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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갓 뽑은 떡국떡처럼 말랑하고 맛있습니다\" 떡국떡은 '이 물'에 담궈 보관하면 며칠이 지나도 쫀득합니다"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7927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2T18:00:00
updated: 2026-10-22T18:40:03
keywords: ["떡 냉동 보관","떡 냉장 보관","떡국떡 마름","떡국떡 보관","쌀뜨물"]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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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뽑은 떡국떡처럼 말랑하고 맛있습니다" 떡국떡은 '이 물'에 담궈 보관하면 며칠이 지나도 쫀득합니다

| ![밀폐용기에 쌀뜨물을 부어 떡국떡을 잠기게 하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84002_11b0771a-ae01-4939-a318-078a998ff21e.jpg) *밀폐용기에 쌀뜨물을 부어 떡국떡을 잠기게 하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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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한 번 끓이고 남은 떡국떡을 봉지째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며칠 뒤 꺼내 보면, 가장자리가 하얗게 마르고 가운데에 잔금이 가 있어 볼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봉지 입구를 고무줄로 단단히 묶고 밀폐용기에 한 번 더 담아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이렇게 마른 떡국떡은 끓이면 갈라진 틈을 따라 부서지고 겉은 퍼지는데 속은 딱딱하게 남아 식감이 떨어진다.

며칠 안에 먹을 떡국떡이라면 쌀을 씻고 받아 둔 쌀뜨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떡 표면이 푸석하게 마르는 것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 **냉장고에서 떡국떡 겉면이 마르고 갈라지는 이유**

| ![김이 오르는 떡국 국물에 말랑한 떡국떡이 담긴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84002_2bfa88b8-c398-4db0-be10-5484e61c6b15.jpg) *김이 오르는 떡국 국물에 말랑한 떡국떡이 담긴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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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은 찬 바람이 계속 돌아 생각보다 건조한 곳이라서, 떡국떡처럼 얇게 썬 떡은 공기에 닿는 겉면이 넓은 만큼 표면의 물기를 금방 빼앗긴다. 쌀로 만든 떡은 차가운 곳에 두면 말랑하던 전분이 단단하게 굳는 편이라, 냉장고에서는 마르는 것과 굳는 것이 함께 일어난다.

봉지를 묶어 두어도 봉지 안에 남은 공기가 떡 겉의 물기를 조금씩 가져가고, 떡끼리 겹친 자리와 공기에 닿은 자리가 서로 다르게 마르면서 가장자리부터 잔금이 생긴다. 그래서 공기를 막는 것만으로는 며칠을 못 가고, 떡 겉면이 공기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떡국떡을 쌀뜨물에 완전히 잠기게 담가 두면 떡 겉면이 공기와 닿지 않아 물기를 빼앗기지 않는다. 쌀뜨물은 쌀을 씻을 때 저절로 생기는 물이라 따로 돈이 들지 않고, 떡과 같은 쌀에서 나온 물이라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 **냉장 떡국떡 마르지 않게 쌀뜨물에 보관하는 방법**

| ![쌀뜨물에 잠긴 떡국떡이 든 밀폐용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84002_20ef9674-f3b1-420e-8536-817f4a4ba5ae.jpg) *쌀뜨물에 잠긴 떡국떡이 든 밀폐용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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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은 쌀을 처음 헹군 물은 버리고 두 번째나 세 번째로 씻을 때 나온 뽀얗고 깨끗한 물을 받아 쓰는 것이 좋다. 담을 그릇은 떡이 눕혀 들어갈 만큼 넓고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가 편하다.

서로 달라붙은 떡국떡을 한 장씩 떼어 밀폐용기에 담고, 떡이 완전히 잠기도록 쌀뜨물을 부은 다음 위로 떠오른 떡이 없는지 확인하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는다. 다음 날 꺼내 봤을 때 떡 가장자리가 하얗게 일어나지 않고 손으로 눌러 말랑한 느낌이 남아 있으면 제대로 보관되고 있는 것이다.

| ![두 번째 쌀 씻은 물을 받는 스테인리스 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84002_b88c3859-f88f-4cee-a1eb-14dd70716382.jpg) *두 번째 쌀 씻은 물을 받는 스테인리스 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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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은 2~3일에 한 번 새것으로 갈아 주는데, 헌 물을 따라 버리고 떡을 찬물에 가볍게 헹군 뒤 새 쌀뜨물을 다시 붓는다. 물 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면 날짜와 상관없이 바로 갈고, 떡 겉이 미끌거리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찬물에 가볍게 헹군 떡국떡을 건지는 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84003_a0560ef7-cd91-40e3-b583-86495d0965dd.jpg) *찬물에 가볍게 헹군 떡국떡을 건지는 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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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며칠 안에 먹을 떡에만 쓰고, 쌀뜨물에 담갔다고 보관 기간을 늘려 잡지 않는다. 오래 두고 먹을 떡국떡은 한 번 끓일 만큼씩 나눠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는 것이 좋다. 쌀뜨물에 담가 두었던 떡을 끓일 때는 건져서 찬물에 한 번 헹군 뒤 바로 국물에 넣으면 되고, 이미 물을 머금고 있어 따로 불리지 않아도 금방 말랑해진다.

떡국떡을 살 때 며칠 안에 먹을 양과 얼려 둘 양을 먼저 나눠 두는 습관을 들여 보자. 곧 먹을 떡을 쌀뜨물에 담가 두는 일은 갈라진 떡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기 위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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