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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힘들게 수건 삶던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흰 수건 쉰내는 마지막 헹굼에 '이것' 넣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7794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1T18:00:00
updated: 2026-10-21T18:40:30
keywords: ["락스 세탁","수건 냄새 제거","수건 쉰내","염소계 표백제","흰 수건 빨래"]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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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게 수건 삶던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흰 수건 쉰내는 마지막 헹굼에 '이것' 넣어보세요

| ![깨끗하게 개어 둔 흰 면 수건 여러 장이 세탁실 선반 위에 놓여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84030_0d0e3d07-9fe5-4cc0-99a2-9f2be8aac9c5.jpg) *깨끗하게 개어 둔 흰 면 수건 여러 장이 세탁실 선반 위에 놓여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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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졌는데도 수건을 얼굴에 대는 순간 시큼한 냄새가 올라오면 기분이 확 상한다. 분명 세제를 넣고 빨아 바싹 말렸는데도 젖은 손을 몇 번 닦고 나면 쉰내가 다시 살아나, 빨래를 또 해야 하나 싶어지는 것이 수건 냄새의 특징이다.

그래서 많은 집이 큰 냄비에 수건을 넣고 팔팔 삶는 방법을 쓴다. 삶은 직후에는 냄새가 줄지만 며칠 쓰고 나면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고, 수건이 많을 때마다 냄비 앞에 서서 집게로 뒤집어 주는 일은 손이 많이 가서 매번 하기가 부담스럽다.

흰 면 수건이라면 삶는 대신 세탁기 마지막 헹굼물에 의류용 염소계 표백제, 흔히 락스라고 부르는 표백제를 조금 섞어 쓰는 방법이 있다. 찬물에 희석해 짧게 처리한 뒤 다시 헹구면 되는데, 표백이 허용된 수건에만 쓰고 순서와 양을 지키면 어렵지 않다.

> **삶아도 다시 올라오는 수건 쉰내의 이유**

| ![흰 면 수건의 촘촘한 고리 올이 가까이 보이도록 접힌 단면을 촬영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84030_ce82edea-bf49-4d5d-afca-1983bec93b42.jpg) *흰 면 수건의 촘촘한 고리 올이 가까이 보이도록 접힌 단면을 촬영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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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쉰내는 겉에 묻은 때보다 섬유 깊숙이 남은 찌꺼기에서 시작된다. 수건은 고리 모양의 올이 촘촘하게 솟아 있어 몸을 닦을 때 묻은 피지와 덜 헹궈진 세제가 올 사이에 조금씩 쌓이는데, 삶으면 냄새가 잠시 줄어도 이 찌꺼기까지 다 빠지지는 않아 몇 번 젖고 마르기를 되풀이하면 냄새가 돌아온다.

염소계 표백제를 물에 풀면 염소 성분이 올 사이에 남은 찌꺼기를 분해해 냄새의 원인을 없앤다. 염소 성분은 뜨거운 물에서는 빨리 날아가면서 매운 냄새만 강해지는 편이라, 찬물에 희석해야 수건 전체에 고루 닿는다. 그래서 세제를 다 헹궈 낸 뒤 찬 헹굼물에 섞어 쓰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 **흰 면 수건에 밴 쉰내 빼는 방법**

| ![고무장갑을 낀 손이 흰 면 수건의 세탁 표시를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84030_43e7f774-6f5f-40c8-9453-c6912ad2ea55.jpg) *고무장갑을 낀 손이 흰 면 수건의 세탁 표시를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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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건 안쪽 세탁 표시에서 염소계 표백이 가능하다는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흰색 면 수건만 따로 모은다. 색이 있거나 자수가 들어간 수건은 색이 빠질 수 있어 함께 넣지 않는다. 표백제는 병에 적힌 의류용 희석량을 그대로 따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창문을 열어 둔 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세탁기에 수건을 넣고 평소처럼 세제로 세탁과 헹굼을 진행하되, 섬유유연제는 이번 빨래에서 넣지 않는다. 세제가 남아 있으면 표백제와 섞여 힘이 약해질 수 있어 헹굼까지 마쳐 세제를 먼저 씻어 내는 것이 순서이고, 마지막 헹굼 물이 차오르면 세탁기를 잠시 멈춘다.

| ![통돌이 세탁기 안에서 맑은 헹굼물에 흰 수건이 잠겨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84030_015b5325-3863-464b-be0b-b3a5535ba9f6.jpg) *통돌이 세탁기 안에서 맑은 헹굼물에 흰 수건이 잠겨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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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양의 표백제는 찬물 한 바가지에 먼저 섞은 다음 세탁통 물에 고루 부어야 수건 한 곳에만 진하게 닿지 않고 고르게 처리된다. 몇 바퀴 돌려 섞은 뒤에는 제품에 적힌 시간을 지키고, 따로 적힌 시간이 없다면 10분 안쪽으로 짧게 두는 것이 좋다.

| ![고무장갑을 낀 손이 찬물을 담은 흰 바가지에 희석한 용액을 세탁통에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84030_9010291d-5c1d-4315-a6ba-6fddbfe39671.jpg) *고무장갑을 낀 손이 찬물을 담은 흰 바가지에 희석한 용액을 세탁통에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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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면 물을 빼고 맑은 물로 헹굼을 한 번 더 추가한 다음 탈수한다. 다 헹군 수건에 코를 댔을 때 표백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으면 헹굼이 끝난 것이다. 식초나 구연산을 함께 넣으면 염소 가스가 생기니 같은 빨래에는 표백제 한 가지만 쓴다.

헹군 수건은 바로 꺼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펼쳐 바싹 말리는 것이 좋다. 표백제는 섬유를 조금씩 약하게 만들 수 있어 매번 쓰기보다 냄새가 날 때 한 번씩 쓰는 정도가 적당하고, 처리한 뒤에도 냄새가 남으면 다음 빨래에서 한 번 더 해 보면 된다.

수건을 매번 삶느라 들이던 시간과 수고가 부담스러웠다면, 흰 수건만큼은 마지막 헹굼에 표백제를 조금 섞어 처리해 보길 권한다. 수건은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과 몸에 닿는 물건이라 냄새 없이 말려 두는 것만으로도 씻고 나온 기분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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