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세면대가 깨끗해집니다\" 낡은 때타월 10cm로 잘라 '이것' 감싸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6436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0T06:00:00
updated: 2026-10-10T06:40:08
keywords: ["때타월 재활용","비누 조각","비누망 만들기","세면대 물때","욕실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9"
---

#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세면대가 깨끗해집니다" 낡은 때타월 10cm로 잘라 '이것' 감싸보세요

| ![세면대 옆에 놓인 작은 비누 조각과 잘라 놓은 때타월, 고무줄을 가까이에서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064007_f1097bc9-dfaa-477a-aadc-da320a1019fb.jpg) *세면대 옆에 놓인 작은 비누 조각과 잘라 놓은 때타월, 고무줄을 가까이에서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비누를 거의 다 쓰면 손바닥에 쥐기도 어려울 만큼 얇고 작은 조각이 남는다. 이 조각은 물에 젖으면 더 미끌거려서 손에서 빠져 세면대 안으로 떨어지고, 비누받침에 들러붙어 있다가 물에 녹아 그대로 흘러내리기도 한다. 아직 쓸 만큼 남아 있는데도 다루기가 불편해서 결국 그냥 버리게 된다.

그래서 작아진 조각을 새 비누에 꾹 눌러 붙여 쓰거나, 여러 개 모아 두었다가 녹여서 다시 굳히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다만 새 비누에 붙인 조각은 몇 번 쓰다 보면 떨어져 나와 바닥에 뒹굴고, 녹여서 굳히는 일은 냄비와 불을 써야 해서 손이 많이 간다.

비누 조각을 손에 잡히는 크기로 만들면서 돈도 들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오래 써서 늘어난 샤워타월, 흔히 때타월이라고 부르는 그 수건을 잘라 쓰는 것이다. 잘라서 비누 조각을 감싸면 비누망이 되고, 그대로 세면대와 수전을 닦는 수세미로도 쓸 수 있다.

> **손에서 미끄러져 끝까지 쓰이지 않는 비누 조각**

| ![젖은 작은 비누 조각이 세면대 안쪽의 깨끗한 손바닥 위에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064008_2bd99631-7cfa-490f-8d76-6ce6a87279d2.jpg) *젖은 작은 비누 조각이 세면대 안쪽의 깨끗한 손바닥 위에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비누 조각이 끝까지 쓰이지 않는 이유는 크기가 줄면서 손가락으로 눌러 쥘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인데, 젖은 비누는 표면이 미끌거려서 힘을 조금만 줘도 손에서 튀어 나간다. 두께까지 얇아지면 쥐는 힘에 그대로 부러져 더 작은 조각으로 쪼개진다.

이렇게 작아진 조각은 거품도 잘 나지 않는다. 비누 거품은 비누가 물과 함께 문질러지는 면적만큼 생기는데, 조각이 작으면 손바닥에 닿는 면적 자체가 좁아서 아무리 비벼도 거품이 얇게 올라오다 만다. 씻기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 손이 새 비누로 가게 된다.

낡은 때타월은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한다. 때타월은 나일론 실을 성기게 짠 그물 같은 조직이라 조각을 감싸 쥐면 두툼해져서 손에 잡히고, 올 사이사이로 물과 공기가 드나들어 거품이 일반 수세미보다 잘 올라온다. 표면도 알갱이처럼 거칠어서 세면대와 수전에 하얗게 낀 물때와 비누 찌꺼기를 문질러 없애기에 알맞다. 그러니 조각을 그냥 쥐는 대신 감싸 쥐는 쪽으로 손을 대면 된다.

> **세면대에 낀 물때 비누망으로 닦는 방법**

| ![펼친 초록색 때타월 가운데에 작은 비누 조각을 올려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064008_dc084435-6fc2-4edd-bd08-be6e56376934.jpg) *펼친 초록색 때타월 가운데에 작은 비누 조각을 올려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준비할 것은 오래 써서 늘어난 때타월과 가위, 고무줄 하나다. 때타월을 펼쳐 놓고 10×10cm 크기로 자르는데, 가윗날을 벌렸다 오므리며 조금씩 자르지 말고 한 번에 쭉 밀어 자르는 것이 좋다. 나일론은 자른 자리가 고르지 않으면 올이 풀려 실밥이 계속 나온다.

자른 천을 손바닥에 펼치고 가운데에 비누 조각을 올려놓는다. 조각이 여러 개라면 겹치지 않게 나란히 놓는 편이 좋다. 그다음 네 귀퉁이를 위로 모아 비누를 감싸 쥐고, 모아 쥔 목 부분을 고무줄로 두세 바퀴 돌려 묶는다. 고무줄은 비누가 빠지지 않을 만큼만 조이면 충분하다.

| ![비누 조각을 감싼 때타월의 목 부분을 고무줄로 묶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064008_733fd4af-3601-494b-98d1-021a2d7d7787.jpg) *비누 조각을 감싼 때타월의 목 부분을 고무줄로 묶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묶은 비누망을 물에 적셔 손으로 몇 번 비비면 올 사이에서 거품이 올라온다. 거품이 손가락 사이로 비어져 나올 정도면 충분히 난 것이다. 이 상태로 세면대 안쪽과 수전 몸통, 수도 레버 아래쪽처럼 비누 찌꺼기가 뭉쳐 있는 자리를 둥글게 문지른다. 미끈거리던 표면이 손끝에 걸리기 시작하면 물때가 벗겨진 것이다.

| ![거품이 난 비누망으로 세면대 안쪽을 둥글게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064008_548c2cd0-c912-4ae6-ad8d-fca196734ddf.jpg) *거품이 난 비누망으로 세면대 안쪽을 둥글게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문지른 자리는 미지근한 물로 흘려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둔다. 다만 거울과 수도꼭지의 광택 면, 아크릴 욕조처럼 흠집이 잘 나는 재질에는 쓰지 않는데, 나일론 표면이 거칠어서 문지르면 가느다란 자국이 남는다. 다 쓴 비누망은 물로 헹궈 물기를 짠 다음 걸어 두고, 안쪽 비누가 다 녹으면 고무줄을 풀어 새 조각을 넣으면 된다. 천이 기름기를 먹어 뻣뻣해졌을 때는 새로 잘라 쓴다.

낡은 때타월이 나오면 버리기 전에 10cm 크기로 몇 장 잘라 두길 권한다. 버리려던 천과 남아 있던 비누 조각으로 세면대를 닦는 일은 돈을 따로 들이지 않고 욕실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

이 글은 [여행타임즈](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