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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쉐린 2키 호텔이 여행 목적지?…하나투어, 가루이자와 ‘오베르주 에어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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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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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4T14:24:46
updated: 2026-10-14T14:40:11
source_video: "https://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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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 2키 호텔이 여행 목적지?…하나투어, 가루이자와 ‘오베르주 에어텔’ 선봬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유명 관광지를 여러 곳 돌아보는 대신 좋은 숙소에 오래 머물며 미식과 웰니스를 즐기는 여행이 하이엔드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이런 수요를 겨냥해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오베르주와 웰니스를 함께 경험하는 ‘럭셔리 스테이 가루이자와 3일’을 선보였다.

|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의 메인 프렌치 레스토랑 Le Grand Lys(르 그랑 리스)에서 선보이는 요리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 디럭스룸 스카이뷰 객실 내부/ 사진-하나투어](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144011_dd1a6bea-27e6-45e3-b641-5489f0107b28.jpg)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의 메인 프렌치 레스토랑 Le Grand Lys(르 그랑 리스)에서 선보이는 요리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 디럭스룸 스카이뷰 객실 내부/ 사진-하나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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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럭셔리 스테이’는 가이드 없이 항공과 호텔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프리미엄 에어텔 상품이다. 정해진 관광지를 차례로 방문하기보다 숙소와 주변 환경을 자신의 속도에 맞춰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가루이자와 상품의 중심에는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가 있다. 이 호텔은 ‘2025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서 ‘탁월한 숙박’을 의미하는 2키에 선정된 곳이다. 실제 이번 상품도 호텔 자체의 미식과 자연, 휴식을 주요 여행 경험으로 내세운다.

**숙박과 미식을 한곳에서…가루이자와에서 즐기는 ‘오베르주’**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오베르주’다. 오베르주는 수준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 숙박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식사가 여행의 부수적인 일정이 아니라 주요 목적이 된다는 점에서 일반 호텔과 차이가 있다.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의 레스토랑 ‘르 그랑 리스’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재패니즈 프렌치 코스를 선보인다.

|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의 메인 프렌치 레스토랑 Le Grand Lys(르 그랑 리스)에서 선보이는 요리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 디럭스룸 스카이뷰 객실 내부/ 사진-하나투어](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144011_af017e65-280b-4da5-b8b6-1e9e2b7bfca9.jpg)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의 메인 프렌치 레스토랑 Le Grand Lys(르 그랑 리스)에서 선보이는 요리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 디럭스룸 스카이뷰 객실 내부/ 사진-하나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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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는 통창 너머로 산과 숲을 바라볼 수 있고, 바디 트리트먼트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예약하면 해 질 무렵 숲에서 진행되는 요가와 승마 트레킹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이엔드 여행도 ‘일정’보다 ‘체류의 질’**

최근 프리미엄 여행에서는 호텔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고급 여행상품이 비즈니스석이나 5성급 숙소, 유명 관광지를 촘촘하게 배치하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호텔의 건축과 전망, 레스토랑, 웰니스 프로그램 등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 자체를 상품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제우스월드는 일본뿐 아니라 영국과 대만에서도 숙소 자체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럭셔리 스테이 영국 6일’은 런던 중심부에 있는 5성급 ‘호텔 카페 로열’을 기반으로 한다. 호텔 미식을 즐기는 동시에 빅벤과 버킹엄궁전 등 주요 명소로 이동하기 편리한 도심 입지를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럭셔리 스테이 대만 가오슝 4일’에서는 ‘더 아미니스,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프리미엄 하버뷰 룸’을 이용한다. 객실에서 항구와 가오슝 도심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을 숙박 경험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가루이자와가 자연과 미식·웰니스에 초점을 맞췄다면 런던은 도심 접근성, 가오슝은 전망을 각각 차별화 요소로 삼은 셈이다.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많이 보는 것’에서 ‘깊이 머무는 것’으로 옮겨가면서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고 있다”며 “미식과 웰니스를 두루 갖춘 숙소를 엄선해 럭셔리 스테이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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