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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돈 한 푼 안 들이고 냄새 잡는 방법입니다\" 수건 걸 때 '이 습관'만 바꿔보세요"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5953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6T12:00:00
updated: 2026-10-06T12:40:05
keywords: ["수건 거는 방법","수건 건조","수건 냄새 제거","수건 쉰내","욕실 수건걸이"]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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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한 푼 안 들이고 냄새 잡는 방법입니다" 수건 걸 때 '이 습관'만 바꿔보세요

| ![욕실 수건걸이에 한쪽 길이를 짧게 내려 V자로 벌려 건 흰 수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6/20261006124004_7a684c26-d5a2-468f-a6f1-2a3486e9fe6a.jpg) *욕실 수건걸이에 한쪽 길이를 짧게 내려 V자로 벌려 건 흰 수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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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고 나면 쓴 수건을 반으로 가지런히 접어 욕실 걸이에 거는 사람이 많다. 접어서 걸면 수건 끝이 바닥으로 늘어지지 않고 폭도 딱 맞아 욕실이 한결 정돈돼 보이기 때문인데, 살림을 오래 해 온 사람이라면 거의 몸에 익은 습관이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그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퀴퀴한 쉰내가 올라온다. 세탁을 자주 하고 섬유유연제를 넉넉히 넣어 봐도 하루 이틀이면 같은 냄새가 되돌아와서, 수건을 아예 새로 사야 하나 싶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냄새가 나는 자리는 수건 겉면이 아니라 반으로 접어 맞닿은 안쪽 면이다. 걸이에 거는 방법만 바꿔서 양쪽 길이를 다르게 해 V자로 벌려 걸면, 같은 욕실 같은 자리에서도 마르는 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 **반으로 접어 건 수건 안쪽이 마르지 않는 이유**

| ![수건을 반으로 접어 걸었을 때 두 안쪽 면이 맞닿아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6/20261006124004_931ad3c3-28c9-4b5d-a6dc-02f107a44e6d.jpg) *수건을 반으로 접어 걸었을 때 두 안쪽 면이 맞닿아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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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반으로 접으면 접힌 두 면이 서로 딱 붙어서 공기가 지나갈 틈이 없어진다. 젖은 수건에서 물기가 빠지는 것은 공기가 표면을 스치면서 수분을 데려가는 과정이라서, 맞닿은 안쪽은 겉면이 다 마른 뒤에도 축축한 상태가 그대로 남는다.

욕실은 샤워가 끝난 뒤에도 습기가 오래 차 있고 온도까지 미지근하게 올라가 있어서 물기가 빠져나갈 자리가 마땅치 않다. 세탁을 마친 수건이든 한 번 쓴 수건이든 반나절이 지나도 마르지 않으면 냄새의 원인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본다.

그래서 세탁을 열심히 해도 며칠을 못 가는데, 마르지 않는 안쪽 면을 그대로 둔 채 다시 쓰기 때문이다. 수건 양쪽 면으로 공기가 지나가게 벌려서 걸면, 걸이를 새로 사거나 돈을 들이지 않고도 마르는 시간이 줄어든다.

> **욕실 수건걸이에 밴 쉰내 없애는 방법**

| ![양쪽 길이를 다르게 해 수건 두 면 사이가 벌어진 걸이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6/20261006124004_7d3ad891-5233-4712-a2e7-53196c7494fb.jpg) *양쪽 길이를 다르게 해 수건 두 면 사이가 벌어진 걸이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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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없고 거는 동작만 바꾸면 된다. 수건을 걸이에 걸칠 때 한가운데를 맞추지 말고 한쪽을 3분의 1쯤 짧게 내려서 앞뒤 길이가 서로 다르게 만든다. 옆에서 보면 수건이 알파벳 V처럼 벌어져 두 면 사이에 손이 들어갈 만한 틈이 생긴다.

걸기 전에는 수건을 양손으로 한 번 털어서 주름을 펴 주는 것이 좋다. 구겨진 채로 걸면 벌려 놓아도 접힌 골 안쪽이 다시 맞붙는다. 걸이 한 칸에는 한 장만 걸고, 여러 장을 걸어야 한다면 수건과 수건 사이를 손바닥 하나 너비만큼 띄운다.

| ![깨끗한 흰 수건을 양손으로 펴서 주름을 정리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6/20261006124004_d032ccfa-b7a7-4a23-94f2-0018dab7a7df.jpg) *깨끗한 흰 수건을 양손으로 펴서 주름을 정리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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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마르고 있는지는 반나절쯤 지난 뒤 안쪽 면을 손등으로 만져 보면 알 수 있고, 겉과 안이 똑같이 보슬보슬하면 다 마른 것이다. 안쪽만 서늘하고 축축하다면 그 욕실 자체가 마르지 않는 곳이라서, 거실 창가처럼 바람이 지나는 쪽으로 걸이를 옮기는 편이 낫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 은은한 빛이 드는 자리면 충분하며, 한낮 직사광에 오래 두면 섬유가 뻣뻣해진다.

| ![거실 창가의 접이식 건조대에 한 장씩 벌려 널어 둔 수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6/20261006124004_8c4279be-ddec-4960-8f3e-07af5b2108c1.jpg) *거실 창가의 접이식 건조대에 한 장씩 벌려 널어 둔 수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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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냄새가 밴 수건은 벌려 걸기 전에 60도 이상 온수로 한 번 빨아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완전히 마른 수건만 접어 수납장에 넣고, 반쯤 마른 것을 개어 넣지 않는다. 6개월에서 1년쯤 쓴 수건이 세탁 뒤에도 냄새가 남고 물을 잘 먹지 않으면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낫다.

오늘 저녁 샤워를 하고 나서 수건을 걸 때 한쪽만 3분의 1쯤 짧게 내려 보길 권한다. 수건은 식구들이 씻고 나서 얼굴에 가장 먼저 대는 물건이라, 안쪽까지 제대로 말려 두면 다음 날 그 냄새가 얼굴에 옮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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