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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슐랭 가이드가 극찬한 그 다리? 지금 난리 난 경북 봉화 가볼 만한 곳"
url: https://egloos.com/tourkorea/26298
channel: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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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8T15:19:26
updated: 2026-10-08T16:10:03
keywords: ["가을여행","봉화가을","봉화명소","봉화선유교","봉화여행","봉화자연","분천역산타마을","청암정","청옥산자연휴양림","체험여행"]
source_video: "https://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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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슐랭 가이드가 극찬한 그 다리? 지금 난리 난 경북 봉화 가볼 만한 곳

| ![봉화선유교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161003_748be482-e65f-4597-a51d-a38195953fa2.jpg) *봉화선유교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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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봉화는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와 맑은 낙동강이 어우러진 경북 북부의 청정 지역이다.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선비들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역사 유적과 다채로운 체험 마을, 그리고 특색 있는 테마 공간이 봉화 가볼 만한 곳으로 자리한다. 가을 정취가 물드는 시기, 봉화의 매력을 탐험하는 여정이 시작된다.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에 고즈넉이 자리한 청암정은 1526년 조선 중기 문신 권벌이 건립한 정자이다. 신탄 상류에서 물을 끌어와 판 연못 위로 거북 모양의 바위와 작은 돌다리가 옛 풍취를 더한다. 별당과 네모진 돌담, 그리고 초가 지붕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정원 풍경을 연출한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름다운 돌, 석천계곡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안동권씨 집성촌인 유곡마을의 대표 명승지이다.

명호면 고계리, 안동에서 봉화, 태백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변에는 봉화선유교가 놓여 있다. 미슐랭 관광 가이드북에 소개된 이곳은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뜻처럼 푸른 낙동강 물줄기와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퇴계 이황이 청량산 오산당을 오가던 옛 선비의 길, 예던길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는 강 건너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리 양 끝에 마련된 벤치와 정자, 그리고 다리 옆 산책로를 따라 옛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다.

석포면 대현리에 위치한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은 1,276m의 청옥산을 중심으로 해발 700~900m의 능선이 변화무쌍한 지형을 이룬다. 80여 종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울창하게 서식하며, 특히 춘양목 우량 임지가 있어 숲의 가치를 더한다. 이곳은 조용히 자연을 만끽하며 쉬어가기에 좋고,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인근 백천계곡은 빙하기 어족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지역으로,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명호면 풍호리에 자리한 청량산비나리마을은 맑은 자연 속에서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농부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농산물 수확, 래프팅,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학교를 운영하며, 장기 임대가 가능한 귀농인의 집도 마련되어 있다. 빔프로젝터와 구내식당, 단체 숙소가 완비되어 있어 워크숍이나 동호회 모임 장소로도 활용된다.

소천면 분천리에 위치한 분천역 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와 낙동강세평하늘길을 연계하여 조성된 이색적인 관광지이다. 이곳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끈다. 산타열차, 눈썰매장,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며, 산타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거리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산타빌리지 푸드코트와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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