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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지금까지 그냥 버린 게 아깝습니다\" 두부 담겨있던 통을 냉장고에 가져가 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8014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3T13:00:00
updated: 2026-10-23T13:40:26
keywords: ["냉장고 정리","두부 용기 재활용","배달 소스 보관","살림 꿀팁","소스 봉지 정리"]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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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그냥 버린 게 아깝습니다" 두부 담겨있던 통을 냉장고에 가져가 보세요

| ![미지근한 물로 두부 용기 안쪽을 씻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34026_dd5bf8fd-801e-4e86-a1ca-4a13acac5c53.jpg) *미지근한 물로 두부 용기 안쪽을 씻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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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을 시키거나 만두, 회를 사 오면 간장과 초고추장, 겨자, 케첩 같은 작은 소스 봉지가 하나둘 딸려 온다. 당장 쓰지 않은 봉지는 냉장고 문 칸이나 반찬통 사이에 넣어 두게 되는데, 몇 주만 지나도 어디에 무엇을 넣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막상 필요할 때는 냉장고 문을 열어 둔 채 이 칸 저 칸을 뒤지게 되고, 끝내 찾지 못해 새 소스를 꺼내는 일도 생긴다. 한곳에 모아 두려고 비닐봉지에 넣어 봐도 속이 잘 보이지 않아 결국 손을 넣어 하나씩 꺼내 봐야 한다.

이럴 때 두부를 먹고 남은 빈 용기를 버리지 않고 쓰면 정리가 한결 쉬워진다. 두부 용기를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작은 소스 봉지를 종류와 크기별로 나눠 담아 두면, 용기째 꺼내 필요한 소스를 바로 골라 쓸 수 있다.

> **냉장고 안에서 작은 소스 봉지를 찾기 어려운 이유**

| ![냉장고 문 칸에서 용기째 꺼낸 소스 봉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34026_9e5aea5f-9e1c-4e89-8c82-ffbc0ae24314.jpg) *냉장고 문 칸에서 용기째 꺼낸 소스 봉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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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스 봉지는 얇고 가벼워서 반찬통이나 병을 넣고 뺄 때마다 조금씩 밀려나는데, 그러다 보면 선반 안쪽이나 문 칸 바닥으로 들어가 앞에서는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봉지가 손바닥보다 훨씬 작아서 큰 반찬통 하나 뒤에만 놓여도 통째로 가려진다.

비닐봉지나 지퍼백에 한꺼번에 넣어 두는 방법은 봉지가 흩어지는 것은 막아 주지만, 봉지들이 서로 겹쳐 쌓이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다봐도 맨 위 몇 개만 보인다. 그래서 어떤 소스가 몇 개 남았는지 알려면 결국 봉지를 다 쏟아 봐야 한다.

두부 용기는 바닥이 평평하고 높이가 낮은 네모난 통이라 냉장고 선반에 반듯하게 놓이고, 위에서 내려다보면 안에 담긴 봉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소스 종류별로 용기를 나눠 두면 꺼내기 전부터 어느 통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있어, 흩어진 봉지를 이 통에 옮겨 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 **냉장고에 흩어진 소스 봉지 한데 모으는 방법**

| ![낮은 두부 용기에 펼쳐 담긴 크기 다른 소스 봉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34026_b6e571e6-67fd-481d-bb0e-061e1f7d4f56.jpg) *낮은 두부 용기에 펼쳐 담긴 크기 다른 소스 봉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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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꺼낸 용기에는 두부 물과 콩 냄새가 남아 있으니 주방 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안쪽 모서리까지 닦고 물로 여러 번 헹군다. 얇은 플라스틱 용기라 뜨거운 물을 부으면 모양이 휠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고, 씻은 뒤에는 뒤집어 두어 안쪽에 물방울이 남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말린다.

용기가 마르면 냉장고 문 칸과 선반에서 소스 봉지를 모두 꺼내 식탁에 펼쳐 놓는다. 봉지마다 찍힌 유통기한을 확인해 날짜가 지난 것은 이때 골라 버리고, 남은 봉지만 담는 것이 좋다.

| ![식탁 위에서 소스 봉지를 크기별로 나눠 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34026_3fe8e7c1-4d71-476f-a2f7-26bb5de11c1b.jpg) *식탁 위에서 소스 봉지를 크기별로 나눠 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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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봉지는 간장과 초고추장처럼 자주 쓰는 소스, 케첩과 머스터드처럼 가끔 쓰는 소스로 나눠 용기를 따로 쓴다. 같은 용기 안에서는 크기가 비슷한 봉지끼리 한쪽에 모아 두면 작은 봉지가 큰 봉지 밑으로 들어가 가려지는 일이 줄어든다.

| ![소스 종류별로 나눈 두 개의 빈 두부 용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34026_07eda9a5-c24d-47a5-9c11-772a8e8612cf.jpg) *소스 종류별로 나눈 두 개의 빈 두부 용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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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담은 용기는 냉장고 문 칸이나 선반 앞쪽처럼 손이 바로 닿는 자리에 둔다. 밥상을 차릴 때 용기째 꺼내 식탁에 놓고 필요한 소스를 고른 뒤 다시 넣으면 되고, 용기 바닥에 소스가 묻었거나 냄새가 배면 다음에 나온 두부 용기로 바꾸는 것이 편하다.

다 먹은 두부 용기는 대개 바로 분리배출하는 포장재지만, 씻어 말려 두기만 하면 따로 정리함을 사지 않아도 냉장고 소스를 한곳에 모을 수 있다. 소스를 찾느라 냉장고 문을 오래 열어 두고 있다면 다음에 두부를 먹은 뒤 용기 하나를 남겨 써 보길 권한다. 있는 소스를 잊지 않고 먼저 쓰는 것이 같은 소스를 또 사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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