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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하루만 지나도 먼지가 또 쌓이는 이유였습니다\" 거실 먼지는 털지 말고 '이것'으로 밀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6677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2T19:00:00
updated: 2026-10-12T19:40:05
keywords: ["거실 먼지 청소","극세사 걸레","마른 걸레 청소","먼지떨이","바닥 먼지 닦는 방법"]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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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 지나도 먼지가 또 쌓이는 이유였습니다" 거실 먼지는 털지 말고 '이것'으로 밀어보세요

| ![텔레비전 선반을 마른 극세사 걸레로 한 방향으로 닦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94004_64126254-366c-48c8-bb33-ed80258e1508.jpg) *텔레비전 선반을 마른 극세사 걸레로 한 방향으로 닦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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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를 하고 거실을 둘러보면 텔레비전 선반과 액자 틀, 장식장 유리에 먼지가 얇게 쌓여 있는 것이 보인다. 그럴 때 손이 먼저 가는 물건이 먼지떨이다. 가볍게 몇 번 털면 눈에 보이던 먼지가 바로 없어지니 가장 빠른 청소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먼지떨이로 털고 한나절만 지나면 같은 자리에 다시 먼지가 얇게 쌓여 있다. 어제 분명히 털었는데 왜 벌써 이러나 싶어지는데, 그 먼지는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조금 전에 털어 낸 그 먼지가 되돌아온 것이다.

먼지떨이를 내려놓고 마른 극세사 걸레 한 장으로 바꿔 쥐면 이 되풀이가 끊어진다. 거실 가구와 바닥에 쌓인 먼지는 털어서 날려 보내는 쪽이 아니라, 한 번 밀어서 천에 붙여 가져오는 쪽이 훨씬 오래간다.

> **털어 낸 먼지가 다시 그 자리에 쌓이는 이유**

| ![먼지떨이 솔 끝에 머리카락과 잔먼지가 소량 붙어 있는 가까운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94004_a6c2d83d-f54c-4e8f-a69e-cfef64c8e68f.jpg) *먼지떨이 솔 끝에 머리카락과 잔먼지가 소량 붙어 있는 가까운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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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떨이가 하는 동작은 물건에 붙어 있는 먼지를 떼어 내는 것까지다. 떼어 낸 먼지는 어디로 사라지지 않고 공기 중에 뜨는데, 거실 먼지는 대부분 옷과 이불에서 나온 섬유 가루와 머리카락 부스러기라 무게가 거의 없어서 한참 떠다니다가 바닥과 소파, 조금 전에 턴 선반 위로 천천히 다시 내려온다.

먼지떨이에 쓰는 타조털이나 양모, 극세사, 나일론 솔도 정전기로 먼지를 조금 붙잡아 두기는 하는데, 품을 수 있는 양이 얼마 되지 않는다. 솔이 먼지로 차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한 자리에 있던 먼지를 다른 자리로 옮기는 일만 하게 되고, 그래서 털고 난 직후에는 깨끗해 보여도 하루를 못 간다.

마른 극세사 걸레는 먼지를 떨어뜨리지 않고 그 자리에서 거둬 온다. 머리카락보다 훨씬 가는 실이 촘촘히 박혀 있어 실과 실 사이 틈이 많고, 마른 상태로 문지르면 약한 정전기가 생겨 잔먼지와 머리카락이 천 표면에 붙는다. 그래서 가구와 바닥은 터는 대신 한 번 미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 **거실 가구와 바닥에 쌓인 먼지 닦아 내는 방법**

| ![마른 극세사 걸레 두 장을 접어 준비한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94004_d2452dcd-cbc1-4b45-8160-f400124609af.jpg) *마른 극세사 걸레 두 장을 접어 준비한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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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마른 극세사 걸레 두세 장이면 된다. 물은 묻히지 않는데, 젖은 천으로 마른 먼지를 밀면 먼지가 물에 뭉쳐 얼룩으로 남아서다.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잡는다. 높은 자리를 나중에 하면 거기서 떨어진 먼지가 다 닦아 놓은 바닥에 그대로 쌓인다.

먼저 장식장 위, 액자 틀, 텔레비전 선반처럼 눈높이보다 높은 자리를 닦는다. 걸레를 손바닥에 펴서 감싸 쥐고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한 방향으로 밀어 준다. 왔다 갔다 문지르면 앞에서 모아 온 먼지가 뒤로 밀려 떨어지니, 한 번 지나간 자리는 다시 지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바닥은 닿는 면이 넓어야 해서 걸레를 네 겹으로 접거나 밀대에 끼워 쓴다. 벽 쪽에서 시작해 문 쪽으로, 역시 한 방향 직선으로 민다. 한쪽 면이 먼지로 회색이 되면 접은 면을 바꿔 쓰고, 네 면을 다 쓰면 새 걸레로 바꾼다. 천 표면에 머리카락과 회색 잔먼지가 그대로 붙어 올라오면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이다.

| ![접은 마른 극세사 걸레를 밀대에 끼워 벽 쪽에서 문 방향으로 미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94004_49a91c66-5a79-455f-a9ee-41443ed4203a.jpg) *접은 마른 극세사 걸레를 밀대에 끼워 벽 쪽에서 문 방향으로 미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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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걸레는 밖에서 털지 말고 그대로 접어 쥐고 빨래한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조금 풀어 손으로 빨면 되는데, 섬유유연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유연제 성분이 가는 실 사이를 메우면 다음에 먼지가 잘 붙지 않는다. 헹군 다음에는 그늘에 펴서 말린다.

| ![미지근한 물에 담긴 극세사 걸레를 손으로 가볍게 빠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94005_8af628d8-83ae-499f-90f9-5d3c0bcf7d8c.jpg) *미지근한 물에 담긴 극세사 걸레를 손으로 가볍게 빠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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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쪽 모래나 과자 부스러기처럼 굵은 알갱이는 걸레로 밀기 전에 청소기로 먼저 빨아들인다. 알갱이가 걸레에 끼인 채로 밀리면 마루와 유리 선반에 긁힌 자국이 난다. 끈적한 기름기나 발자국은 마른 걸레로 지워지지 않아 물걸레 차례인데, 마른 걸레로 먼지를 먼저 거둔 뒤에 물걸레를 쓰는 것이 순서다.

거실은 일주일에 두세 번, 마른 극세사 걸레로 위에서 아래로 한 번씩 밀어 주는 습관을 들여 보길 권한다. 먼지를 공중에 날려 보내지 않고 걸레에 붙여 밖으로 내보내는 일은 식구들이 하루 종일 숨 쉬는 거실 공기를 챙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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