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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빠진 후드티 끈, 옷핀으로 쑤시지 마세요\"…빨대 하나면 10초에 끝납니다"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5730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3T02:00:00
updated: 2026-10-03T02:40:03
keywords: ["빨대 활용법","생활 꿀팁","트레이닝복 끈","후드티 끈","후드티 끈 끼우는 방법"]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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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진 후드티 끈, 옷핀으로 쑤시지 마세요"…빨대 하나면 10초에 끝납니다

| ![후드티 모자 구멍 한쪽으로 끈 끝이 들어간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024003_5b7fbfe9-c48a-445c-b476-eec31dfdeac3.jpg) *후드티 모자 구멍 한쪽으로 끈 끝이 들어간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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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해지면서 옷장 깊숙이 넣어 두었던 후드티와 트레이닝복을 다시 꺼내 입기 시작하는 때다. 한 철을 넘겨 걸어 둔 옷이라 입기 전에 한 번 빨게 되는데, 건조가 끝난 옷을 개다 보면 모자 구멍 양쪽으로 나와 있어야 할 끈이 한쪽만 짧게 남아 있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다. 세탁기 안에서 돌아가는 동안 끈이 모자 속으로 딸려 들어가 버린 것이다.

끈이 없어도 입기는 하니 그대로 서랍에 넣어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답답해서 옷핀을 꺼내 끈 끝에 꿰고 모자 천 속으로 조금씩 밀어 넣어 보지만, 천 겉면으로 핀 머리를 더듬어 가며 밀다 보면 몇 분이 지나도 반대편 구멍까지 가지 못하고, 힘을 준 자리에는 바늘구멍이 남는다.

필요한 것은 음료 빨대 한 개와 스테이플러뿐이다. 끈 끝을 빨대에 끼워 한 번 찍어 고정하고 모자 구멍으로 밀어 넣으면, 반대편으로 끈이 나오기까지 10초면 된다.

> **세탁기 안에서 모자 속으로 딸려 들어가는 후드티 끈**

| ![모자 가장자리의 통로와 양쪽 끈 구멍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024003_90612a63-5368-4f8e-92a4-bca88d028162.jpg) *모자 가장자리의 통로와 양쪽 끈 구멍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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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 모자 앞쪽에는 끈이 지나가는 좁은 통로가 한 줄로 박혀 있고, 그 통로 양쪽 구멍으로 끈 끝만 나와 있다. 이 끈은 어디에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통로 안에 그냥 걸쳐져 있을 뿐이라서, 세탁기 안에서 옷이 접히고 눌리는 동안 한쪽 끝이 구멍 안으로 조금씩 들어간다. 끝에 매듭이 없는 끈이라면 그대로 통로를 따라 미끄러져 안쪽에 갇힌다.

이렇게 통로 안에 들어간 끈은 털거나 흔들어서는 나오지 않아서 처음부터 다시 꿰어 넣어야 하는데, 옷핀으로는 이 일이 오래 걸린다. 옷핀은 길이가 3cm 남짓이라 한 번에 나아가는 거리가 짧고, 천 속에 든 핀을 손가락으로 집어 밀어야 해서 핀 머리가 통로 박음선에 자꾸 걸린다. 서둘러 힘을 주면 핀 끝이 통로 천을 뚫고 나와 구멍이 남는다.

빨대는 옷핀에 없는 세 가지를 갖췄다. 길이가 20cm 안팎이라 한쪽 구멍에서 반대편까지 한 번에 지나가고, 겉면이 매끄러워 천 사이에서 걸리지 않으며, 끝이 뭉툭해 원단을 찌르지 않는다. 그래서 끈을 빨대에 붙여 두기만 하면 손이 하는 일은 빨대를 곧게 밀어 넣는 것 하나로 줄어든다.

> **빨대로 후드티 빠진 끈 다시 끼우는 방법**

| ![빨대 안으로 끈 끝을 넣고 스테이플러를 세로로 고정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024003_daab4d45-6af7-4c9f-94ff-77425152f5b9.jpg) *빨대 안으로 끈 끝을 넣고 스테이플러를 세로로 고정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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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음료 빨대 한 개와 스테이플러, 그리고 빠진 끈 세 가지다. 먼저 빠진 끈을 모자 구멍 한쪽으로 완전히 빼내고, 끈 끝을 빨대 안으로 2~3cm 밀어 넣는다. 끈이 잘 안 들어가면 빨대를 살짝 돌려 가며 넣으면 수월하다. 끈이 들어간 자리에 스테이플러를 세로로 한 번 찍어 고정하는데, 가로로 찍으면 통로를 지나는 동안 끈이 빠져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된다.

고정이 끝나면 모자 구멍 두 곳 중 하나를 골라 빨대의 빈 쪽 끝을 넣고 그대로 밀어 넣는다. 통로가 휘어 있어 빨대가 멈추면 억지로 밀지 말고 모자 천을 한 손으로 펴 잡은 다음 빨대를 조금씩 돌려 가며 다시 밀면 앞으로 나간다. 반대편 구멍에 빨대 끝이 보일 때까지 넣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 ![모자 천을 펴 잡고 빨대를 끈 통로로 밀어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024003_9ddcd22b-74a4-4433-9153-5a0f97a7de2c.jpg) *모자 천을 펴 잡고 빨대를 끈 통로로 밀어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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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끝이 구멍으로 나오면 손으로 잡아 끝까지 당겨 빼고, 스테이플러로 찍힌 부분을 가위로 1cm쯤 잘라 낸 뒤 빨대에서 끈을 뽑는다. 잘라 낸 조각과 철심이 옷이나 바닥에 남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양쪽 끈 길이를 맞춘 다음 끈 끝에 매듭을 지어 두면 다음 세탁에서 다시 빠지지 않는다.

| ![반대편 구멍으로 나온 빨대 끝을 손으로 잡아 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024003_d75c4a8f-bf13-45ec-8de0-d7cf1342c949.jpg) *반대편 구멍으로 나온 빨대 끝을 손으로 잡아 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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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복처럼 통로가 좁은 옷에는 굵은 빨대가 들어가지 않으니 가느다란 빨대를 쓰고, 빨대가 중간에서 꺾였으면 그 상태로 밀지 말고 새 빨대로 바꿔 끼운다. 스테이플러가 없으면 끈 끝을 빨대 안에 넣고 겉에서 한 번 묶어도 되지만, 그때는 밀면서 끈이 빠지지 않는지 손끝으로 확인해야 한다.

끈 하나 빠졌다고 후드티를 넣어 두기 전에, 빨대와 스테이플러를 꺼내 10초만 써 보길 권한다. 옷을 수선집에 맡기지 않고 손에 있는 물건으로 되돌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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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여행타임즈](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