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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국민관광지 1호로 뽑힌 계곡 풍경 좋네요\"... 10월 중순부터 물드는 화강암 절벽 단풍 명소"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6182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7T17:00:00
updated: 2026-10-07T17:40:03
keywords: ["계곡 단풍","동해 여행","무릉계곡","쌍폭포","용추폭포"]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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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관광지 1호로 뽑힌 계곡 풍경 좋네요"... 10월 중순부터 물드는 화강암 절벽 단풍 명소

|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174003_b149d1cc-5e8b-4d17-abb0-405c0f737e85.jpg)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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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삼화동 계곡 입구에는 물이 얇게 퍼져 흐르는 넓은 통바위가 깔려 있다. 무릉반석이라 부르는 바위다. 그 옆으로 삼화사가 자리하고, 양쪽으로는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내린 화강암 절벽이 벽처럼 계곡을 둘러싼다. 무릉계곡이 1977년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된 것도 이 지형 덕분이다.

탐방로는 계곡 물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간다. 호암소에서 출발해 용추폭포와 쌍폭포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 왕복 4km 정도이고, 쉬는 시간을 넣어 두세 시간이면 넉넉하다. 걷는 동안 기암절벽과 물이 고인 바위 소, 폭포가 번갈아 나타나 한 번에 내달리기보다 구간마다 멈춰 보기 좋다. 계곡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물이 들기 시작해 11월 초까지 이어진다.

> **물줄기가 세 번 떨어지는 폭포**

|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174003_3b7be11c-fbe4-45b3-9c26-71ba44c9812c.jpg)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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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는 계곡 가장 안쪽에 있다. 하나처럼 보이지만 상·중·하 3단으로 나뉘어 있고, 위에서 떨어진 물이 항아리처럼 파인 바위에 고였다가 다시 아래 단으로 넘어간다. 오랜 시간 물에 깎인 바위가 깊게 파여 있어 고인 물빛이 짙은 초록으로 보인다. 폭포 앞까지 계단과 철제 다리가 놓여 물이 떨어지는 지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174003_1cb15ea1-b741-4f22-85d2-90e6608c0b6f.jpg)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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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로 올라가는 길 바로 아래에는 쌍폭포가 있다. 서로 다른 골짜기에서 내려온 두 물줄기가 한 지점에서 만나 아래 소로 떨어진다. 한쪽은 절벽을 타고 곧게 내려오고 다른 한쪽은 바위를 몇 번 치며 흘러 두 물줄기의 모양이 다르다. 폭포를 감싼 절벽 틈에 자란 나무가 가을에 물들면 회색 암벽과 단풍이 한 화면에 들어온다. 두 물줄기가 만나는 자리 아래로는 물이 넓게 고여 있고, 폭포 소리가 양쪽 암벽에 부딪혀 울린다.

> **호암소에서 폭포까지 걷는 길**

|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김경기](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174003_133d9a76-27c4-498e-87f7-ff99c94d3c12.jpg)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김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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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인 호암소는 입구에서 멀지 않다. 바위 사이로 좁아진 물길이 깊게 고여 물색이 어둡게 보이는 곳이다. 여기서 무릉반석과 삼화사를 지나 계곡 안쪽으로 들어가면 선녀탕과 학소대 같은 바위 지형이 차례로 나온다. 계곡 바닥을 따라가는 구간은 경사가 완만해 걷는 부담이 적다. 바닥은 흙길과 돌길이 번갈아 나오고, 비가 온 다음날에는 바위가 젖어 미끄러울 수 있다.

다만 폭포 가까이에서는 계단과 철제 데크를 오르내려야 해 평지 산책로는 아니다. 같은 입구에서 시작하는 베틀바위 산성길은 능선까지 올라가는 코스여서 경사가 훨씬 급하다. 폭포를 보고 돌아올 생각이면 계곡 길로, 절벽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싶으면 산성길로 방향을 잡으면 된다.

> **입장료와 문 여는 시간, 찾아가는 길**

|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174003_25e64103-2b1d-493f-b499-64f77d511e87.jpg) *무릉계곡 /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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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과 군인 1,500원, 어린이 700원이다. 65세 이상도 1,500원이고 20명 이상 단체는 어른 3,000원으로 내려간다. 주차료는 소형차 2,000원, 대형차 5,000원이며 경차와 동해시 등록 차량은 절반만 받는다.

계곡은 연중 문을 열지만 여는 시간이 계절에 따라 다르다. 하절기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포까지 왕복에 두세 시간이 걸리므로 해가 짧아지는 시기에는 들어가는 시각을 앞당기는 쪽이 낫다.

계곡 입구는 동해고속도로 동해 나들목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은 동해역이나 동해종합버스터미널에서 무릉계곡 방면 시내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매표소까지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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