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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양념이 뭉치지 않고 골고루 잘 묻습니다\" 골뱅이무침 양념장에 '이것' 한두 큰술 섞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7366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8T12:00:00
updated: 2026-10-18T12:40:06
keywords: ["골뱅이 요리","골뱅이무침","골뱅이무침 양념장","사이다","술안주"]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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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이 뭉치지 않고 골고루 잘 묻습니다" 골뱅이무침 양념장에 '이것' 한두 큰술 섞어보세요

| ![붉은 양념이 고루 묻은 골뱅이무침이 접시에 담겨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24006_1b6d7ddb-698b-4c7d-be20-93938f509608.jpg) *붉은 양념이 고루 묻은 골뱅이무침이 접시에 담겨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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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술상에 골뱅이무침 한 접시를 올리려고 양념장부터 만들다 보면, 고추장을 듬뿍 넣은 양념이 숟가락에 뭉쳐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상태로 골뱅이와 채소에 부으면 양념이 한쪽에 덩어리로 몰리고 나머지 재료에는 붉은색만 살짝 묻어 먹을 때마다 맛이 들쭉날쭉해진다.

보통은 물을 조금 부어 농도를 맞추는데, 물을 넣으면 양념은 묽어지지만 맛까지 함께 싱거워진다. 그래서 고추장을 다시 더 넣게 되고, 그러면 또 되직해져 물을 붓는 일이 몇 번 되풀이되다 보면 양념 양만 처음보다 훨씬 많아지기 쉽다.

골뱅이무침 양념장의 농도는 물 대신 사이다로 맞추면 한결 편하다. 고추장 양념에 사이다를 10~20g만 섞어도 버무리기 좋은 정도로 풀리는데, 골뱅이 1캔으로 2인분을 10분 안에 만드는 순서와 함께 정리했다.

> **고추장 양념이 고루 묻지 않고 뭉치는 이유**

| ![흰 양념 볼 안에서 되직한 고추장 양념이 숟가락에 붙어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24006_cc695b94-850b-489c-b625-a8ddf56ebb1c.jpg) *흰 양념 볼 안에서 되직한 고추장 양념이 숟가락에 붙어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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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무침 양념이 뭉치는 것은 고추장이 원래 되직한 장이기 때문인데, 여기에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까지 섞으면 물기는 그대로인 채 건더기만 늘어나 양념장이 더 뻑뻑해진다. 이렇게 된 양념은 골뱅이와 채소 사이로 퍼지지 못하고 재료 겉에 덩어리째 붙는다.

뻑뻑한 양념을 고루 묻히려고 손에 힘을 주어 오래 버무리면 채소가 숨이 죽고 물이 나온다. 오이나 양파처럼 물기가 많은 채소는 금방 물러지는데, 접시 바닥에 물이 고이면 그때는 양념이 거꾸로 묽어져 맛이 흐려진다.

사이다는 단맛이 든 탄산음료라서 물처럼 양념을 묽게 풀어 주면서도 맛을 싱겁게 만들지 않는다. 고추장의 짠맛과 매운맛에 달큰한 맛이 살짝 더해지는 정도라 양념 맛을 해치지 않으니, 양념장을 따로 먼저 만들어 사이다로 농도를 맞춘 다음 재료에 붓는 순서가 좋다.

> **되직한 골뱅이무침 양념장 묽게 푸는 방법**

| ![사이다를 섞은 붉은 양념장이 숟가락에서 천천히 흘러내린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24006_00410bea-fab8-4d84-8423-653d13c699d0.jpg) *사이다를 섞은 붉은 양념장이 숟가락에서 천천히 흘러내린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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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기준으로 골뱅이 1캔을 준비하고, 양념장은 고추장 45g과 다진 마늘 7g을 기본으로 해서 고춧가루와 식초를 입맛에 맞게 더한다. 사이다는 10~20g이면 충분한데, 큰술로 따지면 1큰술 안팎이라 페트병에 남은 사이다를 조금 따라 쓰면 된다.

볼에 고추장과 다진 마늘, 나머지 양념을 넣고 먼저 고루 섞은 다음 사이다를 10g부터 부어 젓는다. 숟가락으로 떠서 기울였을 때 양념이 천천히 흘러내리면 알맞은 농도이고, 아직 숟가락에 붙어 있으면 사이다를 조금씩 더해 20g까지 맞추는 것이 좋다.

골뱅이는 캔을 따서 국물만 따라 버리고 물에 씻지 않은 채 바로 한입 크기로 썬다. 물에 헹구면 캔 속에서 골뱅이에 밴 맛이 빠지기 때문인데, 캔 뚜껑 가장자리는 날카로우니 국물을 따를 때는 뚜껑을 끝까지 뜯어낸 다음 손이 닿지 않게 기울이는 것이 안전하다.

| ![한입 크기로 썬 골뱅이 조각이 깨끗한 흰 접시에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24006_4ffd00ea-5aa3-471a-91d0-e8935ae0368c.jpg) *한입 크기로 썬 골뱅이 조각이 깨끗한 흰 접시에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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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 둔 골뱅이와 오이, 양파 같은 채소를 큰 볼에 담고 양념장을 부은 뒤 크게 몇 번만 뒤적인다. 골뱅이 겉면이 고루 붉게 물들고 볼 바닥에 양념 덩어리가 남지 않으면 다 된 것인데, 채소에서 물이 나오기 전에 먹을 만큼만 바로 무치는 것이 좋다.

| ![큰 볼에서 골뱅이와 채소에 붉은 양념을 고루 버무리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24006_19d6e907-c9be-4fe4-a3cf-31523d0db712.jpg) *큰 볼에서 골뱅이와 채소에 붉은 양념을 고루 버무리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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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골뱅이무침을 만들 때는 물 대신 사이다 한두 큰술로 양념장 농도부터 맞춰 보길 권한다. 양념 농도만 알맞게 잡아 두면 골뱅이 한 캔을 무쳐도 접시 끝까지 맛이 고르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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