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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생선구이 전문점 부럽지 않습니다\" 집에서 꽁치구이 구울 때 소금만 뿌리지 말고 '이것' 꼭 넣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7861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2T11:00:00
updated: 2026-10-22T11:40:27
keywords: ["꽁치 굽는 법","꽁치구이","생선 비린내","생선구이 요령","편마늘"]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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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구이 전문점 부럽지 않습니다" 집에서 꽁치구이 구울 때 소금만 뿌리지 말고 '이것' 꼭 넣어보세요

| ![편마늘을 꽂아 노릇하게 구운 꽁치 한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14027_2e642493-654f-4a6f-b77d-08ff4b75ddc3.jpg) *편마늘을 꽂아 노릇하게 구운 꽁치 한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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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기름이 오른 꽁치가 시장에 많이 나오는데, 집에서 구워 상에 올리면 고소한 냄새보다 비린 맛이 먼저 느껴질 때가 있다.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식구는 한두 번 젓가락을 대다 말고, 남은 꽁치는 식은 채로 냉장고에 들어가기 쉽다.

그래서 굽기 전에 소금을 넉넉히 뿌리거나 다 구운 뒤 레몬즙을 짜 보지만, 겉에 닿은 맛만 조금 달라질 뿐 살을 발라 먹다 보면 비린 맛이 다시 올라온다. 꽁치구이의 비린내를 줄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꽁치를 거의 다 구웠을 때 칼집 사이에 편으로 썬 마늘을 꽂고 덮개를 덮어 1~2분만 더 익히면 된다.

> **다 구운 꽁치 살에 남는 비린내**

| ![노릇하게 익은 꽁치 칼집에 꽂은 편마늘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14027_81415e9c-8a19-4071-b43d-04f5ee6d9b15.jpg) *노릇하게 익은 꽁치 칼집에 꽂은 편마늘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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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는 껍질 아래와 살 사이에 기름이 많은 생선이라, 팬에서 열을 받으면 이 기름이 녹아 나오면서 특유의 비린 냄새가 함께 올라온다. 손질하고 남은 겉의 물기도 기름과 섞여 냄새를 더하는데, 굽는 내내 그 냄새가 살 속에 그대로 남는다.

레몬즙이나 양념은 겉면에만 묻기 때문에 살 속까지 밴 냄새는 그대로이고, 마늘을 처음부터 팬에 같이 올리면 꽁치가 익기 전에 마늘이 먼저 타 버려 쓴맛이 난다. 마늘 향을 살리려면 넣는 때를 늦춰 꽁치가 다 익어 갈 무렵에 마늘을 더해야 한다.

노릇하게 익은 꽁치의 칼집은 속까지 뜨거운 상태라서, 그 사이에 편마늘을 꽂으면 마늘이 짧은 시간 안에 익으면서 향이 살 쪽으로 스며든다. 덮개를 덮으면 마늘 향이 팬 안에 머물러 꽁치 전체에 고루 배고, 먹을 때 비린 맛이 한결 덜하게 느껴진다.

> **꽁치구이에 남은 비린내 줄이는 방법**

| ![칼집을 낸 꽁치와 두께 있게 썬 편마늘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14027_52b1d5fa-327c-49df-be37-a9150fffabbf.jpg) *칼집을 낸 꽁치와 두께 있게 썬 편마늘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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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생꽁치 2마리에 마늘 3톨이면 충분하다. 꽁치는 깨끗이 씻은 뒤 몸통 양쪽에 비스듬히 칼집을 두세 군데 내고, 소금을 약간 뿌려 30분쯤 둔다. 그동안 마늘 3톨은 너무 얇지 않게 편으로 썰어 두는 것이 좋다.

30분이 지나면 꽁치 겉에 물기가 배어 나오는데, 키친타월로 앞뒤와 칼집 안쪽까지 꼼꼼히 닦아 낸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팬에 올렸을 때 기름이 튀고 껍질이 팬에 달라붙기 쉬우니, 손으로 만졌을 때 겉이 보송한 느낌이 들 때까지 닦는 것이 좋다.

| ![키친타월로 꽁치 칼집 안쪽을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14027_36963e5b-bf6f-41ad-b843-4b07ebef6cb3.jpg) *키친타월로 꽁치 칼집 안쪽을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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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중불에서 꽁치를 한쪽씩 굽는다. 껍질이 노릇해지고 뒤집개로 들었을 때 팬에서 쉽게 떨어지면 뒤집어 반대쪽도 같은 색이 날 때까지 익힌다.

앞뒤가 다 노릇해지면 칼집 사이사이에 편마늘을 한두 쪽씩 꽂고 덮개를 덮어 불을 조금 줄인 다음 1~2분 더 익힌다. 마늘 가장자리가 투명해지면서 살짝 노르스름해지면 다 된 것이고, 덮개를 열 때는 뜨거운 김과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얼굴을 떨어뜨리고 옆으로 비스듬히 든다.

| ![덮개를 비스듬히 열어 김이 빠지는 꽁치구이 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14027_db0cb3dd-403c-48a3-a45a-f1a79219a3a0.jpg) *덮개를 비스듬히 열어 김이 빠지는 꽁치구이 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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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지나치게 얇게 썰면 1분도 안 돼 타서 쓴맛이 나고,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익지 않아 매운맛이 남는다. 편마늘이 빨리 갈색으로 변하면 불을 한 단 낮추고, 꽁치가 크면 덮개를 덮는 시간을 2분까지 늘려 보는 것이 좋다.

꽁치가 맛있는 철에 구이를 한다면 마지막 1~2분에 편마늘을 꽂는 순서를 더해 보길 권한다. 마늘 몇 쪽만으로도 비린내 때문에 생선을 꺼리던 식구들까지 한 접시를 함께 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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