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가구 오래 쓰는 방법입니다\"…가죽 소파에 1년에 세 번만 '이것' 발라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6388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9T17:00:00
updated: 2026-10-09T17:40:05
keywords: ["가죽 갈라짐","가죽 소파 관리","가죽 소파 청소","소파 보습","핸드크림 활용법"]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2"
---

#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가구 오래 쓰는 방법입니다"…가죽 소파에 1년에 세 번만 '이것' 발라보세요

| ![거실 가죽 소파의 앉는 자리와 앞쪽 접히는 부분에 옅은 잔금이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9/20261009174005_c6a5b53c-964d-49b7-8d99-b5c6fe71c8a1.jpg) *거실 가죽 소파의 앉는 자리와 앞쪽 접히는 부분에 옅은 잔금이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거실 가죽 소파에서 식구들이 늘 앉는 자리만 표면이 하얗게 일어나고, 결을 따라 가느다란 잔금이 생기는 집이 많다. 팔걸이나 등받이는 아직 멀쩡한데 앉는 자리와 그 앞쪽 접히는 부분만 쩍쩍 갈라지기 시작하면, 산 지 몇 년이나 됐으니 이제 쓸 만큼 썼나 보다 하고 넘기게 된다.

그래서 갈라진 자리를 가리려고 패드를 깔아 두거나, 지저분해 보일 때마다 물티슈로 겉을 닦아 두는 정도로 버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패드를 덮어 둔 자리는 이듬해에 더 넓게 갈라져 있고, 물티슈로 닦은 표면은 닦는 그때만 반듯해 보이다가 며칠이면 다시 뿌옇게 일어난다.

가죽 소파가 갈라지는 것은 낡아서가 아니라 수분이 빠졌다는 신호다. 소파를 바꿀 생각을 하기 전에, 집에 하나쯤 있는 무색 핸드크림으로 먼저 손을 대 볼 수 있다.

> **오래 써서가 아니라 수분이 빠져 갈라지는 가죽**

| ![가죽 소파의 접히는 선을 따라 생긴 가느다란 잔금이 가까이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9/20261009174005_cb48627b-3b84-49aa-bd8e-26701db93fe1.jpg) *가죽 소파의 접히는 선을 따라 생긴 가느다란 잔금이 가까이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가죽은 동물 피부를 가공해 만든 소재라서 사람 피부와 비슷하게 움직인다. 안에 들어 있던 유분과 수분이 겨울철 난방과 창으로 드는 햇빛에 조금씩 빠져나가면 결이 뻣뻣해지는데, 뻣뻣해진 가죽이 사람이 앉고 일어설 때마다 같은 자리에서 접히고 눌리면 그 접힌 선을 따라 갈라진다. 늘 앉는 자리만 먼저 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평소 하던 대처로는 빠져나간 유분이 채워지지 않는다. 물티슈에는 알코올과 보존 성분이 들어 있어 표면의 코팅과 남아 있던 유분까지 함께 녹여 내고, 소독용 알코올로 닦으면 그 속도가 더 빨라진다. 가죽이 푸석해 보인다고 식용유를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 식용유는 시간이 지나면 산패해 얼룩과 냄새를 남긴다.

핸드크림은 거칠어진 손에 유분과 보습 성분을 입히려고 만든 제품이라서, 유분이 빠져 뻣뻣해진 가죽 표면에도 같은 식으로 스며든다. 다만 색이 들어 있거나 향이 진한 제품은 가죽에 색을 남길 수 있어 무색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 겉을 닦아 내는 쪽이 아니라 빠진 유분을 채우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하는 셈이다.

> **핸드크림으로 가죽 소파 갈라짐 늦추는 방법**

| ![무색 핸드크림과 마른 천 두 장을 소파 앞 바닥에 준비한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9/20261009174005_f11243c4-3ca6-4e1b-8ea1-2835b7f0ffff.jpg) *무색 핸드크림과 마른 천 두 장을 소파 앞 바닥에 준비한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준비물은 부드러운 마른 천 두 장과 무색 핸드크림뿐이다. 바르기 전에 소파 뒷면이나 쿠션 아래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콩알만큼 발라 두고 하루가 지난 뒤 그 자리가 어두워지거나 얼룩이 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시험한 자리가 멀쩡하면 마른 천으로 소파 전체의 먼지를 먼저 닦아 낸다. 솔기와 쿠션 사이에 끼어 있는 먼지까지 털어 내야 하는데, 먼지가 남은 채로 크림을 바르면 유분에 섞여 표면에 그대로 박힌다. 천에 물은 적시지 않는 것이 좋다.

| ![마른 흰 천으로 가죽 소파 쿠션 사이의 솔기를 따라 닦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9/20261009174005_439f490d-6215-471c-89dd-049732fa769e.jpg) *마른 흰 천으로 가죽 소파 쿠션 사이의 솔기를 따라 닦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이제 핸드크림을 콩알만큼 천에 덜어 가죽에 얇게 펴 바른다. 가죽에 직접 짜면 그 자리만 유분이 몰려 얼룩처럼 남으니 반드시 천에 먼저 덜어야 한다. 한 번에 넓게 바르지 말고 앉는 자리, 접히는 자리 순서로 손바닥만 한 구역씩 원을 그리며 문질러 바르고 10분 정도 그대로 둔다.

| ![마른 천 위에 콩알만큼 던 무색 핸드크림을 가죽 소파에 얇게 펴 바르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9/20261009174005_0a6ba511-c741-41bd-98d7-02083bbcf496.jpg) *마른 천 위에 콩알만큼 던 무색 핸드크림을 가죽 소파에 얇게 펴 바르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10분이 지나면 다른 마른 천으로 바른 자리를 가볍게 문질러 광을 내면서 남은 크림을 닦아 낸다.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나 끈적임이 없고 표면이 한결 부드러워졌으면 다 된 것이다. 끈적임이 남는다면 크림을 많이 쓴 것이므로 마른 천으로 한 번 더 닦아 준다.

이 정도 보습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1년에 세 번에서 네 번이면 충분하다. 이미 벌어진 틈이 메워지지는 않지만 그 주변이 더 갈라지는 것은 늦출 수 있다. 소파를 직사광선이 드는 창가나 히터 옆에서 떨어뜨려 놓고, 늘 앉던 자리를 가끔 바꿔 앉으면 한 곳만 접히는 일도 줄어든다.

소파가 갈라지기 시작했을 때 수명이 다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서랍 속 핸드크림부터 꺼내 보길 권한다. 가죽은 유분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접혀도 다시 펴지는 소재라서, 계절마다 한 번 채워 주는 것만으로도 갈라지는 시기가 뒤로 밀린다.

---

이 글은 [여행타임즈](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