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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바삭한데 쫄깃함까지 더해져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건새우볶음에 '이것' 한 컵만 넣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7717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1T09:00:00
updated: 2026-10-21T09:40:03
keywords: ["건새우볶음","건새우요리","꽈리고추","목이버섯","밑반찬"]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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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삭한데 쫄깃함까지 더해져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건새우볶음에 '이것' 한 컵만 넣어보세요

| ![목이버섯과 꽈리고추를 곁들인 완성된 건새우볶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094002_8b710ae1-7e24-4929-a79e-16fec433a770.jpg) *목이버섯과 꽈리고추를 곁들인 완성된 건새우볶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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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새우볶음은 한 번 만들어 두면 며칠은 반찬 걱정이 덜한 밑반찬인데, 사흘째쯤 되면 같은 맛과 식감이 이어져 젓가락이 잘 가지 않는다. 바삭하게 씹히는 건새우는 고소하지만 한 접시를 다 먹을 때까지 씹는 느낌이 한 가지뿐이라 금방 물리는 편이다.

꽈리고추를 넉넉히 넣어 보기도 하지만 꽈리고추는 볶으면 부드럽게 숨이 죽어 씹는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럴 때 불린 목이버섯을 한 컵 넣으면 건새우 사이에서 쫄깃한 조각이 씹혀 골라 먹는 재미가 생기고, 조리 시간도 10분 안쪽이라 평소 만들던 건새우볶음과 수고가 거의 같다.

> **바삭한 건새우 사이에서 쫄깃하게 씹히는 목이버섯**

| ![불린 목이버섯과 건새우를 함께 담은 작은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094002_0e02ad7f-68d3-4295-bd6e-53382a3abff8.jpg) *불린 목이버섯과 건새우를 함께 담은 작은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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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새우볶음이 쉽게 물리는 이유는 재료가 모두 마른 상태로 볶여 씹는 느낌이 한 가지로 모이기 때문이다. 건새우는 수분이 거의 없어 기름에 볶으면 겉이 바삭해지고, 양념이 식으면서 단단하게 굳어 오래 씹을수록 입안이 건조하게 느껴진다.

목이버섯은 말린 것을 물에 불리면 몇 배로 커지면서 얇고 말랑한 조각이 되는데, 볶아도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오도독하면서도 쫄깃한 탄력이 남는다. 그래서 바삭한 건새우와 한 젓가락에 함께 집혀도 두 가지 식감이 입안에서 따로 느껴진다.

목이버섯은 맛이 강하지 않아 간장과 꿀 양념이 그대로 배어들고 건새우의 고소한 맛을 가리지 않는다. 간은 평소 건새우볶음과 같으면서 씹는 맛만 하나 더 생기는 셈인데, 이렇게 되려면 목이버섯의 물기를 충분히 빼고 넣는 순서를 지켜야 한다.

> **목이버섯 넣은 건새우볶음 만드는 방법**

| ![불린 목이버섯의 단단한 밑동을 떼어내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094002_3407bc7a-92e3-4d41-a31b-4bfe707e56ff.jpg) *불린 목이버섯의 단단한 밑동을 떼어내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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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건새우 2.5줌, 불린 목이버섯 1컵, 꽈리고추 20개, 간장 1큰술, 꿀 2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이다. 마른 목이버섯은 찬물에 담가 손으로 눌렀을 때 딱딱한 심 없이 말랑해질 때까지 불린 뒤, 밑동의 단단한 부분을 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불린 목이버섯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그날 바로 쓰는 것이 안전하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큰 것은 반으로 잘라 둔다. 건새우는 체에 담아 가루와 껍질 부스러기를 털어 낸 다음 기름 없는 팬에 약불로 잠깐 볶아 수분을 날리는데, 이렇게 해 두면 비린 맛이 한결 줄어든다. 볶은 건새우는 그릇에 잠시 덜어 둔다.

| ![기름 없는 팬에서 건새우를 볶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094003_952c97a7-ade3-4462-89e1-637cec3f418a.jpg) *기름 없는 팬에서 건새우를 볶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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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팬에 올리브오일 3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꽈리고추 20개를 먼저 볶는다. 꽈리고추 껍질이 군데군데 하얗게 들뜨고 색이 진해지면 덜어 둔 건새우와 목이버섯 1컵을 함께 넣고 고루 섞어 가며 볶는다. 목이버섯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기름이 튀기 때문에 넣기 전에 손으로 한 번 더 꼭 짜 두는 것이 좋다.

| ![꽈리고추와 목이버섯, 건새우를 팬에서 섞어 볶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094003_99782d8b-4a6a-4524-9637-d6fc039d1cad.jpg) *꽈리고추와 목이버섯, 건새우를 팬에서 섞어 볶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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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1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향을 낸 뒤 약불로 줄이고 꿀 2큰술을 넣어 빠르게 버무린다. 꿀은 센 불에서 오래 끓이면 금방 타서 쓴맛이 나니 마지막에 넣어 윤기만 입히는 것이 좋고, 불을 끈 뒤 잔열로 섞어도 양념이 충분히 묻는다. 건새우와 목이버섯 겉이 반짝이면 다 된 것이고, 넓은 접시에 펼쳐 식혀야 건새우끼리 덩어리지지 않는다.

늘 만들던 건새우볶음이 심심하게 느껴졌다면 다음번에는 목이버섯 한 컵을 더해 보길 권한다. 익숙한 반찬에 식감 하나를 보태는 일은 매번 새 반찬을 고민하지 않고도 식탁을 새롭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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