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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딱 1분이면 삐걱 거리는 소리가 사라집니다\" 방문 열고 닫을 때 소리난다면 '이것' 문질러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6202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7T21:00:00
updated: 2026-10-07T21:40:13
keywords: ["목공풀 이쑤시개","방문 경첩","삐걱 소리","양초 윤활","헛도는 나사"]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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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1분이면 삐걱 거리는 소리가 사라집니다" 방문 열고 닫을 때 소리난다면 '이것' 문질러보세요

| ![흰 방문의 은색 경첩과 십자 드라이버, 양초 토막, 목공풀과 이쑤시개를 가까이 담은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214013_9d9a453e-46ab-4a02-82e8-fdba971885a9.jpg) *흰 방문의 은색 경첩과 십자 드라이버, 양초 토막, 목공풀과 이쑤시개를 가까이 담은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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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건조해지는 가을에는 방문을 여닫을 때마다 나는 끼익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낮에는 그냥 넘어가도 식구들이 잠든 밤에 문을 밀어야 할 때는 그 소리가 집 안에 그대로 퍼져서, 문손잡이를 잡고 조금씩 천천히 밀어 보게 된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기름칠인데, 마땅한 윤활제가 없으면 부엌에 있는 식용유를 면봉에 묻혀 경첩에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소리는 며칠만 조용해지고 다시 돌아오는데, 식용유는 시간이 지나면 끈적하게 굳어 먼지가 엉겨 붙어 처음보다 더 둔한 소리가 나기도 한다.

문이 삐걱거리는 원인은 기름기가 모자란 것 하나만이 아니다. 헛도는 경첩 나사가 원인일 때가 많은데, 이쑤시개 한 개와 목공풀, 다 쓰고 남은 양초 토막만 있으면 공구함을 따로 챙기지 않고도 손볼 수 있다.

> **문이 처지면서 경첩 나사가 헛도는 이유**

| ![방문 옆 경첩의 나사와 핀, 문틀 사이의 간격을 가까이 보여 주는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214013_ea7d1cfb-c7d6-484c-a81d-b2b8d1305d2d.jpg) *방문 옆 경첩의 나사와 핀, 문틀 사이의 간격을 가까이 보여 주는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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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소리는 대부분 문짝 옆에 달린 경첩 핀에서 난다. 경첩은 쇠판 두 장이 핀 하나로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라서, 핀과 쇠판 사이에 기름기가 마르면 쇠가 쇠에 직접 닿으면서 여닫을 때마다 소리가 난다. 여기에 문 무게가 늘 한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경첩을 붙잡고 있는 나사가 조금씩 풀린다.

나사가 풀리면 문짝이 아래로 조금 처지고, 처진 문이 문틀 한쪽에 닿아 쓸리면서 소리가 더 커지고 문틈도 벌어진다. 이 상태에서는 경첩에 기름을 아무리 발라도 처짐이 그대로 남아 있어 며칠을 못 간다. 그런데 나사를 조이려고 드라이버를 대면 헛돌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래된 나무 문틀의 나사 구멍이 안쪽에서 닳아 넓어진 것이다.

구멍이 넓어진 것이 원인이라면 넓어진 만큼 나무를 채워 주면 나사가 다시 물린다. 이쑤시개나 성냥개비는 나사 구멍에 그대로 들어가는 굵기의 나무이고, 목공풀은 굳으면서 그 나무와 구멍 안쪽을 한 덩이로 붙여 놓는다. 양초는 고체 왁스라서 흘러내리지 않고 먼지를 끌어들이지 않아 경첩 핀 틈에 얇게 묻혀 두기에 알맞다.

> **삐걱거리는 방문 경첩 소리 잡는 방법**

| ![문틈에 종이를 끼운 채 방문을 살피는 손과 경첩이 보이는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214013_0987f945-3824-4b39-a4fa-2fa6fff6f91b.jpg) *문틈에 종이를 끼운 채 방문을 살피는 손과 경첩이 보이는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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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십자 드라이버 하나, 이쑤시개나 성냥개비 몇 개, 목공풀, 다 쓴 양초 토막, 마른 천이다. 손을 대기 전에 문틈에 종이를 한 장 끼우고 문을 천천히 여닫아 보면, 종이가 걸려 더 들어가지 않는 자리가 문짝이 문틀에 쓸리는 자리다. 위쪽이 걸리면 위 경첩, 아래쪽이 걸리면 아래 경첩을 먼저 본다.

쓸리는 자리를 찾았으면 그 경첩의 나사를 드라이버로 하나씩 조인다. 전동 드릴보다 손 드라이버가 안전한데, 힘이 한꺼번에 들어가면 나사 머리가 망가지거나 구멍이 더 넓어진다. 나사를 다 조인 뒤에 종이를 다시 끼워 여닫았을 때 걸리지 않으면 여기서 끝내도 된다.

드라이버를 돌려도 나사가 계속 헛돌면 그 나사를 완전히 빼낸다. 이쑤시개 두세 개에 목공풀을 묻혀 구멍에 꽂아 넣고 구멍 밖으로 나온 부분은 커터칼로 바짝 잘라낸 다음, 30분쯤 두어 풀이 어느 정도 굳고 나서 같은 자리에 나사를 다시 돌려 넣는다. 문짝이 무거우면 문 아래에 책 한두 권을 받쳐 들어 올린 상태로 조이면 나사 홈이 채워 넣은 나무를 파고들면서 처음처럼 물린다.

| ![경첩 나사 구멍에 목공풀을 묻힌 이쑤시개를 넣는 손을 가까이 담은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214013_a1eb4065-088e-40a3-bf95-039ccc34a728.jpg) *경첩 나사 구멍에 목공풀을 묻힌 이쑤시개를 넣는 손을 가까이 담은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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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멀쩡한데 소리만 난다면 경첩 핀 틈에 양초를 1분 정도 문질러 바르고 문을 열고 닫기를 열 번쯤 반복한다. 왁스가 핀 안쪽으로 퍼지면서 소리가 잦아드는데, 겉에 묻은 흰 가루는 마른 천으로 닦아 낸다. 그래도 소리가 남거나 경첩 쇠판이 휘어 있으면 같은 크기의 경첩으로 바꾸는 쪽이 낫고, 철물점에서 몇천 원이면 구할 수 있다.

| ![양초 토막을 방문 경첩의 세로 핀 틈에 문지르는 손을 보여 주는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214013_0d3ec821-1b6f-4fc8-981e-c64bd06ff19b.jpg) *양초 토막을 방문 경첩의 세로 핀 틈에 문지르는 손을 보여 주는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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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소리는 참고 지내는 동안 문틈이 점점 벌어져 나중에는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쪽으로 번지니, 계절이 바뀔 때 한 번씩 경첩 나사를 조여 보길 권한다. 나사 네 개를 돌려 보는 그 몇 분이 문짝 하나를 몇 년 더 멀쩡하게 쓰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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