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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설거지 해도 안 지워지던 기름 때가 싹 사라집니다\" 빨간 기름 묻은 반찬통에 '이것' 넣고 30초만 흔들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8074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4T06:00:00
updated: 2026-10-24T06:10:10
keywords: ["반찬통 기름때","배달용기 설거지","설거지 꿀팁","소금 설거지","키친타월 세척"]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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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거지 해도 안 지워지던 기름 때가 싹 사라집니다" 빨간 기름 묻은 반찬통에 '이것' 넣고 30초만 흔들어보세요

| ![깨끗이 헹군 투명 반찬통을 싱크대 위에 든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61009_b9a1ac85-b518-4b7f-83bf-016629bd6b02.jpg) *깨끗이 헹군 투명 반찬통을 싱크대 위에 든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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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을 자주 시키는 요즘에는 설거지통에 일회용 용기가 쌓이는 날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제육볶음이나 볶음김치, 떡볶이를 담았던 통은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바닥과 벽에 빨간 기름이 얇게 덮여 있어 만지기만 해도 손끝이 미끈거리고, 고무장갑을 끼고 씻으면 장갑까지 붉게 물든다.

보통은 수세미에 세제를 듬뿍 묻혀 몇 번이고 문질러 보지만, 헹군 뒤 손으로 만져 보면 끈적한 느낌이 그대로 남아 있곤 하다. 이럴 때는 세제와 소금, 키친타월 한 장을 통 안에 함께 넣고 물을 부은 뒤 뚜껑을 닫고 흔들어 주면 문지르지 않고도 기름막이 한결 쉽게 빠진다.

> **물로 헹궈도 반찬통에 남는 빨간 기름막**

| ![반찬통 안쪽 모서리에 옅은 붉은 기름막이 남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61009_7bb4154e-66cd-4eea-8bd8-55b95c9bb842.jpg) *반찬통 안쪽 모서리에 옅은 붉은 기름막이 남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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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통에 남는 빨간 기름은 고춧가루와 고추기름의 붉은 색이 기름에 녹아 든 것이라 물만으로는 잘 씻기지 않는다. 기름은 물과 섞이지 않기 때문에 물을 아무리 부어도 기름막 위로 미끄러져 흘러갈 뿐이고, 플라스틱 표면에 얇게 붙어 있는 기름은 그대로 남는다.

수세미로 문지르면 넓은 바닥은 어느 정도 닦이지만 둥글게 꺾인 반찬통 모서리나 뚜껑 안쪽 홈에는 수세미가 잘 닿지 않는다. 게다가 수세미가 닦아 낸 기름을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 문지를수록 다른 곳에 기름을 다시 묻히게 되는데, 그래서 여러 번 헹궈도 끈적임이 오래 남는다.

통 안에 물과 세제, 소금, 키친타월을 함께 넣고 흔들면 세제가 기름을 물에 풀어지게 만들고, 소금 알갱이가 물살을 따라 통 벽과 모서리를 구석구석 긁어 준다. 떨어져 나온 기름은 키친타월이 빨아들이기 때문에 벽에 다시 달라붙지 않고, 손이 닿지 않던 구석까지 한 번에 닦인다.

> **반찬통에 묻은 빨간 기름때 없애는 방법**

| ![세제와 소금, 키친타월을 넣은 반찬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61009_4fe324c5-414d-40ae-911f-e25f210365ba.jpg) *세제와 소금, 키친타월을 넣은 반찬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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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찬통에 남은 양념과 음식 찌꺼기를 숟가락이나 휴지로 덜어 내 버린 다음, 주방 세제 한 펌프와 소금 한 티스푼을 넣고 키친타월 한 장을 가볍게 구겨 통 안에 넣는다. 여기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통의 절반 정도 채우는데, 얇은 플라스틱 용기에 끓는 물을 부으면 모양이 휘거나 뚜껑이 맞지 않게 될 수 있으니 손을 담가 따뜻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적당하다.

뚜껑을 꼭 닫은 다음 한 손으로 뚜껑을 누른 채 30초 정도 위아래와 좌우로 가볍게 흔든다. 뚜껑이 헐거운 일회용 용기는 흔드는 사이에 물이 샐 수 있으니 싱크대 안에서 흔드는 것이 좋다. 뚜껑을 열었을 때 물이 붉게 흐려지고 키친타월이 주황빛으로 물들어 있으면 기름이 잘 빠져나온 것이다.

| ![싱크대 안에서 뚜껑을 누르고 반찬통을 흔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61009_e602e582-21cc-415b-a00c-f41b2b82bf20.jpg) *싱크대 안에서 뚜껑을 누르고 반찬통을 흔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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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은 건져서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물을 따라 버린 뒤 깨끗한 물로 통 안팎을 헹군다. 손가락으로 바닥과 모서리를 문질러 봤을 때 미끈거림이 없으면 설거지가 끝난 것이고, 배달용기라면 이 상태로 물기를 털어 말린 뒤 분리배출하면 된다.

| ![헹군 반찬통 바닥과 모서리를 손가락으로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61010_79ee7981-f0e4-4e47-b82a-7f338074e316.jpg) *헹군 반찬통 바닥과 모서리를 손가락으로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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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두어 색이 깊게 밴 반찬통은 한 번에 다 빠지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는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흔들어 주면 붉은 기가 더 옅어진다. 다 먹은 통은 바로 씻을수록 색이 덜 배기 때문에 빨간 양념 음식을 먹은 날에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흔들어 두는 습관이 좋다.

수세미를 들고 빨간 기름과 씨름하던 설거지가 번거로웠다면 다음 배달 음식을 먹은 날 한 번 해 보길 권한다. 반찬통의 묵은 기름을 제대로 빼 두면 다음에 담는 반찬에 그 냄새가 옮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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