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차로 올라갔더니 952m 고원이 통째로 꽃밭이에요\"... 10월 11일이면 닫는 보랏빛 고원 꽃 정원"
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24946
channel: "여행타임즈"
channel_url: 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09-24T04:00:00
updated: 2026-09-24T04:40:10
keywords: ["가을 꽃 축제","감악산","거창 여행","별바람언덕","아스타국화"]
source_video: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8"
---

# "차로 올라갔더니 952m 고원이 통째로 꽃밭이에요"... 10월 11일이면 닫는 보랏빛 고원 꽃 정원

| ![빛나는 아스타국화 / 한국관광공사-전계성](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4/20260924044010_0fb1728e-0340-4e4f-a4e1-3abe586d43c5.jpg) *빛나는 아스타국화 / 한국관광공사-전계성* |
| ---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 정상부에는 별바람언덕이라 불리는 너른 고원이 있다. 해발 약 952m 지점의 5ha 부지에 아스타국화 30만 그루가 심겨 9월 중순부터 보랏빛으로 물든다. 거창군은 9월 18일 꽃별여행을 열면서 꽃이 일제히 피었다고 알렸다.

꽃밭 뒤로는 흰 풍력발전기 날개가 천천히 돌고, 그 너머로 산 능선이 겹겹이 포개진다. 고원이 주변보다 높이 솟아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 보랏빛 꽃과 발전기, 능선이 한 화면에 들어온다. 능선 아래로 구름이 깔리는 날에는 봉우리 끝만 구름 위로 드러난다.

> **보랏빛 꽃밭과 풍력발전기가 한 화면에**

| ![거창 감악산 / 한국관광공사-박장용](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4/20260924044010_eddd18da-b23f-4acf-80a7-95daf7f098d2.jpg) *거창 감악산 / 한국관광공사-박장용* |
| --- |

아스타국화는 가을에 피는 국화과 꽃으로, 연보라부터 짙은 자주까지 색이 조금씩 다르다. 5ha면 축구장 일곱 개에 해당하는 넓이다. 꽃 사이로 흙길이 나 있어 꽃밭 한가운데로 들어가 능선을 등지고 설 수 있다.

감악산은 거창 남쪽 합천과 맞닿은 자리에 솟은 산이다. 정상 일대가 키 큰 나무 없이 트인 초지라 사방으로 시선이 멀리까지 나간다. 꽃밭은 그 한가운데에 놓여 있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발밑의 골짜기가 깊게 내려앉는 모습이 드러난다.

꽃이 좋은 때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중순까지다. 올해 축제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이어지므로, 행사 기간 대부분이 관람 적기와 겹친다. 고원이라 아침저녁 기온이 낮은 편이어서 겉옷을 챙기면 오래 머무르기 좋다.

> **꽃밭 한 바퀴 걷는 데 한 시간**

| ![거창 감악산 / 한국관광공사-박장용](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4/20260924044010_f55756de-1478-4eba-a373-bfa3f80e4265.jpg) *거창 감악산 / 한국관광공사-박장용* |
| --- |

별바람언덕은 정상부 평평한 능선 위에 자리해 꽃밭 둘레를 한 시간 남짓이면 돌아볼 수 있다. 오르내림이 크지 않아 정상을 밟기 위해 등산로를 오를 필요가 없다. 걷는 방향에 따라 앞에 놓이는 능선이 달라져 같은 꽃밭도 다르게 보인다.

고원 위에는 나무 그늘이 거의 없다. 대신 꽃밭 사이사이에 쉼터와 전망 지점이 놓여 있어 앉아서 능선을 바라보다 다시 걷는 식으로 둘러보게 된다. 풍력발전기 바로 아래까지 길이 이어져, 날개가 도는 소리를 들으며 그 밑을 지나갈 수 있다.

해가 기우는 시간에는 보랏빛이 붉은 기운을 머금어 낮과 다른 색을 낸다. 다만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는 행사장 진입이 통제되므로, 늦은 밤 별을 보러 오르는 일정은 잡을 수 없다.

> **셔틀버스 3,000원, 정상 차량은 사전예약**

| ![거창 감악산 / 한국관광공사-박장용](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4/20260924044010_00935f50-28b5-4b8e-9fb1-830effb35875.jpg) *거창 감악산 / 한국관광공사-박장용* |
| --- |

대부분의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탄다.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에 1,500대 규모 임시 주차장과 탑승장이 마련돼 있고, 셔틀 30대가 11km 구간을 10분 간격으로 오간다. 요금은 1인 3,000원이며 거창군민은 받지 않는다. 마지막 상행은 오후 4시 30분, 마지막 하행은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한다.

| ![거창 감악산 / 한국관광공사-박장용](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4/20260924044010_2576986a-15f8-4f8b-8c48-9b3f160177d9.jpg) *거창 감악산 / 한국관광공사-박장용* |
| --- |

정상부까지 직접 차를 몰고 오르려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올해부터 적용된 제도로 하루 승용차 1,080대로 제한하며, 예약 요금은 승용차 6,000원, 관광버스 1만 원이다. 전 국민 대상 인터넷 예약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받았다. 예약분이 아니라면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행사장 주소는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2 별바람언덕 일원이다. 셔틀 탑승장이 있는 산업단지까지 차로 이동한 뒤 버스로 갈아타는 방식이라, 산길 운전에 부담을 느끼는 방문객도 고원까지 오를 수 있다.

---

이 글은 [여행타임즈](https://egloos.com/traveltimesnews)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raveltime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