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비린 맛은 줄고 향긋한 맛이 입에 남습니다\" 삼치구이에 '이것' 두 큰술 섞어 발라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7098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5T19:00:00
updated: 2026-10-15T19:40:11
keywords: ["삼치 요리","삼치구이","생선 비린내","생선구이 양념","유자청"]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2"
---

# "비린 맛은 줄고 향긋한 맛이 입에 남습니다" 삼치구이에 '이것' 두 큰술 섞어 발라보세요

| ![유자청 양념을 바른 삼치 한 토막이 흰 접시에 담겨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94011_31592837-af0d-4a9b-85cb-b7293007adf2.jpg) *유자청 양념을 바른 삼치 한 토막이 흰 접시에 담겨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가을로 접어들면 삼치에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돌아 구이 반찬으로 자주 상에 오른다. 살이 부드럽고 가시를 발라 먹기 편해 식구들이 좋아하는 생선인데, 막상 구워 내면 첫 젓가락에서 비린 맛이 먼저 느껴져 한두 점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

비린 맛을 줄이려고 소금을 넉넉히 뿌리거나 레몬즙을 짜 보기도 하지만, 소금은 짠맛만 세지고 레몬은 집에 늘 있는 재료가 아니라 매번 챙기기 어렵다. 그렇다고 간장 양념을 진하게 바르면 양념 맛이 앞서 삼치 특유의 고소한 맛이 묻히고 만다.

이럴 때는 차로 타 마시던 유자청을 두 큰술 꺼내 쓰면 된다. 유자청을 간장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전분을 얇게 입혀 한 번 구운 삼치 살 쪽에 발라 약불에서 마저 구우면 비린 맛이 한결 덜하고 향긋한 유자 향이 생선에 밴다.

> **소금만 뿌려 구운 삼치에서 비린 맛이 나는 이유**

| ![팬 위에서 익는 삼치의 배 쪽과 껍질 가장자리가 가까이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94011_dbc11893-8b49-4edf-94d2-41e90f0e7bd0.jpg) *팬 위에서 익는 삼치의 배 쪽과 껍질 가장자리가 가까이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삼치는 기름기가 많은 등푸른생선이라 굽는 동안 겉면의 기름과 수분이 열을 받으면서 특유의 비린 냄새가 올라온다. 기름이 많이 모인 배 쪽과 껍질 주변은 냄새가 더 진한 편이라, 겉만 익히고 상에 내면 비린 맛이 입에 오래 남는다.

소금을 뿌려 굽는 방식은 짠맛으로 비린 맛을 덮을 뿐이라서 생선이 식으면 비린 맛이 다시 도드라진다. 반대로 단맛이 든 양념을 처음부터 발라 구우면 생선 속이 익기 전에 양념이 먼저 타서 쓴맛이 섞이기 쉽다.

유자청은 유자 껍질과 과육을 설탕에 재운 것이라 새콤한 맛과 상큼한 향, 단맛을 함께 지니고 있는데, 이 새콤한 향이 생선 비린 맛을 덜 느껴지게 한다. 그래서 삼치를 먼저 익혀 두고 마지막에 유자청 양념을 발라 향을 입히는 순서로 굽는 것이 좋다.

| ![유자 껍질 조각이 든 유자청과 간장을 작은 유리 그릇에 섞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94011_6b392782-822e-44e7-a5b4-d1aa161fd881.jpg) *유자 껍질 조각이 든 유자청과 간장을 작은 유리 그릇에 섞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 **삼치구이에 도는 비린 맛 줄이는 방법**

| ![유자청 양념장에 잘게 다진 유자 껍질과 파, 마늘이 고르게 섞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94011_771e5bc3-a95e-4def-89af-7ac43da477aa.jpg) *유자청 양념장에 잘게 다진 유자 껍질과 파, 마늘이 고르게 섞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1인분 기준으로 삼치 반 토막에 유자청 2큰술을 쓴다. 여기에 간장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둔다. 유자청 속 유자 껍질 건더기가 크면 칼로 잘게 다져 넣어야 살 위에 고르게 발린다.

삼치는 키친타월로 겉의 물기를 눌러 닦은 뒤 감자전분 1큰술을 앞뒤로 얇게 입히고 남은 가루는 털어 낸다. 기름을 두른 팬을 중불에 달군 다음 배 쪽부터 팬에 놓고 굽다가, 뒤집어 반대쪽까지 하얗게 익을 때까지 초벌구이를 한다.

|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은 삼치 표면에 감자전분이 얇게 묻어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94011_c63caca7-d165-485b-8fa0-81d224cdc75b.jpg)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은 삼치 표면에 감자전분이 얇게 묻어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초벌구이가 끝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살 쪽이 위로 오게 놓은 뒤 숟가락 등으로 양념장을 펴 바른다. 유자청에 든 당분은 금방 타기 때문에 약불을 지키는 것이 좋고, 양념이 졸아들어 윤기가 돌고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다 구워진 것이다.

양념을 바른 면이 팬에 닿으면 바로 타 버리니 뒤집지 않고 그대로 익히는 것이 안전하다. 유자청을 2큰술보다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져 반찬보다 디저트 같은 맛이 나므로 분량은 그대로 지키는 것이 좋다.

생선구이가 식탁에서 자주 남는 집이라면 이번 삼치구이에 유자청 두 큰술을 더해 보길 권한다. 비린 맛만 덜어 내도 삼치는 식구들이 먼저 젓가락을 대는 반찬이 된다.

---

이 글은 [여행타임즈](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