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45만 평 수목원 단풍이 나흘 만에 절정이라니\"... 축구장 210개 크기의 무료 개방 단풍 수목원"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6525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1T10:00:00
updated: 2026-10-11T10:40:12
keywords: ["단풍 명소","대아수목원","대아저수지","무료 수목원","완주 여행"]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4"
---

# "45만 평 수목원 단풍이 나흘 만에 절정이라니"... 축구장 210개 크기의 무료 개방 단풍 수목원

|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1/20261011104012_b2c33529-0f0e-45a6-abc0-8f7cfce71cfb.jpg)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 |
| ---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북쪽 산자락에 150ha 규모의 대아수목원이 자리한다. 축구장 210개를 이어 붙인 넓이에 관상수 30여만 그루가 자라고, 자생식물까지 합하면 2,600종을 넘는다. 숲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줄기 사이로 저수지 수면이 끊어졌다 이어지며 보인다.

가을에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풍과 물을 한 화면에 함께 둘 수 있다는 점이다. 산자락의 단풍나무와 참나무류가 색을 바꾸면 저수지 건너 운암산 능선까지 비슷한 색조로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수목원의 2026년 단풍지도는 이 일대 절정 시기를 11월 1일에서 4일 사이로 내다봤다.

> **저수지와 운암산이 한눈에 드는 자리**

|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1/20261011104012_f2c6aad2-f7f9-4dec-94df-7f04b5d9f8eb.jpg)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 |
| --- |

수목원 산책로는 저수지를 옆에 두고 완만하게 오르내린다. 물가에 가까운 구간에서는 수면이 나무 사이로 길게 드러나고, 조금 높은 지점에 서면 저수지 전체와 그 너머 운암산 능선이 한 번에 들어온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도 이 조망 지점이다.

길을 더 들어가면 계곡을 따라 물소리가 들리는 구간이 나온다. 여름에 그늘을 만들던 큰 나무들이 가을에는 머리 위에서 색을 바꿔, 같은 길이 계절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떨어진 잎이 쌓여 바닥 색까지 달라지는 것도 이 시기의 모습이다.

수목원이 품은 식물은 2,600종을 넘는다. 한자리에 자라는 나무 종류가 많아 잎이 물드는 시점도 제각각이라, 같은 길에서 붉은 잎과 노란 잎, 아직 초록인 잎이 섞여 보인다. 절정에 맞춰 가도 숲 전체가 한 가지 색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 **테마정원과 열대식물원까지 함께 보기**

|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1/20261011104012_95ba0df5-2763-4a79-b610-ac86bed33208.jpg)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 |
| --- |

수목원 안에는 주제별로 나눈 테마정원이 구역마다 들어서 있다. 꽃과 키 작은 나무를 모아 심은 곳이어서 단풍이 거의 떨어진 늦가을에도 볼 것이 남는다. 구역 사이 거리가 짧아 산책로를 걷다가 잠깐씩 들러도 동선이 크게 늘지 않는다.

유리온실로 지은 열대식물원은 기온이 내려간 날 들르기 좋다. 야자류와 잎이 넓은 식물이 안을 채우고 있어 밖의 단풍길과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아이와 함께 온 방문객이 걷는 중간에 쉬어 가는 공간으로도 쓰인다.

산책로 곳곳에는 쉼터와 의자가 놓여 있어 앉아서 저수지 쪽을 바라보기에도 좋다. 면적이 150ha에 이르지만 방문객이 주로 걷는 길은 저수지와 계곡 주변에 모여 있어, 전체를 다 돌지 않아도 주요 풍경은 거의 지나간다.

> **걷는 데 걸리는 시간과 찾아가는 길**

|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1/20261011104012_a78ddc12-4538-4490-99a5-bc2ffc8ee1f2.jpg)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 |
| --- |

주요 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 데는 1~2시간이면 넉넉하다. 급한 경사가 많지 않고, 저수지 쪽 주요 동선에는 휠체어와 유모차가 지날 수 있는 무장애 길이 깔려 있다. 숲 뒤쪽 등산로까지 올라가면 시간은 더 걸린다.

입장료는 받지 않고, 주차장도 145대 규모로 무료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고 입장 마감은 오후 4시다.

|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1/20261011104012_cbc56df6-2650-4c81-b347-5a9c1d3877df.jpg) *대아수목원 / 한국관광공사-김지호* |
| --- |

수목원으로 가는 길은 대아저수지 수변 도로를 따라간다. 물가를 끼고 돌아가는 구간이라 도착하기 전부터 호수 풍경이 이어진다. 완주군이 꼽은 완주 9경 가운데 한 곳이기도 하다. 단풍이 든 숲을 다 돌아보려면 입장 마감 시간을 감안해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도착하는 편이 낫다.

---

이 글은 [여행타임즈](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