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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식당 계란찜처럼 봉긋하고 폭신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계란 풀 때 '이것' 한 큰술 넣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7069
channel: "여행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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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5T15:00:00
updated: 2026-10-15T15:40:05
keywords: ["계란찜","계란찜 만드는 법","뚝배기 계란찜","마요네즈 계란찜","폭신한 계란찜"]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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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계란찜처럼 봉긋하고 폭신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계란 풀 때 '이것' 한 큰술 넣어보세요

| ![뚝배기 뚜껑을 연 뒤 봉긋하게 익은 계란찜 표면을 가까이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54005_80e6d014-0e5c-43dd-b424-4ac459678d9c.jpg) *뚝배기 뚜껑을 연 뒤 봉긋하게 익은 계란찜 표면을 가까이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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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반찬이 마땅치 않거나 국 하나 끓이기도 번거로운 날에는 냉장고에 늘 있는 계란으로 뚝배기 계란찜을 올리는 집이 많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면 가운데가 푹 꺼져 있거나 숟가락으로 떴을 때 퍽퍽하게 갈라져, 식당에서 먹던 봉긋하고 폭신한 계란찜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물을 더 붓거나 불을 줄여 보기도 하는데, 물이 많으면 싱겁고 질척해지고 불을 너무 약하게 하면 바닥만 익은 채 위가 덜 익어 오히려 손이 더 가기 마련이다. 계란과 물만으로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함께 챙기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이럴 때 계란물에 마요네즈 한 큰술을 풀어 보면 늘 먹던 계란찜이 한결 폭신하게 부풀고 맛도 고소해진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라 따로 장 볼 필요가 없고, 뚝배기 하나로 끝내는 순서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센 불에 오래 두면 퍽퍽해지는 계란찜**

| ![뚝배기 안에서 가장자리부터 부드럽게 익기 시작한 계란찜을 숟가락으로 저어 주는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54005_c85e52bc-bb42-41af-ab50-d50b526c9af0.jpg) *뚝배기 안에서 가장자리부터 부드럽게 익기 시작한 계란찜을 숟가락으로 저어 주는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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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이 퍽퍽해지는 것은 대개 계란이 너무 빨리, 너무 단단하게 익기 때문인데, 센 불에서 오래 끓이면 속에 구멍이 숭숭 생기고 물기가 빠져나가 숟가락에 닿는 느낌이 거칠어진다. 위아래가 고르게 익지 않으면 바닥은 눌어붙고 가운데는 덜 익은 채로 남기도 한다.

물을 늘리면 잠깐은 부드러워 보여도 계란 맛이 묽어지고, 간을 세게 하면 짜기만 할 뿐 고소한 맛은 채워지지 않는다. 계란과 물 두 가지만으로 촉촉함과 고소함을 같이 얻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요네즈는 계란 노른자와 식용유를 섞어 만든 소스라 계란물에 풀면 따로 놀지 않고 고루 섞인다. 이 한 큰술이 들어가면 계란찜이 잘 부풀고 속이 부드러워지는데, 기름기에서 오는 고소한 맛도 함께 느껴진다. 그래서 물을 더 붓지 않고 촉촉한 계란찜을 만들려면 계란물에 마요네즈부터 푸는 것이 좋다.

| ![계란물에 마요네즈 한 큰술을 넣고 젓가락으로 고루 푸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54005_1cd249ee-135a-4843-a767-f990fd72c47c.jpg) *계란물에 마요네즈 한 큰술을 넣고 젓가락으로 고루 푸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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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배기 계란찜 퍽퍽하지 않게 끓이는 방법**

| ![부추를 넣은 계란물과 물을 끓이는 뚝배기를 나란히 준비한 조리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54005_21c4a503-c320-42d4-920c-4284885b9908.jpg) *부추를 넣은 계란물과 물을 끓이는 뚝배기를 나란히 준비한 조리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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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4개를 그릇에 깨 넣고 마요네즈 1큰술을 더해 덩어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젓가락으로 충분히 푼다. 여기에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하고 송송 썬 부추를 한 줌 넣는데, 뚝배기 물에 액젓이 따로 들어가므로 소금은 평소보다 적게 잡는 것이 좋다.

뚝배기에는 물 150ml와 액젓 1큰술을 붓고 중불에 올려 끓인다.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준비한 계란물을 붓는데, 뚝배기 높이의 80~90%까지 차는 양이 알맞다. 계란물을 부은 뒤에는 숟가락으로 바닥과 가장자리를 긁듯이 계속 저어 주는 것이 좋다.

저어 주다 보면 계란물이 점점 걸쭉해지는데, 떠먹는 요구르트 정도의 농도가 되면 젓기를 멈추고 뚜껑을 덮은 뒤 약불로 줄인다. 이때부터는 뚜껑을 자주 열지 않는 것이 좋고, 뚜껑 틈으로 김이 나오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30초 동안 그대로 두어 남은 열로 속까지 익힌다.

| ![약불로 줄인 뚝배기 뚜껑 틈으로 가는 김이 나오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54005_d707159a-61ef-4111-9e91-6a3292bdc4f4.jpg) *약불로 줄인 뚝배기 뚜껑 틈으로 가는 김이 나오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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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는 불을 끈 뒤에도 한동안 뜨거우므로 상에 옮길 때는 두꺼운 행주나 장갑을 쓰는 것이 안전하다. 뚜껑을 열었을 때 위가 봉긋하게 솟아 있고 숟가락으로 눌렀을 때 탄력 있게 들어가면 잘 된 것이며, 가운데를 떴을 때 묽은 계란물이 흐르면 뚜껑을 다시 덮고 잠시 더 둔다.

계란찜이 자주 퍽퍽하게 나왔다면 다음에는 계란물에 마요네즈 한 큰술부터 풀어 보길 권하는데, 날마다 상에 올리는 반찬일수록 냉장고 속 재료 하나로 달라지는 맛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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