳은 떡은 보통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구운 뒤 꿀이나 조청에 찍어 먹는데, 겉은 금방 타고 속은 덜 말랑해 맛이 고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기름을 넉넉히 쓰면 느끼해지고 한 번에 굽는 양도 적어서 간식으로 내기에는 번거로운 편이다.

남은 떡국떡은 미지근한 물에 잠시 불렸다가 물기를 없애고 에어프라이어에 펼쳐 구우면 속이 빈 떡뻥처럼 부풀어 오른다. 겉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서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그대로 집어 먹기 좋은 간식이 된다.

> **물기를 없앤 떡국떡이 과자처럼 부푸는 이유**

| ![미지근한 물에 불린 떡국떡이 담긴 유리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54027_ef3fd65e-9d23-49be-afc7-fb607f7a9b4b.jpg) *미지근한 물에 불린 떡국떡이 담긴 유리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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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시간이 지나 굳는 것은 떡 속의 수분이 조금씩 빠져나가며 단단해지기 때문인데, 이 상태로 바로 구우면 겉만 먼저 마르고 속까지 열이 고르게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굳은 떡을 그대로 구우면 겉은 딱딱하고 속은 덜 풀린 채 남기 쉽다.

굳은 떡국떡을 미지근한 물에 10분쯤 담가 두면 떡 속으로 수분이 다시 스며들어 말랑해진다. 다만 겉에 물기가 묻은 채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면 그 물기부터 마르느라 시간이 걸리고 떡끼리 달라붙기도 해서, 겉물기는 최대한 없애야 더 빨리 바삭해진다.

| ![키친타월로 불린 떡국떡의 물기를 눌러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54027_ae25891c-4808-4d6f-affc-132e722e4dc8.jpg) *키친타월로 불린 떡국떡의 물기를 눌러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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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물기를 없앤 떡을 뜨거운 바람으로 구우면 겉면이 먼저 말라 얇은 껍질이 생기고, 그 안에 남은 수분이 데워지면서 떡이 안쪽부터 부풀어 오른다. 부푼 떡은 속이 비어 가볍고 겉은 바짝 말라 과자처럼 바삭하게 씹히는데, 속은 촉촉하게 겉은 마르게 나눠 다루는 것이 떡뻥을 만드는 핵심이다.

> **냉장고에 남은 떡국떡 바삭하게 굽는 방법**

| ![물기를 닦은 떡국떡을 한 겹으로 펼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54027_84543807-46d5-41c5-8930-49bcac8cb0cc.jpg) *물기를 닦은 떡국떡을 한 겹으로 펼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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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남은 떡국떡과 에어프라이어 하나면 충분하다. 냉장고에 두었던 떡국떡을 그릇에 담고 손을 넣었을 때 따뜻한 기운이 살짝 느껴지는 미지근한 물을 부어 10분 정도 담가 둔다. 냉동했던 떡이라면 먼저 해동한 뒤 같은 순서로 하면 된다.

불린 떡은 체에 밭쳐 물을 빼고, 키친타월 위에 펼친 다음 다른 키친타월로 위를 꾹꾹 눌러 남은 물기를 닦아 낸다. 떡 겉면을 손으로 만졌을 때 물기가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닦아 두어야 굽는 동안 고르게 부푼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떡을 한 겹으로 펼치되 떡과 떡이 서로 닿지 않게 간격을 두고 놓는데, 겹친 떡은 붙은 채로 익어 그 부분만 부풀지 않기 때문이다. 180도에 맞춰 10분 굽고 떡이 통통하게 부풀어 겉면이 노릇해졌는지 확인하며, 덜 부푼 떡이 있으면 3분쯤 더 굽는다.

| ![노릇하게 부푼 떡국떡이 담긴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54027_eacb8f5a-2a90-4578-a8ad-033a0aaf75f2.jpg) *노릇하게 부푼 떡국떡이 담긴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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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마다 열과 바람 세기가 달라 같은 10분이라도 결과가 조금씩 다르고, 너무 오래 구우면 떡이 딱딱하게 굳을 수 있으니 처음 구울 때는 중간에 한 번 열어 상태를 보는 것이 좋다. 갓 꺼낸 떡은 겉이 뜨거우니 손으로 집을 수 있을 만큼만 식혀 따뜻할 때 먹어야 속이 쫄깃하다.

떡국을 끓이고 남은 떡은 굳어 버리기 전에 이렇게 구워 아이들 간식이나 차 한잔 곁들이는 주전부리로 내 보길 권한다. 냉장고 구석에서 굳어 가던 떡국떡 한 줌이 버려지지 않고 식구들이 즐겨 찾는 간식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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