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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변기 닦아도 찌린내 남는다면 '이곳'을 떼어보세요\" 이 틈이 냄새의 진원지였습니다"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6092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7T08:00:00
updated: 2026-10-07T08:40:02
keywords: ["변기 찌린내","변기 청소","변기 커버 분리","욕실 청소법","화장실 냄새 제거"]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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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 닦아도 찌린내 남는다면 '이곳'을 떼어보세요" 이 틈이 냄새의 진원지였습니다

| ![변기 뒤쪽 커버 나사 결합부를 가까이에서 보여 주는 깨끗한 욕실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084002_411cf66a-90d0-4e44-ae91-e8f93a589359.jpg) *변기 뒤쪽 커버 나사 결합부를 가까이에서 보여 주는 깨끗한 욕실 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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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문을 열 때마다 찌린내가 올라오는 집이 있다. 변기 안쪽은 솔로 문질러 두었고 겉면도 물티슈로 닦아 두었는데, 문을 닫고 나면 같은 냄새가 그대로 남아 있다. 방향제를 뿌려 덮어 보지만 향이 날아가고 나면 냄새가 다시 코를 찌른다.

이럴 때 대부분은 변기 안쪽에 고인 물을 의심하고 세정제를 한 번 더 붓는다. 그렇게 해도 하루 이틀이면 냄새가 도로 올라오는데, 닦은 자리와 냄새가 나는 자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손이 닿는 곳은 이미 깨끗한데 냄새만 남아 있다면 다른 자리를 봐야 한다.

그 자리는 매일 앉고 덮는 변기 커버가 도자기 몸통과 맞물리는 나사 결합부다. 드라이버로 커버를 아예 떼어 내 그 틈을 한 번 닦아 두면 냄새의 진원지가 없어져 방향제를 덜 쓰게 된다.

> **변기를 닦아도 찌린내가 남는 커버 나사 결합부**

| ![변기 커버를 올린 뒤쪽의 두 나사 결합부와 좁은 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084002_0c95d30b-e3fb-4ad0-8359-572d3fa708a6.jpg) *변기 커버를 올린 뒤쪽의 두 나사 결합부와 좁은 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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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커버는 뒤쪽 두 군데 나사로 몸통에 고정되어 있고, 커버와 도자기 사이에는 손가락도 들어가지 않는 좁은 틈이 생긴다. 용변을 볼 때 튀는 소변 방울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서 이 틈으로 스며들고, 물기가 마르면 성분만 남는다. 여기에 욕실 먼지와 머리카락이 엉켜 붙으면 누렇게 굳은 층이 된다.

이 틈은 평소 청소에서 늘 빠진다. 변기용 솔은 두꺼워서 틈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행주는 커버 겉면만 지나가며, 세정제를 뿌려도 결합부에 머무르지 못하고 옆면으로 흘러내린다. 겉은 닦아서 반짝이는데 냄새만 그대로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굳은 층은 물에 잠깐 젖는 것만으로는 풀리지 않고, 세정제가 몇 분 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 물러진다. 그러려면 커버를 들어내 틈을 위로 드러내 놓는 편이 훨씬 편하다. 커버가 덮고 있던 자리가 한눈에 보이면 어디까지 닦아야 하는지도 바로 알 수 있다.

> **변기 커버 떼어 내고 결합부 찌린내 없애는 방법**

| ![십자 드라이버로 변기 커버 뒤쪽 나사를 푸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084002_70b9f28b-4c51-4dbd-ab92-00c504a90a6a.jpg) *십자 드라이버로 변기 커버 뒤쪽 나사를 푸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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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십자 드라이버 하나, 욕실용 세정제, 안 쓰는 칫솔처럼 가느다란 솔, 마른 수건 두 장, 고무장갑이다. 시작하기 전에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켜 둔 다음, 커버 뒤쪽에 있는 나사 덮개를 손이나 드라이버 끝으로 열고 나사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푼다. 변기 아래쪽에서 너트를 한 손으로 붙잡으면 나사가 헛돌지 않는다.

커버를 들어내면 도자기 위에 누렇게 굳은 자리가 드러난다. 여기에 세정제를 넉넉히 뿌리고 3~5분을 그대로 두었다가 솔로 틈을 훑어 내면 굳은 것이 부스러지듯 떨어져 나온다. 변기 테두리 안쪽으로 꺾인 틈도 이때 같이 닦는데, 세정액을 뿌린 뒤 화장지를 끼워 붙여 15분쯤 두면 세정액이 흘러내리지 않고 머물러 있어 한 번 닦는 것으로 지워진다.

| ![커버를 뗀 변기 뒤쪽 결합부 틈을 가느다란 솔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084002_90180f21-f96f-4b86-a9ab-96c020351888.jpg) *커버를 뗀 변기 뒤쪽 결합부 틈을 가느다란 솔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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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만 닦고 끝내면 냄새가 절반만 빠진다. 튀는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변기 옆 타일 벽면과 바닥 이음새도 변기를 기준으로 30~40cm 구간까지 함께 닦아야 한다. 다 닦은 뒤에는 물로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결합부와 나사 구멍 안쪽까지 물기를 완전히 닦아 내는데, 물기가 남으면 냄새는 며칠 안에 다시 올라온다.

| ![마른 수건으로 변기 뒤쪽 나사 구멍 주변의 물기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7/20261007084002_3d2c372b-1616-40a5-b284-63461b4752f9.jpg) *마른 수건으로 변기 뒤쪽 나사 구멍 주변의 물기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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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져 보아 축축한 곳이 없으면 커버를 다시 올리고 나사를 조인다. 플라스틱 나사는 힘을 주어 끝까지 돌리면 갈라질 수 있으니 커버가 흔들리지 않는 정도까지만 조인다. 염소계 세제와 산성 세정제를 같이 쓰면 염소 가스가 생기니 한 가지로 닦고 물로 헹군 뒤에 다른 것을 꺼내며, 이 청소는 두세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변기를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남는다면 나사를 한 번 풀어 보길 권한다. 커버 아래 굳어 있던 것을 없애는 일은 향으로 덮어 왔던 냄새를 나오는 자리에서 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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