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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새로 산 수건은 세탁기에 넣지 마세요\" 새 수건 사왔다면 빨래 전에 '이 코스'부터 돌리면 먼지가 싹 사라집니다"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7409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9T01:00:00
updated: 2026-10-19T01:40:06
keywords: ["건조기 먼지망","건조기 털기","새 수건 세탁","수건 먼지","수건 보풀"]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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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산 수건은 세탁기에 넣지 마세요" 새 수건 사왔다면 빨래 전에 '이 코스'부터 돌리면 먼지가 싹 사라집니다

| ![건조기 앞에서 새 흰 수건 다섯 장을 펼쳐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014006_2c45aead-957f-4540-9954-d8128f9788cc.jpg) *건조기 앞에서 새 흰 수건 다섯 장을 펼쳐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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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건을 사 오면 포장을 뜯자마자 세탁기에 넣는 집이 많은데, 첫 빨래를 마치고 건조기 먼지망을 열어 보면 하얀 잔털이 두툼하게 붙어 있어 놀라게 된다. 그렇게 빨았는데도 몸을 닦을 때 얼굴이나 검은 옷에 보풀이 묻어나면 수건을 다시 빨아야 하나 싶어진다.

그래서 새 수건은 두세 번은 빨아야 먼지가 덜 나온다고 여기고 세탁을 몇 번씩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잔털이 물에 섞여 다른 빨래에 옮겨 붙고 물과 세제, 시간도 그만큼 더 들어간다. 빨수록 오히려 손이 많이 가는 셈이다.

이럴 때는 건조기를 먼저 쓰면 된다. 건조기는 빨래를 다 한 뒤에만 쓰는 기계로 알기 쉽지만, 새 수건은 물에 넣기 전에 건조기의 털기 기능을 한 번 돌려 주면 첫 세탁 전에 잔먼지를 미리 털어 내고 얼마나 나왔는지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새 수건에서 유난히 잔털이 많이 나오는 이유**

| ![펼친 새 흰 수건의 고리 조직을 가까이에서 보여 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014006_a248251b-c640-4d50-83cb-b85c4ec4ce82.jpg) *펼친 새 흰 수건의 고리 조직을 가까이에서 보여 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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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은 실을 고리 모양으로 촘촘히 세워 짠 옷감이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짧은 실 조각과 섬유 부스러기가 고리 사이사이에 많이 끼어 있다. 공장에서 접고 포장하는 동안 이 실 조각들은 빠져나가지 못한 채 눌려 있다가, 수건을 펼쳐 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떨어져 나온다.

이 잔털을 그대로 세탁기에 넣으면 물에 젖어 무거워진 실 조각이 고리 안쪽에 다시 달라붙기 쉬운데, 그래서 빨고 말렸는데도 보풀이 계속 나온다. 털기 기능은 마른 수건을 바람으로 계속 뒤집어 주기 때문에 가벼운 실 조각이 쉽게 떨어지고, 떨어진 잔털은 바람을 따라 먼지망으로 모인다. 그래서 새 수건은 젖기 전에 먼저 털어 주는 쪽이 낫다.

> **새 수건에 붙은 잔먼지 털어 내는 방법**

| ![건조기에서 꺼낸 깨끗한 먼지망을 손으로 비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014006_53109430-0187-4143-9540-e44c00a08c55.jpg) *건조기에서 꺼낸 깨끗한 먼지망을 손으로 비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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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건조기 먼지망부터 비워 두는 것이 좋다. 지난 빨래의 먼지가 남아 있으면 새 수건에서 얼마나 나왔는지 알 수 없고 바람도 잘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먼지망을 꺼내 손으로 먼지를 떼어 내고, 물로 씻었다면 완전히 말린 뒤에 다시 끼운다.

새 수건은 포장 비닐과 상표 택을 떼고 한 장씩 펼쳐서 건조기에 넣는다. 접힌 채로 넣으면 안쪽 면이 바람을 덜 받기 때문인데, 한 번에 5장 정도면 수건끼리 엉키지 않고 골고루 뒤집힌다. 다른 옷은 섞지 않고 수건끼리만 넣은 다음, 코스 메뉴에서 털기 기능을 골라 한 번 돌린다.

| ![다른 빨래 없이 새 흰 수건 다섯 장만 건조기 안에 펼쳐 넣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014006_4e08e5d3-f40e-46e3-b95a-8d7de4bd31d7.jpg) *다른 빨래 없이 새 흰 수건 다섯 장만 건조기 안에 펼쳐 넣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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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기가 끝나면 수건을 꺼내기 전에 먼지망부터 열어 본다. 물에 한 번도 넣지 않았는데도 먼지망에 하얀 잔털이 얇게 깔려 있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잔털을 손으로 떼어 버리고 먼지망을 다시 끼워야 다음 건조 때 바람이 막히지 않는다.

| ![건조를 마친 뒤 먼지망 위에 하얀 잔털이 얇게 모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014006_28e42c25-3b14-4be0-baeb-d33123e684b6.jpg) *건조를 마친 뒤 먼지망 위에 하얀 잔털이 얇게 모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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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건에 붙은 표시사항을 보고 물 온도와 세탁 방법을 맞춰 첫 세탁을 한다. 이때도 어두운 색 옷과 함께 돌리면 남은 잔털이 그 옷에 옮겨 붙으니 수건끼리만 빠는 것이 좋다. 세탁 뒤 건조까지 마치면 먼지망에 잔털이 또 모이는데, 털기 기능은 새 수건을 처음 쓸 때 한 번이면 충분하고 그 뒤로는 건조할 때마다 먼지망만 비워 주면 된다.

새 수건을 사 왔다면 세탁기에 넣기 전에 건조기 털기부터 한 번 돌려 보길 권한다. 몸에 바로 닿는 수건에서 잔털을 처음부터 털어 내 두면 씻고 난 뒤 얼굴과 옷에 보풀이 묻어나는 일이 훨씬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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